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가파도엔 아이스크림 ★★★★
- 제주 본섬을 바라보며 즐기는 청보리 젤라또 5. 가파도 둘러보고 배 기다리면서 먹기 좋다.
배 기다리며 청포도아이스크림은 국룰.
지난번에 아이스크림을 먹었던 블랑로쉐가 좋긴 했는데, 영업을 안했던가 2층 올라가기가 번거로웠던가 뭐 그래서, 마침 바로 앞에도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 있어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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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보리 젤라또 5 |
유럽에서 먹던 젤라또 가격이 후덜덜해서 그런지 5천원이 싸게 느껴진다.
양도 푸짐.
어차피 승객들 탑승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탑승이 시작되고도 느긋하게 앉아 있었는데 사장님이 영업을 종료해야 한다고 하신다. 어차피 배 떠나면 손님도 없을텐데 왜 급하실까 의아했는데, 나중에 승선 줄에 서서 기다리다 보니, 사장님도 부리나케 가게 정리하고 배 타러 오시더라. 아마 집은 본섬이고 영업만 여기서 하시는 듯. 그러면서 지인에게 하는 말을 들었는데 "오늘 2만원 벌었다"고. 결항 때문에 내가 타고 온 배가 처음이자 마지막 배였으니, 아까 내가 들어갔을 때 있던 여자손님 셋이랑 내가 매출의 전부였나 보다. 그런데도 어떤 아주머니가 주문도 안하고 잠깐 앉았다 가도 되냐고 할 때, 흔쾌히 그러라고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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