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남원) 올레길 4코스 (2번째, 정방향) ★★★

(올레) 4 표선~남원 (19Km, 5-6h, 2)


2025-08-30 SAT


가방을 부탁해 사이트에 미리 예약을 해뒀고, 표리네에 가방을 두고 출발. 




제주민속촌 주차장 입구에서 출발. 2회차라고 이번엔 스탬프 사진은 자세히 안찍었는데, 이곳 스탬프는 류승룡 배우님이 기증한 것이다. 기증자가 '올레꾼 배우 류승룡 님'으로 되어있음.



민속해안로를 따라 제주민속촌 외곽을 크게 반시계방향으로 돌아나간다. 



당케포구. 당케쉔. 


위 두 사진이 같은 지역, 같은 시간인가 싶겠지만 불과 5분 차이. 제주의 풍경과 날씨는 그렇게 수시로 바뀐다. 




이 근방 풍경이 뭔가 황량하면서도 멋지다. 





"갯늪 : 표선 서남쪽 해안 갯가에 있는 습지로, 테우도 댈 수 있었던 넓은 늪이다."







쉴 곳이 없어 애매할 때 등장. 




집 몇 채가 붙어 있는 뒤로 난 작은 길. 


네이버 지도에 안나온 포구. 세화리니까 세화포구?


물질 나가는 어멍들. 




알토산 고팡 중간 스탬프. 알토산 고팡은 바로 뒤 식당 이름인데 이전했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중간 스탬프 이름도 곧 바뀌겠다. 



갯마을횟집에서 식사 후 계속 진행. 





올해 8, 10월 돌면서 느낀건데 제주 내 수영장이 많이 생긴 것 같다. 


가방이 서귀포에 잘 도착했다고. 



2회차 테마는 놀멍 쉬멍. 실행계획 중 하나는 물놀이 가능한 곳은 꼭 들렀다 가기. 몸을 담글 정도는 아니지만 지친 발이라도 해수에 쉬다 간다. 



남원포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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