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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화랄랄 마라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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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39 ★★★★☆ 2016. 7. 17. 일. 댄스풀 에서 프라이빗 강습 후 그분과 둘이서 갔던 마라탕집. 상호가 한자로 되어 있어서 성대 앞 마라탕집을 찾아봤는데 유명한 집은 따로 있고 이 집은 덜 알려져 있는 것 같았다. 결국 포기하고 옥편을 통해 음을 봤더니 화랄랄? 매장은 작지만 기본적인 시스템은 갖춰줘있다. 채소와 각종 재료들을 담는 곳. 가격은 건대 라화쿵부 보다 저렴한 것 같다. 그러고보니 여기 양꼬치도 파네. 너무 짤까봐 양념을 덜어냈던 듯. 여기 괜찮은데 왜 포스트가 없을가?

[대학로] 댄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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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9길 11 010-7652-1258 http://cafe.naver.com/danceple/1144 2016. 7. 17. 일. Khailee와 Elisa의 프라이빗을 위해 대학로 근처의 연습실을 찾았다. 지하철역에서는 약간 먼 편이긴 한데 대체로 평범하고 무난한 연습실. 성대 앞 사거리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는 않다.

[대학로] 메가몬 BB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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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2 형원빌딩 02-742-8879 ★★★★☆ 2016. 6 26. 일. 졸공, 엠티로 이어지는 숨가쁜 주말의 마지막 일정인 대학로 연극 관람을 앞두고, 막이 오르기 직전 급하게 배를 채울 곳을 물색했다. (연극 보고 또 출빠했으니 마지막은 아니구나) 대학로가 오랜만이긴 하지만 생소한 가게 주변에 사람들이 둘러싼 형상만으로 이곳이 예사 음식점이 아님을 짐작할 수 있었다. 사람이 많았음에도 주문, 계산, 제조 등 잘 분배가 되어 있어서 대기시간이 길지는 않았다. 다만 가게가 2면인데다 주문 카운터가 따로 없다 보니, 눈치껏 기회 있을 때 빨리 주문해야 한다. 한쪽에 양념이나 반찬들을 셀프로 추가할 수 있도록 해놔서 인력도 절약하고, 손님도 눈치 안보고 여유있게 고민할 수 있는 구조다. 돼지고기 2.5 (+ 샐러드) 주재료를 고르고 사이드로 밥이나 샐러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게 2500원이니 가성비는 역대급일 듯. 맛있어서 연극 끝나고 한 그릇 더. 이번엔 토핑도 충분히. 그래도 모자라서 건너편 다른 가게에서 사 온 떡갈비꼬치?

[혜화] 밥슥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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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29-2 02-745-1116 ★★★★ 2015. 8. 27. 요즘 대학로 근처 서울대병원에 올일이 있어서, 근처에서 밥을 종종 먹고 있다. 그러던 와중 발견한 깔끔한 비빔밥 전문점. 2층의 좁은 매장을 활용해서 영업을 하고 있는데 면적 대비 효율이 좋아 보였다. 공간 자체는 좁아도 통유리로 되어 있어 대학로 거대 횡단보도뷰가 답답하지 않다. 프랜차이즈는 아닌 것 같은데 공을 많이 들인듯 한 메뉴판. 여러가지 컨센을 추가했는데 이해하기 어렵진 않다. 누룽지는 안 좋아하니 패스 찌개류도 있다. 궁금한 메뉴가 이 쪽에 많았는데 배가 불러서 포기. 보통 둘이 오면 비빔밥 하나, 찌개 하나를 시켜너 쉐어한다고, 볼 때 크게 매력적인 메뉴는 아닌 것 같다. 돼두박쪼림 8 처음에 나왔을 땐 냄비가 작아서 양이 모자르진 않을까 했는데, 다 먹으면 꽤 배부르다. 내가 비빔밥을 많이 뺏어먹어서 일지도. 부추삼겹 9.5 계산대에 사위가 보낸듯한 개업축하 화분이 보였다. 아마 사장님께서 다른 일을 하시다가 비교적 최근에 개업을 하신 듯 하다. 열심히 해서 잘되시길.

[대학로] 미정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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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멸치국수 좋아하는 쉐르님 레이다에 포착된 집. 자판기에서 식권을 구입하면 자동으로 주문이 들어가는 특이한 시스템이다. 다 먹은 식기는 주방으로 반납하도록 되어 있어 인건비 절감은 확실히 될 듯. 짜투리 공간을 잘 활용한 매장도 눈에 띈다. 체인일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외식업체인 본가의 프랜차이즈인 것 같다. http://www.0410noodle.com/noodle/index.asp] 종로구 명륜동4가 21-2 ★ ★ ★ ★ 자판기 이용 안내 많지도 적지도 않은 메뉴 식권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주문이 들어간다. 멸치국수곱빼기 3000+1000 제육주먹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