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Edmond Fallot Blackcurrant Dijon Mustard

2015.1.27

예전에 벨기에인가 네덜란드인가 갔다가 
고기로 만든 스프레드 같은게 특이하게 맛있어서
같은 건줄 알고 사왔던건데
(몇 년 전이야 ㄷㄷㄷ)

유통기한이 좀(?) 지났지만 괜찮겠지 하고 먹으려고 꺼냈더니
머스타드다;

겨자라고

게다가 프랑스산이야

원래 이런 비주얼이었던걸까
유통기한이 반년 밖에 안지났는데

섞어놓으니 좀 낫네

이왕 땄으니 이렇게 빵에 발라서

음...
상했나봐

머스타드랑 식초를 섞어서 이불 덮어서 구들장에 일주일 정도 띄우면 이런 맛이 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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