[양재시민의숲] 새벽집 포이점 ★★★★

서울특별시 서초구 마방로 54
02-575-6395

2018. 3. 18. 일.


주말이라 장모님 모시고 외식. 그분께서 일단 고기로 먹는건 정하셨는데 장모님께 어떤 고기 드시고 싶냐고 여쭈니 소고기가 드시고 싶다고. 그래서 동네 오가며 봤던 비싸 보이는 고기집엘 들어가 봤다.


근처가 사무실 지역이다보니 점심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그런데 이 집 특이한게 옆 장어집이랑 옆 치킨집이랑 내부가 연결되어 있다. 다 한 집인 듯. 나중에 이런 가게 하면 좋겠다. 2층엔 카페도 있는 것 가다.


자체 주차장은 거의 없다시피해서 발렛 2000원.


구글은 이 사진 니 맘대로 돌리는 것 좀 제발 고쳐줬으면 좋겠다. 그래도 구글빠라고 구글에 자리잡고 블로그 시작했는데 내가 이제 와서 다른데로 옮길 수는 없잖니? 메뉴 가격대는 생각보다는 안비쌌다. 수십 나갈 줄 알았는데.



테이블 기둥이 두꺼워서 다리 처리가 불편한건 감점.


여기 테이블 구조 특이하다. 이렇게 원형 테이블을 원형의자가 둘러싸는 형태다. 미국 식당 같기도 하고. 옛날 분위기 나는것 같기도 하고.


평범한 기본찬


숯불 입장.


다 구워진 고기는 윗층으로 올리면 적당히 열기를 유지할 수 있다.

갈비살(200g) 30 - 불판 올리고 남은거


소고기 안 좋다고 해서 많이 안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괜찮네.


기본으로 제공되는 선지국. 조미료맛이 강한데 고기도 약간 들어있고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한우양념갈비(260g) 42


직접 다 구워주는 고기 오랜만이라 편한걸 까먹고 있었네.



저기서 고기를 직접 손질하신다. 바로 앞 테이블에 앉았더니 고기 해체쇼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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