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rer de Torrijos, 70, 08012 Barcelona, Spain http://swingcats.cat/ca/ 2017. 9. 4. 월. 이왕 바르셀로나에 온 김에 지역 댄스홀도 구경하고 싶어서 지역 스윙씬 정보를 찾아봤는데 마침 우리가 머무는 월화에도 소셜이 있길래 찾아가봤다. 참고로 지금까지 가보거나 가려고 조사했던 전세계 스윙댄스 커뮤니티는 아래와 같다. https://sites.google.com/site/studjp/data/world-communities 1층 거리에서 안쪽의 스튜디오가 들여다 보인다. 분위기도 좋고, 일반인 홍보도 자연스럽게 되고, 1석 2조. Swing Cats 입구. 왼쪽에서 소셜이 진행중이긴 한데 사람이 아직 별로 없어서 밖에서 조금 더 기다렸다. 공지된 소셜 시간은 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2시간ㅜㅜ) 오른쪽은 강습이 진행중인데 나중에 보니까 가운데 분리벽을 밀어내고 플로어를 합쳤다. 'ㄱ'자 구조로 특이하지만, 어쨌든 스윙타임 같은 시스템이다. 골목의 끝 부분에 위치해 있는데 끝에는 이런 광장이 있다. Plaça de la Virreina 라는 곳인데, 이 지역 자체가 관광중심지에서 북서쪽으로 약간 떨어져 있는데, 전에 가봤던 Swing Maniac 스튜디오도 이 근처에 있는 걸로 봐서, 현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인 것 같다. 입장요금은 3유로. 2시간이니 뭐 적당한 가격이랄까. 팔에 이렇게 도장을 찍어주는데 희미해서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초상권 때문에 일부러 천장 쪽으로 찍은 내부 사진. 가운데 이동식 벽이 있다. 헥터랑 소니아, 그리고 스윔아웃에 같이 왔던 파트너까지 3명이 주인인지, 주인인듯한 포스(?)로 놀고 있었다. 인사한 적도 없고 주로 셋이서만 춤추고 얘기하고 그러길래 춤은 안췄다. 외국 스윙댄스홀이 더운건 하루이틀 일이 아니니 그러려니 했는데, 문제는 안경에 김이 서려서 춤을 못추겠더라. 소셜은 10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