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제주고사리해장국 중문본점 ★★★★★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 83 

  • 중문에서 몇 안되는 괜찮은 식당. 접짝뼈국 12. 국물의 녹진함은 덜하지만 진한 돈코츠 향이 난다. 감자탕처럼 통뼈가 들어가는 스타일. 


2025-09-02 TUE



공항 가기 전 마지막 식사.


대표 관광단지인 중문이라 역설적으로 제대로 먹을만한 식당은 기대 안했는데 의외로 고사리육개장을 하는 곳이 있다. 


자리 많고 입구 옆에 충전 케이블이 있어서 여행객에게 편리하다. 


실내는 깔끔하고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

접짝뼈국 12

원래 개인 룰은 시그니처를 처음 먹어보는 거지만 최애 접짝뼈국이 메뉴에 있어서 지나칠 수 없었다. 


비주얼은 마치 감자탕처럼 전에 먹었던 접짝뼈국과는 많이 다르지만 국물은 기대가 되었다. 


반찬도 훌륭하고 오징어 젓갈이 마음에 들었다. 리필은 셀프. 


뜯어 먹는 재미가 있음. 


국물은 기존 접짝뼈국에 비해 끈적함은 덜하지만 돈코츠처럼 비릿한 돼지고기 냄시가 나서 좋았다. 


완국. 


공항 가는 버스정류장도 가깝다. 10월 원정 때는 여기서부터 출발해야 하니 이 식당에 또 오겠네?


제주공항. 


옆자리가 비어서 좋았다는 의미인 듯. 


제주 안녕. 두 달 뒤에 올께. 




2025-10-31 FRI


그리고 두달 뒤. 가림막이 철수한 10월말. 


숙소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9월초 못마친 올레길 8코스부터 걸으러 간다. 


182번 버스가 중문을 통과. 


차창 밖으로 보이는 완연한 가을 구름. 


중간산으로 질러가는 경로라 순환 버스보다 빠르다. 



8월 원정을 마무리했던 고사리해장국 집에서 10월 원정을 시작. 


두달이 채 안됐으니 당연히 반찬 동일. 

제주고사리해장국 10

지난번에 접짝뼈국을 먹었으니 이번엔 고사리육개장. 


역시 대표 메뉴로 걸만큼 제대로 된 눅진한 고사리육개장이다. 


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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