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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elona] Plaça de l'Odiss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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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ça de l'Odissea, 08039 Barcelona, Spain 해변에 위치한 대형 멀티플렉스다. 전에 왔을 땐 못본것 같은데 인공섬일 수도 있겠다. 바다 위에 떠있는 코엑스 쯤? 안에 들어가 본건 아니고 케이블카 타는 곳이 이 건물 반대쪽에 있어서 구경도 할 겸 걸어서 돌아 들어갔다. 그런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려서 여유 있는 사람만 추천한다. 램블러 거리 끝에 있는 콜럼버스 기념탑. 캐리비언 섬에 살던 타이노 족을 몰살시킨 살인자란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저 멀리 보이는 탑이 케이블카 탑승장인 듯. 가로질러 가면 좋겠구만. 반 돌았음. 고지가 눈 앞에 Barcelona (2017) 목록으로

[정자] 일품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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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48 파크뷰 02-591-0046 * 이전게시물 2016.06.16 [정자] 일품국수 ★★★★ 2017. 8. 3. 목. 파크뷰는 괜찮은 식당이 좀 있는 편인데 회사에서 걸어가긴 좀 거리가 있는 편이다. 오늘은 병원에 갔다가 혼점. 국수집답게(?) 김치가 아삭하니 맛있다. 서리태메일국수 9.0 이번엔 딴거 먹어보나 싶었는데 또 콩국수. 맛있는데 비싸다.

[Barcelona] Kiosko Univers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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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e Cecs de La Boqueria | Puesto 691, 08001 Barcelona, Spain A modern kisok in a traditional Spanish market Tapas bars in the market close quite early. So this restaurant was one of only a few ones open when we were there. At first, I thought that this is a typical tourist restaurant where food is not delicious and price is high without a reason. However the food was quite good and reasonably priced. 사그리다 파밀리아 일정을 마치고 나니 어느새 오후 4시. 가볍게 저녁을 한 번 먹고 해 지기 전에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늦은 저녁을 먹기로 했다. (아침을 안 먹었으니 괜찮다.) 일단 식사는 램블러 거리에서 할건데 걸어가기엔 좀 거리가 있어서 메트로를 타고 이동. Pinotxo는 이번에도 실패. 주인 할아버지 얼굴은 봤지만 이미 폐점 시간이 임박. 여기 가실 분들은 참고해서 일찍 가시길. 영업시간이 짧다. 실의에 빠진 그분의 뒷모습. 대신 지난번 여행 때도 왔었던 것 같은 시장 내의 해산물 집에 들어갔다. '들어갔다'고 하기 뭐한게, 3면이 손님으로 둘러싸인 포장마차 같은 곳이다. 그래서 이름이 Kiosko인지도. 해산물집인데 커피머신이 차지하는 공간이 엄청나다. 스페인 사람들 커피를 꽤 좋아하나보다. 메뉴를 잘 모르면 손짓으로 주문해도 될 것 같다. Mix seafood 30 모듬 해산물.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양이 더 많다. 그런데 홍합 손질은 대충 하셨네. 아니면 여기선 원래 이렇게 먹나. 설마. Oysters 12 그래도 둘이 먹기엔 양이

[마포] 어부네횟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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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용강동 114-20 마포리버웰 121동 1층 02-712-9773 2017. 7. 30. 일. 네오 강습하고 집에 가는 길이었지 아마. 가끔은, 아주 가아아끔은 고기가 좀 지겨울 때도 있어서, 고기 아니면 회인데, 홍대 끝집은 일찍 닫고, 집에 가는 길에 뭐 없나 두리번두리번 거리다 마포역 근처에 문이 열린 곳을 발견했다. 탕까지 깔끔하게 잘 나오고 가성비 좋았던 것 같다. 다음에 또 오자고 둘이 얘기 해놓고 여태 까먹고 있었네.

[Barcelona] Sagrada Famíl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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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3 Barcelona, Spain http://www.sagradafamilia.org/ The one and only church in the earth Everyone visits Sagrida Famlia in Barcelona, and it totally worth it. It's just more than unique and also beautiful at the same time. The inside looks different from outside, so I strongly recommend to get inside. You have to book in advance, at least 1 day early. You can book with your mobile. It's been under construction for many decades, so you can enjoy the visit, though you've been here before. next post 2022-09-10  (Barcelona) La Sagrida Familia 2017. 9. 5. 화. * 스압 주의 바르셀로나 3일차이자 관광 2일차. 어제 아무 생각 없이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모바일로 예약만 하고 온 사그리다 파밀리아가 오늘 첫 일정이다. 사그리다 파밀리아는 지난번 바르셀로나 여행 때 밖에서만 보고 두번째 방문이다. 지난번엔 일정이 (이번보다 더) 너무 짧아서 내부는 포기. 그런데 이번에 가보니, 이번에도 안가봤으면 후회할 뻔 했다.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바르셀로나 일정이 길다면 자전거로 다니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할 것 같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동네 마트 탐방. 확실히 다른건 저렴한데 더운 지역이라 그런지 아이스크림 류는 비싸다. 물은 1, 환타 1.5인데 저 위에 하드처럼 생긴 것이 1.7 유로. 그런데 총액 5.9 유로인데 21 유로를 줬더니 15만 거슬러 주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