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馬군, 느리게 먹는 사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강로13길 43 02-332-8133 2019-03-29 FRI 해피 가는 길에 새로 생긴 짬뽕순두부집을 금햅 전에 최초 방문. 테이블은 넉넉히 있는 편이다. 원래 작은 집들이 있던 곳이라 2~3채를 터서 길게 개축한 듯 하다. 옆은 화장실 원래 짜장면파지만 차돌짬뽕도 먹고 싶지만, 그래도 시그니쳐 메뉴를 먹어봐야 한다는 생각에 짬뽕순두부 주문. 추가 반찬은 셀프다. 한 입 사이즈의 얇은 단무지 좋다. 짬뽕순두부 8 밥이 따로 나와서 탄수화물 양을 조절할 수 있고 순두부가 들어가서 좋다. 국물은 보통의 짬뽕 국물 맛. 다음엔 다른 메뉴를 먹어보도록 하겠다. 마포 목록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94길 3 02-554-8662 2017. 10. 18. 수. 수탐 가는 길에 밥은 헤비하고 면은 괜찮을 것 같은 순간, 역삼역 근처에 처음 보는 짬뽕집이 있길래 들어가 봤다. 역삼에서 정자로 출근한지 얼마나 됐다고 그새 이렇게 바뀌었나? 이런 네이밍 별로 안좋아하지만. 가격은 적당하다. 평소라면 2인세트지만 출빠 전이니까 간단하게. 짜장면 6.5 짜장면은 평범하다. 뽕사부 짬뽕 7.5 그런데 짬뽕 국물이 제대로다. 사골 국물 쓴다더니 그게 명확하게 맛에 나타난다. 괜히 뽕사부라고 하는게 아니구나. 이쯤되니 요리도 궁금해진다. 하지만 그 뒤로 못갔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71길 18 신성타워 02-568-5114 ★ ★ ★ ★ 2015.5.17 짬뽕이 먹고 싶어 역삼동을 헤매다 우연히 찾은 집. 우연히 찾아 들어간 집인데 포스가 꽤 괜찮다. 짬뽕 명장이라는데 괜히 소란 피우는 모양새가 아니라 꽤 무게감 있는 인테리어다. 특이하게 서울은 역삼점 하나뿐. 생활의 달인 짬뽕 편에 나오셨나보다. 짜장면은 평범 양념맛이 아닌데도 국물이 꽤 묵직하다. 앞으로 짬뽕 먹고 싶은데 방배동까지 가기 귀찮을 떄 종종 올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