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3코스 고덕·일자산 中 수서역~올림픽공원 ★★★★
3코스 고덕·일자산 26.1km 9시간 광나루역~수서역 초급 https://gil.seoul.go.kr/walk/course/dulae_gil.jsp?c_idx=3#detail 10.57km 9:40~12:10 2:30 중 2:20 이동, 0:10 휴식 2021-07-31 SAT 오늘 처음으로 그분과 서울둘레길. 3코스가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아서 남겨두고 지난번에 안양천으로 혼자 갔었는데 그러길 잘했다. 수서역에서 저 아래로 내려가면서 코스가 시작된다. 내려가는 길목에서 스탬프 찍고 시작. 지난번에 스탬프북 잃어버려서 새로 시작이다. 4코스 마지막 스탬프는 3코스 시작 전에 미리 찍었다. 4코스 중간은 집 근처라 스탬프북 가져올 때 다 미리 찍어 놓은 듯. 결론적으로 이렇게 3개로 다시 시작이다 ㅠㅠ 대학교 때 (명품도 아니고) 브랜드 입어보겠다고 많이 왔었지. 다리 밑 공원에서 급수 겸 잠시 휴식. 한참을 탄천을 따라 걷다가 (설마 고덕 코스도 안양천 코스 같은 건 아니겠지 ㄷㄷㄷ) 아파트 단지가 나타났다. 단지 중앙에 원형 교차로가 있는데 어디로 가야하나 두리번거리다가 가로등에 붙은 화살표를 찾았다. 화살표를 찾고도 어디로 가라는건지 잠시 헷가렸는데 왼쪽 정면의 계단 위로 올라가는 경로다. 이렇게 애매한 곳은 표식을 더 많이 크게 붙이면 좋겠는데, 혹시 사람들 다니는게 싫어서 아파트에서 반대한게 아닐까 괜히 의심해 본다. 손으로 화살표 따라가 보는데 미위 카메라에 찍힘. 똠까미네 아파트 옆으로 지나감. 아파트 뒷산 같은 길을 조금 따라가니 이런 길을 통해 큰 길로 나오게 된다. 송파 둘레길과 겹치는 구간인가 보다. 서울둘레길 끝나면 송파둘레길인가. 서울경기 트레킹 가이드가 집으로 오고 있다. 이렇게 집에 달면 예쁘구만. 설마 산책로에 옥수수인가? 송파둘레길에 재미있는 풍경이 많다. 합성이 아니고 사진으로 찍으면 입체적으로 보이게 길에 트릭아트가 그려져 있다. 직접 눈으로 보면 비례가 달라서 글자가 많이 휘어져 보인다. 저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