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iko Tarnovo] free walking tour ★★★★★


2019-10-02 WED

팁이 저절로 나오는 워킹투어
매일 여행자안내소 앞에서 출발하는 무료 워킹투어다. 가이드 스스로 지금까지 여러분이 경험했던 지루한 워킹투어와는 다르다고 자신있게 말 할 정도로 재미있고 유익했다. 기본적으로 무료지만 투어가 끝나면 대부분 자발적으로 가이드에게 팁을 주는데 그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다.

The best free walking tour


The guide told us how to read some of the Bulgarian alphabets, such as Б(/v/), З(/z/ or /s/), and И(/i/). Interestingly, I was able to understand a few signs with only those three.
가이드가 흔히 키릴문자로 부르는 불가리아 알파벳을 몇 가지 알려줬는데, Б는 v, З은 z, И은 i와 발음이 비슷하다. 신기한게도 글자 3개 배웠는데 간판 몇 개는 대충 읽겠더라.






The story about scary costume at the festival.
축제에 입고 나온 무서운 의상에 대해 설명중. 뭔가 남편과 부인에 대한 웃긴 얘기도 했는데 기억안남.


She also explained us what each color of the flag means: white - freedom, green - forest, red - blood
불가리아 국기를 구성하는 세 가지 색깔의 의미도 알려줬는데 하얀색은 자유, 녹색은 삼림, 빨강은 자유를 위해 흘린 피를 의미한단다.



She also talked about the paintings on the wall but couldn't understand clearly.
건물 벽에서 종종 발견할 수 있는 그림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 잘 못들었습니다.






The tour ended here at the back street that still has old appearance. The tour itself is free but everyone voluntarily gave her tips, and it totally worth it.
옛모습을 간직한 이 뒷골목에서 투어가 끝났다. 투어는 무료지만 모두 자발적으로 팁을 두둑히 건네주었다. (안보이게 손에 숨겨서들 주던데 색깔과 두께로 대충 짐작) 재미도 있고 배운 것도 많고 워낙 열정적으로 설명을 잘해서 우리도 기분 좋게 전해줬다.

back to Veliko Tarnovo (2019)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학동) 통영다찌 ★★★★

(세화) 청파식당횟집 ★★★★★

(세화) 청파식당횟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