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anbul] Primclass CIP Lounge ★★★★


★★★★

2016. 10. 27. 목.

지난번 이스탄불에서 CIP 라운지가 매우 크고 호화로웠던 것으로 기억해서 이번에도 부푼 마음으로 입장했는데 뭔가 예전의 그 느낌이 아니다? 알고보니 CIP 라운지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지난번은 Priority Pass로 입장 가능한 다른 라운지였던 것 같다. 라운지 지원 카드를 Diners로 바꾸면서 이용 가능한 라운지 수가 좀 줄었는데, 이스탄불의 경우 Pimeclass CIP, Comfort 두 군데만 이용 가능하다. 설명을 보니 2개 라운지는 동일한 회사인데 Primeclass가 조금 더 크다고 한다.


좌석이 협소하게 붙어 있어서 다소 시장 같은 분위기.


한쪽에는 전원이 붙은 테이블이 있어서 노트북 등을 놓고 보기 좋다.


음식은 A급은 아니지만 5가지 정도의 뜨거운 음식이 있는건 상당히 준수한 편이다.


아직 기내식이 내 안에 있지만 냠냠

..........

2016. 11. 5. 토.

올 때는 입구 둘 중 하나가 닫혀 있었는데 오늘은 둘 다 열려 있어서 안가본 곳으로 들어갔다. 직원에게 둘의 차이점이 뭐냐고 물으니 그냥 같단다. 그러다가 다시 갖고 있는 카드가 뭐냐고 묻더니 저쪽으로 가란다. 같은 이름의 2개 라운지가 카드에 따라 따로 운영하는걸까? 비밀번호는 매일 바뀌는 듯.




내가 왠만한 국물요리는 다 좋아하는데 요거트스프는 별로였다.


와인 달라니까 물컵에 따라준다. 한국인들이 여기 와서 진상을 부려서 그러나, 따질까 하다가 어차피 오늘 4시간 동안 계속 받으러 올거라서 참았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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