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커피에디터 ★★★★★
대구 중구 중앙대로77길 16 복잡한 반월당 한 켠에 아담하고 조용한 카페. 귀여운 강아지(?)의 인사는 덤. 2026-02-21 SAT 그분 볼일 보시는 동안 혼커피. 그 전에 동대구역 도착하자마자 역사에서 삼진어묵. 오래전 부산에서 먹을 땐 역시 어묵전문회사라 다르다고 느꼈는데, 그 때가 기분 탓이었는지 어묵이 바뀐 건지 큰 감흥을 못느꼈다. 담백하게 건강한 맛이라서 싸구려 오뎅의 불량스러운 맛이 안느껴져서 오히려 아쉬운 기분. 대구의 핫플(맞겠지?) 반월당역 근처에 카페야 넘치지만 내가 찾는 곳은 작고 조용하고 저렴한 곳. 이 카페를 발견하는 순간 아 여기구나 싶었다. 퇴직하고 창업한 느낌의 나이 지긋하신 사장님이 친절하게 내어주신 커피. 커알못이라 커피 평가는 못함. 들어갈 때만 반겨주던 멍뭉이. 그래도 가끔 한 번씩 이렇게 와서 아는 척 해준다.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