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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을해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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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2020-10-10 SAT 제주시에서 차 렌트 후 목적지인 서귀포 가는 길을 서쪽으로 돌아서 온 이유는, 화성인 추천대로 이 노을해안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면서 돌고래를 보기 위해서다. 원래는 수월봉을 들리려고 했는데 주차장으로 들어가려는 듯한 차들이 늘어선걸 보고 바로 차를 돌렸다. 번잡한 곳ㅇ르 빠져나와서 길가에 잠시 차를 세우로 일몰을 구경했다. 아마 저기 보이는게 수월봉인 듯 하다.  다시 해안도로를 타고 내려가다가 돌고래 발견. 다시 차를 세웠다. 길가에 차를 세울만한 곳이 많아서 구경하긴 어렵지 않다. 느리게 가는 차들 대부분 목적이 비슷해서 천천히 가도 크게 문제 없어보인다. 가다가 사람들이 좀 몰려있다 싶으면 차 세우고 같이 돌고래 구경하면 된다.  야생 돌고래는 처음 보는거라 왠지 신기했다. 남쪽으로 진입해서 이제 서귀포로. 일몰을 등지고 달리다 보니 사이드미러로 보이는 멋진 풍경이 계속 아쉽다. 그리고 신호 위반 딱지가 한 달쯤 후에 날라왔다. (사이드미러 보다가 그런건 아니고 초행에 야간운전이다보니 방향 보다가 신호를 놓쳤다.) 일몰과 함께 돌고래를 구경할 수 있는 멋진 해안도로 제주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