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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 요망진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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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505   송악산 뒤 한적한 곳에 알찬 구성의 혼밥정식 15. 메뉴 이름 자체가 '혼밥정식'이라 혼자도 부담 없다. 돔베고기, 생선구이, 각종 반찬 등 모두 맛있고 버릴 게 없다.  2025-11-01 SAT 올레길 10코스  중 점심. 10코스 내에 식당이 별로 없다. 송악산 근처가 관광지라 좀 있는데 취향에 맞는 곳이 없다. 약간 외진 송악산 뒷자락에 요망진밥상이란 곳이 있는데 지난번 지날 때도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다. 주메뉴가 정식이라 그 때는 관심이 없었는데, 제주의 정식은 향토음식이 포함된 경우가 많고 가성비도 훌륭하다는 것을 이번 원정에서 차차 알게되어 방문해 봤다.  실내가 상당히 넓은데, 송악상 관광객들이 단체로 예약하고 찾아오는 듯 하다. 사진에 보이는 건 일종의 별실이고 더 큰 공간이 뒷쪽에 있다.  감사하게도 메뉴에 "혼밥정식"이 있다. 이러면 당당하게 혼밥하기 좋다.  혼밥정식 15 이 알찬 구성. 바로 아침에 먹었던  산바다  정식과 상당히 비교된다. 그러고보니 오늘 식사는 조식, 중식 연달아 비교체험 극과극 제주 정식 편이다.  기름진 부위와 담백한 부위를 섞어서 잘 삶은 돔베고기.  생알못이라 뭔지 모르겠지만 꾸덕하게 식감 좋은 생선구이.  생선 살이 통통하게 먹음직스러울 때 찍는 사진.  후식은 감과 숭늉.  이제야 하루를 제대로 시작하는 기분.  제주 (2025.10)

(모슬포) 산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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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신영로 103-1 1층   정식 11. 혼자 가니 생선구이 한 토막에 밑반찬만 나옴. 다른 다인 테이블과 반찬이 달랐음. 2025-11-01 SAT 이게 11000원? 아침 일찍 조식 먹으러 가는 길.  셋째는 검은 애로 데려올까? 어제  해리네 에서 꽤 마셨는데 안주가 좋아서 그런지 오랜만에 일찍 일어났다.  점등식 중앙선.  모슬포에서 이른 조식 가능한 2~3 곳 중 정식 평이 좋은 산바다식당으로.  달리 땡기는 메뉴도 없고 정식 먹으러 왔으니 정식 주문.  내가 1등.  그런데 11000원짜리 정식이 이게 끝? 돔베고기는? 전복은? 혼밥이라 차별이라는 의심이 강하게 들어서 나중에 3인 테이블을 슬쩍 보니 제육도 보이고 확실히 반찬이 달랐다. 이럴거면 메뉴판에 2인이상이라고 하시길. 제주 (20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