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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고기는내가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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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신촌로12가길 29  02-336-5877 매일 11:00 - 05:00 이전 하면서 장소도 고기도 예전만 못하다. 이전 게시물 2022-04-30  (신촌) 고기는 내가 쏜다 ★★★★★ 2017-12-08  [신촌] 고기는 내가 쏜다 ★★★★★ 2016-06-11  [마포] 고기는내가쏜다 2호점 ★★★★ 2015-12-12 [신촌] 고기는내가쏜다 ★★★★☆ 2022-11-26 SAT 차차 서울 방문 기념으로 토경 후 고쏘. 덕분에 우리도 오랜만에 간 고쏘인데 가게를 또 이전했더라. 전체 공간도 좁아진 것 같은데 메인홀과 안쪽 두 곳으로 나뉘어서 각각은 더 작은 느낌이다. 마침 뒷자리에 올어스 신입생들이 뒷풀이 중이라 아주 시끌벅적했다. 그 때는 다 그러고 노는 거니 뭐라는 건 아니고 개인 취향 상 식당의 메리트가 떨어졌다.  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고기 상태도 예전과는 다른 것 같다. 마포 목록으로

(정자) 삼김화로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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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7-1 젤존타워1, 2층 208호 031-711-8592 ★★★★ 4인 룸이 있어서 점심에도 둘이서 고맥 가능. 이전 게시물  2015-09-16  [정자] 삼김화로구이 ★★★★ 2022-11-24 THU 기미팀장님 은혜로 점심고기 영접. 남이 사주는 고기라 메뉴판 사진 없음.  4인 테이블도 룸이 있어서 조용히 먹기 좋다.  고기는 다 주워주시는데 내 스킬이 늘어서 그런지 잘 못 굽는 것 같더라. 정자 목록으로

(고내) 제주돈아 고내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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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212-1 064-799-4491 매일 17:00 - 23:00  고내포구 근처 한적한 곳의 통창 바다 전망이 좋은 근고기 맛집. 손님이 많아서 대기할 수도 있다. 미리 예약하면 자리날 때 연락을 해주는 듯 하다.  2021-11-07 SUN 도착하자마자 씻고 리즈하 만나서 고기. 전에 갔던 모 고기집도 괜찮아서 다시 가나 싶었는데, 공사 하면서 사이가 안좋아졌다고 안간단다. 이래서 장사하는 사람은 항상 마음을 잘 써야 하는건가.  고내포구에서 약간 남쪽에 한적한 곳에 위치한 제주돈아 고내점. 본점은 애월이다.  역시 관광객이 늘어난 건지 여기도 웨이팅이다. 기다려서 먹는 편은 아닌데 다른 선택지도 없고 밀린 얘기나 하면서 기다렸다. 기다리다 보니 미리 예약하고 근처에 있다가 전화 받고 오는 손님이 있는 것 같았다. 예약도 안하고 뭐하고 있었나, 제주도민? 30분인가 그 쯤 기다려서 드디어 입장. 기다리면서 고기 냄새를 맡고 있으니 허기가 꽤 올랐다. 근고기 파는 곳으로 메뉴는 딱 두 가지. 백돼지, 흑돼지만 고르면 되니 심플하다. 다른 식당에 비해 두 메뉴 가격 차이가 적어서 대부분 흑돼지로 주문할 듯 하다. 하지만 우리는 백돼지. 파절이를 보면서 군침이 도는건 함께 먹을 고기맛이 자동으로 떠올라서 인가.  제주산 근고기 (백돼지 600g) 45.0 두툼한 고기 좋다.  젓갈!!! 으아아아... 글 쓰면서 괴롭다.  아름답다.  이건 왜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다시 보면 떠오를지도.  제주 목록으로

(신촌) 고기는 내가 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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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신촌로14길 18 02-336-5877 매일 11:00 - 새벽 05:00 밤새 영업하는 고기가 맛있는 고깃집. 스윙댄서들의 성지. 이후 게시물 2022-11-26  (신촌) 고기는내가쏜다 ★★★ 이전 게시물 2017-12-08  [신촌] 고기는 내가 쏜다 ★★★★★ 2016-06-11  [마포] 고기는내가쏜다 2호점 ★★★★ 2015-12-12 [신촌] 고기는내가쏜다 ★★★★☆   2022-04-30 SAT 고쏘 포스팅이 4년만이라니 코로나가 길긴 길었구나. 초록거인, 빠코 등과 토경 출빠 하기로 한 날. 오랜만에 와보니 주차 스팟도 모르겠고 은행 앞도 이제 다 알려진 건지 자리가 없고 그냥 과감하게 유료 주차. 다행히 친환경이라 50%긴 한데 이래서 차를 못 바꾸겠다.  사실 1순위는 마껍 이었는데 그 동안 더 인기가 많아졌는지 자리가 없다. 여긴 댄서가 없어도 잘 되는 곳인 듯. 그리고 역시 오랜만에 찾은 고쏘에서 일단 맥주부터. 출빠 후 이 한잔. priceless. 이전 메뉴판에 중량 표시가 안되어 있어서 정확한건 아니지만, 삼겹살, 오겹살, 소막창이 각각 1천, 3천, 2천씩 올랐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서 좋네. 아마 오겹살과 소막창인 듯.  마포 목록으로

(천안) 쟁반집8292 천안두정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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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중7길 30 1층 041-557-8292 매일 16:00 - 새벽 02:00   소고기, 돼지고기, 특수부위까지 다양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 창가 쪽 자리에 앉으면 야외 테이블 기분도 느낄 수 있다. 2022-04-22 SAT 790일 만의 출빠. 2년 2개월만에 열어보는 출빠 세트. 구강청결제가 아직 유통기한이 남아서 신기했는데 마스크 때문에 어차피 쓸 일이 없었다.  2년 동안 뽀얗게 먼지가 쌓인 신발들.  첫 출빠는 천안 스윙헤드의 보금자리인 취향클럽. '취향회관'이 어감이 더 좋았는데 바꾼 듯.  그리고 2년만의 뒷풀이. 대발이가 소, 돼지, 닭 중에 고르라길래 돼지라고 했는데 내심 소고기 먹고 싶은 듯. 쟁반집이라는 곳인데 꽤 큰 체인인가보다. 서울에도 몇 개 있는 듯.  일행들이 있어서 메뉴판은 못찍었는데 주로 세트 메뉴를 먹는 듯 하다. 돈쟁반, 우쟁반, 냉쟁반, 2인쟁반 등.  부문을 하면 이천쌀밥집처럼 이렇게 쟁반 채로 반찬이 들어온다. 회전도 가능해서 나름 편리하다. 기본찬으로 소시지 구이 나오는거 좋다.  반반쟁반 (540g) 47.0 갈비살 + 우삼겹 + 특수부위 바비님이 중재안으로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섞인 반반쟁반으로 주문. 오랜만에 웃고 떠드느라 고기에 집중은 못했지만, 구성이 다양해서 괜찮은 것 같다. 충남 목록으로

[양양] 백정함재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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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 현남면 인구중앙길 79 2020-09-03 THU 노랑이네와 합류해서 첫날 저녁은 고기로. 내일 진둡과 회를 먹기 위해 우리가 메뉴를 피하기로 했다. 보고있나 진둡? 지난번 그분이 사장님에게 추천받아서 갔다가 만족했다는 백정함재율을 방문했다.  네입어 평점도 좋다.  본격 정육식당답게 식당 입구 우측에 정육점이 따로 자리하고 있다.  입구 우측에 큼지막하게 붙은 함재률 사장님의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생삼겹살 200g에 13000원이면 가격도 준수한 편이다. 그런데 지난번에도 사장님이 소고기 먹으라고 보냈더니 돼지고기만 먹고 왔었다고.  깔끔하게 나오는 반찬. 부족한건 셀프리필(이었던것 같다. 퇴장 시 인사불성) 고기느님 등장. 퀄리티도 좋아보이고 커팅도 두툼하니 우리 스타일이다.  요즘 채소값이 비싸다더니 쌈을 소박하게 담아내셨다. 물론 부족하면 리필 가능하니까 문제는 안된다. 오히려 남겨지는 음식을 줄여서 바람직한 방식이다.  블로그 쓰고있는 현재 시점 매우 배고프고 힘들다. (오늘 구내식당 메뉴는 카레라고) 또 하나 마음에 드는게 이렇게 껍데기까지 붙어나와서, 부드러운 속살부터 쫄깃한 껍데기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영롱하다.  된장찌개(후식) 3.0 양양냉면(비냉) 6.0 그분까지 1년에 두 번 오는 그날이 와서 다같이 만취하고 마랑이만 맨정신에 같이 놀았다고 한다. 후식은 기억 안남. 죽도 해변 고기집 적극 추천. 강원 목록으로

[청계산] 어울더울 청계산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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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수정구 청계산로 462 031-758-3313 매일 10:00~22:00 연중무휴 2020-07-24 FRI 마치 전에는 안그랬던 것도 아니지만 며칠 전부터 고기가 먹고 싶었다. 전에 봐뒀다가 일정이 안맞아서 미뤄뒀던 청계산 어울더울을 퇴근하자마자 방문했다.  뒤에 이렇게 계곡이 있어서 야유회라도 온 듯한 기분이다. 차로 15분 정도만 나오면 이런 자연을 만날 수 있는게 양재동의 매력.  일찍 방문해서 일단 주차는 넉넉해 보이는데 테이블이 워낙 넓어서 금방 찰 것 같기도 하다. 어차피 주변이 산이라 주차는 크게 걱정이 없을 듯.  엠티라도 온 듯한 자리배치. 테이블 간격이 좀 좁아 보이는데 사진보다는 넓기도 하고 사이에 불이 들어가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좀 떨어진다. 그리고 우리는 여기보다 안쪽의 비교적 작은 공간에서 먹었는데 천장이나 벽이 개방되어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시끄럽진 않았다.  추가 채소 등은 저 테이블에서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오겹살 500g이 23000원으로 착한 가격. 보통 1인분 기준인 180g이면 8280원이다. (아마도 추가주문부터) 0.5인분도 주문 가능하다.  예습을 통해 음식을 가져와서 구워먹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분께서 고구마를 호일에 싸오셨다. 없던 치밀함이 멀을 때는 대단하다.  상차림 비용이 인당 3천원인가 해서 조금 먹으면 일반 식당이랑 가격차가 줄어든다.  오겹살 500g 23.0 호일만 가져다 주고 다음부터는 알아서 구워야 한다.  엠티 가서 먹기만 하고 구워본 적이 별로 없어서 처음에 살짝 고민했는데, 나름 금방 적응했다. 오겹살처럼 기름기 많은 고기는 석쇠에 직접 구우면 불이 난리가 나서 호일을 깔아서 굽는데, 호일 위의 기름은 적당히 휴지로 닦아내면 된다.  첫 판 굽고 둘째 판 준비.  목살 500g 23.0 x0.5 항정살 500g 29.0 x0.5 둘째 판은 목살과 항정살을 반씩 주문했다.  이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천천히 즐기는 단계.  곰보냉면 6.0 왜 곰보냉면이라고 부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