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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 신샤브샤브 무한리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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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중원구 제일로73번길 16 크란츠빌II 102호 사장님 친절. 주말엔 대로변 주차 가능.  2023-11-18 SAT 훠궈 먹은지 너무 오래 되어서 (한 달?) 주말을 맞아 눈 뜨자마라 신마장훠궈 를 찾았는데 마침 결혼식 참석 때문에 2시에 영업한다고 안내문이 붙어있다. 신마장훠궈 발굴 시 다른 후보가 하나 더 있었는데, 신마장훠궈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가 볼 생각도 안 했던 신샤브샤브가 그곳이다. 이 근처 주차가 어차피 다 엉망이지만 그래도 여기는 대로변에 있고 주말에 길가 주차가 가능해서 용이한 편이다.  테이블이 6개 정도로 협소한 편이고, 이제 막 개시하셨는지 훠궈 재료를 세팅하고 계셨다.  재료는 신마장보다 종류가 적은 편. 결정적으로 얼린 두부가 없다! 고기도 양고기와 소고기 두 종류 뿐이지만 어차피 양고기만 먹어서 이 부분은 크게 상관 없다. 그것보다 양고기 보관 상태가 (어차피 냉동이긴 하지만) 부서지지 않고 양호해서 이 부분은 좋았다. 남자 사장님이 상당히 친절 하셨고 직접 소스를 만들어 주셨다. 다른 곳처럼 소스 제조법 하나 붙여 놓으면 좋을 것 같다.  훠궈엔 칭따오. 여러 면에서 신마장훠궈보다 부족해서 언제 다시 올지 모르지만 나름 만족스러웠다. 경기 목록으로

(성남) 신마장훠궈 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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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120번길 7 1층 0507-1345-8852 매일 11:00 - 24:00 / 22:30 라스트오더   재료 신선하고 사장님 친절한 무한리필 훠궈. 좁은 골목길이라 차량 진입 어렵고 입구에 붙여서 1대 주차 가능. 주변에 저렴한 공영주차장 있음. 2022-12-04 SUN 동네 최애 맛집이던 원조훠궈샤브샤브 가 폐업(양꼬치로 업종 변경?)한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그대로 차를 돌려 성남으로. 네이버 지도에서 없어진 것은 봤지만, 너무 아쉬워서 꼭 직접 확인해야 했다. 그나마 가까운 곳이 성으로 모란시장 근처에 무한리필 훠궈 집이 몇 곳 있는 것을 확인하고 리뷰 분석 결과 그 중 1순위인 신마장훠궈로 궈궈. 급해서 입구 사진 없음. 좁은 시장 골목 안이라 진입 불편. 입구 앞에 1대 주차 가능한데 바짝 붙여서 입구를 막아야 함. 근처에 저렴한 공영주차장도 있다. 고기는 우삼겹, 양고기, 돼지고기였던 것 같은데, 예전엔 골고루 먹었지만 이젠 오직 양고기. 옆에 만두도 있어서 하나 정도 먹어봤는데 굳이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고기도 그렇고 각종 재료가 원조훠궈샤브샤브보다 좋아 보였다. 거리는 좀 멀지만 오히려 더 좋은 집을 발견한 기분.  이제 훠궈집은 분업이 정착해서 그분은 채소 및 기타 재료 담당, 나는 고기 및 소스 담당. 외투 벗자마자 각자 임무에 착수한다.  언 두부는 그냥 집에서 얼린 것과 차이가 없어서 질감이 조금 아쉬웠다.  안내문대로 착실하게 소스 2세트 제작.  사장님도 친절하고 매우 만족스러웠다. 굳이 모란시장에서 다른 곳 찾을 필요 없게 됐다. 경기 목록으로

(매봉) 훠궈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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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논현로10길 11 1층3호 0507-1333-3443 매일 10:00 - 23: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2021-11-27 SAT 동네 최애 식당이었던 원조훠궈샤브샤브 의 무한리필 메뉴 종료로 대안을 찾아야 하는데, 이미 마음은 훠궈에 가있고 마침 최근에 동네에 무한리필 훠궈집을 발견해서 가보기로 했다.  국악고등학교 주변의 애매한 상권이라 여기 식당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전에 파스쿠찌에 커피 사러 가다가 발견했다.  점심시간인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손님은 우리 뿐이었다. 매장이 작아서 훠궈 재료가 별로 없지 않을까 싶었는데 고수 빼고(ㅠㅠ) 왠만한 재로는 다 있었다. 성인 18.9면 보통 수준. 점심 때라 그런지 사장님이 먼저 점심특선 먹을거냐고 하시던데 기왕 첫 방문이니까 무한리필로 주문했다.  육수에 팔각 같은 향신료가 부족해서 아쉬운 것 중 하나였는데, 초심자한텐 오히려 부담없을 수 있겠다.  소스는 직접 제조하는게 아니라 사장님이 가져다 주는 방식인데 이것도 조금 아쉬웠다. 소스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홍탕, 백탕, 재료에 따라 소스를 달리 먹는게 좋은데, 가운데 땅콩소스 베이스의 다대기(?)가 좀 강했다.  고기는 소고기와 양고기. 돼지고기가 없는게 좀 아쉬웠지만 고기 퀄리티가 무한리필 치고 괜찮아보여서 상쇄가 되고도 남았다.  손님이 없어서 회전이 안되면 재료가 신선하지 않은게 아닐까 걱정했는데 상태가 다 좋아보였다. 아마 배달이 많아서 그런 것 같은데, 전에 집에서 배달앱으로 먹은 곳도 여기였던 것 같다. 육수가 좀 싱겁고, 소스가 한가지 뿐이라 좀 아쉽지만 그 외에는 매우 만족스러운 무한리필 훠궈. 부디 우리 동네에서 오래오래 장사하시길! 강남(매봉) 목록으로

(폐업)(양재) 원조훠궈샤브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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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10-42 02-577-8760 매일 11:00~24:00 연중휴무 이전 게시물 2020-11-04 (양재) 원조훠궈샤브샤브 ★★★★★ 2019-10-20  [양재] 원조훠궈샤브샤브 ★★★★   2021-11-27 SAT 병원 다녀오느라 아침부터 공복. 배도 많이 고프고 오랜만에 무한리필 훠궈를 먹으러 갔는데...... 무한리필 메뉴 종료. 집에서 더 가까운 곳에 새로운 무한리필 훠궈집인 훠궈애(게시 예정)를 발견해서 이제 여기는 안올 듯 싶다. 2022-12-04 SUN 폐업 확인 서초 목록으로

(양재) 원조훠궈샤브샤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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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10-42 02-577-8760 매일 11:00~24:00 연중휴무 이후 게시물 2021-11-27  (양재) 원조훠궈샤브샤브 이전 게시물 2019-10-20  [양재] 원조훠궈샤브샤브 ★★★★   2020-11-04 WED 이제 단골집으로 자리잡은 원조훠궈샤브샤브 두번째 포스팅. 작년과 별로 달라진건 없어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사장님이 친절하진 않으신건데, 그렇다고 불친절한 것도 아니다. 그 외에 부족한 부분은 별로 없어서 별 다섯개로 승격. 홍탕과 백탕이 함께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백탕엔 소고기, 홍탕엔 돼지고기가 어울리고, 양고기는 모두 어울린다. 고기는 눈치 안보고 셀프로 가져가는 시스템. 옆에 후식용 아이스크림도 있다.  소스도 셀프로. 처음엔 안내문대로 소스를 만들어 먹다가 본인 취향대로 조금씩 바꿔봐도 좋다. 나는 요즘 중반 이후에 마라유를 섞어서 먹는 편.  훠궈의 장점은 고기 뿐 아니라 평소 먹기 힘든 채소도 양껏 먹을 수 있다는 것. 평소 주말에 가다가 휴가라 평일에 처음 가본 듯 한데, 왠지 채소가 더 신선한 것 같았다. 채소를 대량으로 들여오는 시점에 따라 달라질 듯 하다.  채소 듬뿍듬뿍 서초 목록으로

[양재] 원조훠궈샤브샤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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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10-42 02-577-8760 매일 11:00~24:00 연중휴무 이후 게시물 2020-11-04  (양재) 원조훠궈샤브샤브 ★★★★★ 2019-10-20 SUN 입맛 없으신 그분께서 얼마전부터 훠궈를 수차례 언급하셔서 집 근처 훠궈집을 수배. 마침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집이 양재 근처에 최근 오픈한 것을 발견하고 방문했다. 주말엔 묻 닫는 건물들이 많아서 대충 근처에 주차하면 된다. 가게 앞에도 2대 정도는 가능할 듯. 벽장을 가득 채운 중국 술. 그러하다. 남기면 벌금 받는다는데 다른 테이블 나갈 때 보니까 그렇게 정확하게 따지는 것 같진 않던데, 너무 심하지 않으면 뭐라 안하는 듯 하다. (우리는 다 비웠다.) 주류 메뉴판. 음식 메뉴는 따로 안찍었는데 (다른 메뉴가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어차피 다 무한리필 훠궈를 먹는 듯 하고 가격은 인당 16900원이다. 전에 갔던 건대 무한리필 훠궈집이 12900원이었는데 검색해보니 지금은 14900원인 듯. 강남이라는 지역 특성을 생각하면 크게 비싸진 않다. 모든 야채가 국내산이라는게 의외(?) 각종 채소들 기타 고명들. 다양하게 더 있는데 카메라에 안 담긴 부분도 있다. 양념 제작 코너. 레시피대로 하면 양이 작아서 그 7배쯤 먹은 듯 하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소스도 남기면 벌금 5천원이라고. 그런데 역시 옆테이블에서 하나 가득 그대로 남겼는데 별 말 없는 듯 하다. 고기는 양고기, 소고기, 우삼겹, 삼겹살 4가지. 양고기가 가장 맛있다. 첫번재 재료들. 물론 그 이후에도 계속 가져다 먹음. 간장소스와 땅콩소스. 각각 백탕, 홍탕과 잘 어울린다. 밋밋한 백탕에 간장이 좋고, 알싸한 홍탕은 땅콩으로 잡아주고. 육수 리필은 돈 안받음. 연경맥주는 처음 마셔봤는데 깔끔하고 좋다. 중국에서 맥주 잘 만드는거 보면 왠지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