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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시민의숲) 공준호힘찬낙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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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마방로10길 18-24 0507-1346-0168 매일 10:00 - 22:00 break time 15:00~17:00 / 토요일 휴무  적당한 가격으로 몸보신 할 수 있는 곳. 둘이서 볶음 하나, 지리 하나 주문하면 딱 좋다. 멸치국수는 셀프 무한 리필 이전 게시물 2021-10-17  (양재시민의숲) 공준호힘찬낙지 ★★★★ 2022-11-27 SUN 보양식 좋아하는 그분 취향에 맞아서 나름 단골이 된 공준호힘찬낙지 2년차 리뷰. 사무실 거리라 일요일엔 쉬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토요일 쉬고 일요일에 영업을 해서 종종 오게 된다.  가격은 전년 대비 식사 메뉴가 천원씩 올랐다.  셀프 바.  기본 국수. 셀프바에서 추가 가능하다.  낙지덮밥 12.0 낙지지리탕 12.0 둘이서 덮밥 하나, 지리탕 하나 주문하면 푸짐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양재시민의숲 목록으로

(양재시민의숲) 공준호힘찬낙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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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마방로10길 18-24 0507-1346-0168 매일 10:00 - 22:00 break time 15:00~17:00 / 토요일 휴무 이후 게시물 2022-11-27  (양재시민의숲) 공준호힘찬낙지 ★★★★   불맛 나는 푸짐한 낙지덮밥과 깊은 국물의 낙지지리탕. 무한리필 잔치국수. 2021-10-17 SUN 오늘은 갑자기 피자가 드시고 싶다고 해서 직접 봐두신 피자집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휴무. 결국 동네 한바퀴 돌면서 즉석에서 결정. 여기도 봐두기도 하고 오늘 처음 방문이다.  안쪽으로 길어서 보기보다 큰 편이다. 중앙에 반찬이나 국수를 가져갈 수 있는 셀프바가 있다.  추천 메뉴로 하나씩. 어차피 식사 메뉴는 덮밥과 지리탕 두 개 뿐이다. 기본으로 나오는 잔치국수는 셀프 무한리필이다. 밥 나오기 전에 해치우고 리필해버림. 낙지와 비빌 재료들. 낙지지리탕 11.0 생각보다 낙지에서 국물이 진하게 베어나와서 독특하게 구수하다.  낙지덮밥 11.0 직접 비빌 수 있게 낙지가 낙지볶음이 따로 나온다. 낙지는 자르지 않고 통으로 들어있다.  따로 나오는 대접에 낙지를 썰어 넣고 채소, 콩나물, 밥과 비빈다. 불향이 나서 맛있다. 서초(양재시민의숲) 목록으로

(양재) 송정낙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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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50길 38 1층 0507-1481-7708 2020-12-27 SUN 양재역 다이소까지 걸어간 김에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11시쯤인가 일요일 이른 점심이라 영업중인 곳이 많지 않았다. 해천탕이 궁금해서 들어가봤는데 아직 30분 더 있어야 한단다. 다음 기회에.  원래 미리 검색해서 향하던 곳은 조금 옆의 쭈꾸미 집이었는데 낙지집이 있길래 네이버 검색, 쭈꾸미 집모다 평점이 높은걸 보고 자주 오는 동네가 아니니 일단 무조건 평점 높은 곳으로 변경했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은 우리 뿐이다.  요리 위주로 영업하는 곳인지 식사 메뉴는 낙지덮밥 뿐이다. 산낙지덮밥 하나 주문하고 다른걸 좀 먹으려고 모시조개 탕을 시키려니, 사장님이 안주 메뉴라 식사로 하긴 어려울거라고 하신다. 달리 선택지가 없어서 산낙지와 죽은낙지(?)라도 비교해보려고 낙지덮밥 하나, 산낙지덮밥 하나를 주문했다. 반찬은 평범한 편인데 계란찜, 콩나물무침 등 전반적으로 매운 낙지와 궁합이 좋다. 낙지덮밥 9.0 그분 앞에 놓으시길래 당연히 좋은걸 여자분에게 줬을텔니 산낙지덮밥이라고 생각했다. 씹어보니 식감이 탱글탱글해서 역시 산낙지 막 이러고 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이게 낙지덮밥이란다.  산낙지덮밥 14.0 개인적으로 산낙지가 좀 더 질긴 느낌이라 5천원 가성비는 고사하고 그냥 낙지덮밥이 더 맛있었다.  어느게 산낙지게? 양은 적당히 많은 편인데, 나처럼 밥 적게 먹는 사람은 좀 부족하다. 나중에 배고프더라.  양재역 근처 낙지 전문점. 낙지덮밥도 맛있음. 서울-서초 목록으로

[무안] 동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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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무안읍 성남1길 173 061-452-9906 매일 07:00~22:00 첫째주 수요일 휴무 2020-03-14 SAT 백수해안도로 드라이브 및 일몰 구경 후 육회비빔밥을 먹기 위해 함평으로 이동. 여기가 예전 우시장 자리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가 가려는 화랑식당은 바로 이 옆에 위치 하고 있으나 영업종료. 대부분의 식당이 코로나19 여파로 단축 영업을 하는 듯 하다. 빠르게 포기하고 낙지로 메뉴 변경하고 무안으로 다시 이동. 어차피 이 시점에 이미 계획보다 많이 늦어져서 굴비 > 육회비빔밥 > 낙지 > 볏짚구이의 원대한 야망은 무너지고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했다. 낙지로 유명한 지역이다보니 당연히 낙지 골목이 조성되어 있고 공동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산정은 주차장 바로 옆이고 뒷문과 연결되어 있기도 하다. 자리에 앉자마자 주문도 하기 전에 두부김치와 꼬막이 나온다. 코로나19 대책인지 원래 그런건지(아마 그럴듯) 테이블에 큰 비닐이 덮여있다. 여기까지 왔으니 코스요리가 답이겠지만 그분 소화력에 문제가 생겨서 눈물을 머금고 단품으로 눈을 돌렸다. 소낙탕탕에 낙지호롱구이를 주문하려고 했으나 낙지호롱구이는 승인 실패. 애처로운 주문서. 밑반찬이 깔리는데 하나도 허투로 나오는 법이 없어 역시나 전라도인가 하노라. 관광객답게 지역소주인 잎새주로 주문. 맥주는 카스 밖에 없다. 소낙탕탕 (小) 40.0 신선도가 떨어지지 않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 특별함까지는 없지만, 확실이 육회는 색깔이 좋아 보인다. 그리고 반찬 등 음식솜씨가 좋고 조명은 밝아도 은근히 술 들어가는 묘한 분위가 좋다. 이 정도면 소주 네 병짜리인데... (호접몽 보고있나?) 매생이? 파래? 맛있어서 찍었다. 그냥 무김치인 줄 알았는데 젓갈이 섞여있다. 이것도 맛있어서 기록. 마침 미스터트롯 최종화가

남도미가무안낙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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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8길 24-7 02-575-3115 ★★★★ 2017. 1. 18. 수. 알고보니 이웃사촌(?) 만난 김에 술 먹는다고(?) 호접몽 내외와 회동. 장소는 이 동네 터줏대감께서 섭외. 가격은 좀 있는 편이다. 원래 먹는데 돈 안아끼는 편이지만, 막 시키기엔 다소 부담되는 가격이라 조금 고민했다. 난 연두부가 좋더라. 메인 안주 나오기 전에 기본으로 전을 준다면 막걸리 한 잔 하면서 기다리기 좋지 아니한가. 낙지탕탕이 中? 45.0? 아 이거 맛있다. 4만5천원 내고 다시 먹으라고 하면 삼겹살 사먹겠지만 누가 사주면 냉큼 따라갈 정도로 맛있었다. 낙지연포탕 中 43.0 죽도 맛있었지만, 탄수화물이라 나는 패스. 덕분에 죽은 많이 먹었지, 호접몽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