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uket] 숙소

2005. 11. 27.

역시나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푸켓의 어느 호텔. 저녁에 시장에서 사온 과일과 안주거리로 술을 마신 것 외엔 이 호텔에서 한 것이 없어 달리 기억나는 것도 없다. 사진도 꽤 많이 찍었는데 어떻게 그 흔한 로고 하나도 안 보이고.


부어라 마셔라 태국에서의 마지막 밤. 라임을 짜고 있는 것은 발이 아니야. 역시나 그 때도 손가락 긴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구나.


기억나지 않지만 사진으로 보니 안락했을 것 같은 침실.

......

2005. 11. 27.


숙취도 한몫 하긴 했지만 이렇게 괜찮은 수영장에 들어가 보지도 않은걸 보면 비행기 출발이 꽤 이른 시간이었던 것 같다.




만이었는지 특이하게 호텔 앞에 물이 있고 먼 바다 사이에 방파제 같은 땅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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