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timore] Captain James Crabhouse & Restaurant



2014.8.17

too salty

Maybe it's only us, but it was too salty. Staff was so busy that it took a long time to get their attention. Be careful not to order too much. Of course you can take the leftover to go, but we didn't want to mess up our room while crashing the crabs.

볼티모어 Water Taxi 정거장 중에 쌩뚱맞은게 하나 있다. 정거장이 바로 식당으로 이어지는데 (밖으로 나가려면 식당을 통과) 이 근방에 이 식당 말고는 관광객들이 갈만한 곳은 없어보인다. 주인 빽이 상당한 듯.

어쨌든 리뷰도 괜찮고 게귀신 쉐르님하 소원도 풀 겸 볼티모어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게파티로 하기로 하고, 양도 푸짐하게 시켰다. 그런데... 너무 짜다. 표면이 양념과 통소금으로 범벅이다. 우리가 워낙 싱겁게 먹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심했다. 어떻게 소금기를 빼고 먹을 수 없을까 궁리하다가 결국 반 가까이 남기고 말았다. 싸올까도 생각해 봤는데 방에서 양념, 소금 튀겨가며 게껍질 뿌셔 먹을 생각에 엄두가 나질  않았다.

단체로 가서 시끌벅적 떠들면서 먹기 괜찮을 듯
small: 49, medium: 69, large: 89 USD
똑같이 10마리이고 크기만 다르다.

여기 사장은 볼티모어 시장 친구 쯤 되는가

어딜 가든 해피 아워는 주의 깊게 봐야 한다.

그나저나 제임스 선장은 어디에

사실 난 게도 별로 안좋아 한는데 ㅡㅜ 홍합 안시켰으면 울 뻔 했다.


메뉴는 단 3가지 소, 중, 대. 게는 무조건 10마리
중짜리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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