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귀포) 올레길 5코스 (2번째, 정방향) ★★★★★
올레길 5코스 남원~쇠소깍 (13.4Km, 4-5h, 2)
- 올레5코스는 남원포구에서 쇠소깍다리까지 바당길이 주를 이루는 코스로, 큰엉, 태웃개, 동백나무 군락지, 넙빌레 등 볼거리, 놀거리가 많다. 길이가 짧고 편하며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며 가면 좋다. 건축학개론 팬이라면 카페 서연의 집에서 잠시 쉬었다 가도 좋다.
- 이전 게시물
- 2022-05-07 (제주) 올레 5코스 ★★★
- 13:45~16:10, ?, ? 소요 (정방향, ?)
14:35~19:20, 4:45 소요 (정방향, 식사 1회 포함)- https://www.jejuolle.org/trail#/road/05
- (STAMP) 남원포구, 남원용암해수풀장
- 남원어촌체험마을 방문자센터 입구
- 큰엉 입구 1.2km
- "빼어난 해안 절경으로 이름 높은 곳이다. 성곽처럼 높고 길게 쌓인 기암절벽의 양 끝에 바위동굴이 있다. 엉은 바닷가나 절벽 등에 뚫린 바위그늘을 뜻하는 제주어이다."
- 큰엉 출구
- 신그물
- "신그물은 단물이 나와 물이 싱겁다는 뜻으로 옛날에는 물이 많았으나 지금은 거의 말랐다. 바로 옆의 태웃개에는 용천수 담수탕이 있어 지역 주민들이 노천욕을 즐긴다."
- 태웃개 3.0km
- "위미3리 포구에 위치한 이곳은 예전 떼배를 매던 포구라 해서 태웃개 또는 종정포구라 하기도 한다."
국립수산과학원 4.2km- (STAMP) 위미동백나무 군락지 4.9km
- 세천포구 5.4km
- 위미1리 복지회관
- 넙빌레 9.5km
9.8km- 신례2리 복지회관
- 신례천
- 망장포 11.5km
- (STAMP) 쇠소깍다리 13.4km
2025-08-30 SAT
물놀이 하기 좋은 코스.
남원포구에서 4코스 마치고 바로 5코스 시작. 시작점 위치가 '남원포구'에서 '남원포구, 남원용안해수풀장'으로 바뀌었다. 지역이나 그 지역의 특색을 더 잘 표현하기 위해서 이름이 바뀌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풀장? 그나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은 이 풀장이 지역 마을회에서 운영하는 시설이다보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다는 것이지만, 그래도 다소 억지스러움이 아쉽다.
서귀포에 가방 도착. 오늘은 상당히 일찍 도착했다. 숙소에 가방이 있다니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이 살짝 들었다.
바닷가 도로.
"큰엉 : 빼어난 해안 절경으로 이름 높은 곳이다. 성곽처럼 높고 길게 쌓인 기암절벽의 양 끝에 바위동굴이 있다. 엉은 바닷가나 절벽 등에 뚫린 바위그늘을 뜻하는 제주어이다."
주변 리조트에서 공개해준 길인 듯.
갑자기 주차된 차들이 많다 싶더니 이런 곳이 나타났다. 태웃개라는데 다이빙 하면서 놀기 딱 좋은 스팟.
"위미3리 태웃개 : 위미3리 포구에 위치한 이곳은 예전 떼배를 매던 포구라 해서 태웃개 또는 종정포구라 하기도 한다."
이렇게 얕은 곳도 있다. 짐이 불안해서 몸만 살짝 담그고 쉬었다.
다음에 다시 올만한 곳.
"신그물 / 태웃개 : 신그물은 단물이 나와 물이 싱겁다는 뜻으로 옛날에는 물이 많았으나 지금은 거의 말랐다. 바로 옆의 태웃개에는 용천수 담수탕이 있어 지역 주민들이 노천욕을 즐긴다."
여름엔 차 가져오기 힘들긴 하겠다.
중간 스탬프 도착.
2025-08-31 SUN
서귀포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어제 중단 지점인 위미항으로 이동.
큰 도로에서 위미항 내려가는 길.
비오는 일요일 아침.
건축학개론에 나왔던 카페서연의집은 아직 시간이 일러서 패스. 카페 자체는 취향이 아닌데 건축학개론과 건축학개론을 봤던 시기의 감정에 잠길 수 있어 좋아한다.
비가 너무 와서 잠시 피할 겸, 공새미59에서 아점.
쇠소깍다리에서 끝.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