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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 명불허전 원조골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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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13길 18 방배 아크로타워 1층 02-521-3550 * 이전 게시물 2016-11-21  [방배] 명불허전 원조골뱅이 ★★★★ 2018-10-08 MON 월빅 후 한글날 전아제로 루괭, 스윙헤드분들과 오랜만에 골뱅이집. 2년 전에 비해서 중자는 4천원, 대자는 2천원 인상했다. 주류 전용 냉장고가 있어서 그런지 소주가 반쯤 얼어서 거의 암바사 색깔이 난다. 쪽쪽 빨아먹기 쉬운 고동? 다 먹고나면 칼국수. 물론 나는 안먹음. 서초 목록으로

[방배] 잇또라멘 방배역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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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31길 15 1층 02-522-3155 2018-09-09 SUN 오랜만의 일빅. 간단히 식사를 하려고 먹자골목에 들어서니 못보던 라멘집이 있다. 요즘 많이 퍼지고 있는 셀프 주문 시스템. 식기 반납까지 셀프로 하면 홀직원과 캐셔가 절약된다. 기본 메뉴 몇 가지에 작은 부가요리를 이것저것 섞어서 나름 다양한 조합의 메뉴를 구성했다. 손님들이 주방을 포위하는 형태의 오픈 주방. 돈코츠라멘+미슈밥 6.4 돈코츠라멘에 미니차슈밥을 조합한 고기고기한 세트. 원래 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아보카도명란덮밥 5.9 만두? 세트는 아니고 만두는 따로 주문했다. 진한 국물의 본격 돈코츠는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에 가볍게 먹을만 하다. 서초 식당 목록으로

[방배] 실내포차(방배버들골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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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31길 68 02-585-2865 2018-08-26 SUN 응용반 번개로 일빅 갔다가 책임감 강한 견히님, 푸니타님이 어렵게 예약한 집. 먹자골목인데 일요일에 마땅한 곳이 별로 없나보다. 그런데 우연히 들어간 것 치곤 꽤 잘 골랐다. 가격은 약간 비싼 편? 오뎅탕 15 비가 부슬부슬 내리니 오뎅탕에 소주 각이다. 해물 떡볶이 23 비주얼이 어마어마하다. 그런데 가격은 좀 거시기 한 편. 꽁치구이 12 닭똥집 탄수화물류가 많이 나와서 내가 먹으려고 주문한 닭똥집. 테이블 위에 이렇게 소주뚜껑으로 만든 거대한 덩어리가 매달려 있다. 우리도 조금 보탬. 서비스로 나온 라볶이. 내용물 보기도 전에 서비스 소리에 우리가 환호를 지르니까 츤데레 사장님이 '뭔지도 모르면서...' 이러는데 다 넘어감. 오돌뼈 15 메모장이 벽면을 가득 채웠길래 우리도 한 장 남기고 왔다. 7~8명이 이 정도 먹었으니 가격은 결과적으로 괜찮은 편일까. 어쨌든 여기는 다시 올 거 같다.

[방배] 펀비어킹 방배역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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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31길 10 나이스빌 02-584-7717 http://www.funbeerking.com/ * 이전 게시물 2016.10.03  [방배] 비어킹 ★★★★ 2018. 8. 6. 월. 월빅 후 마일이와 셋이 딱 막차까지만. 기본으로 팝콘 주는거 좋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메뉴판이 너무 복잡해서 잘 눈에 안들어온다. 나만 그런가. 자몽허니비어 400ml 4 Grapefruit Honey Beer 술 안드시는 그분도 한 잔 하고 싶으셨는지 달달한 걸로. 생맥주 쪼키 500 (450cc) 3.5 450cc인데 왜 500이라고 부르냐? 치킨반 + 골뱅이반 16.9 처음 등장했을 땐 와 잘나오네라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생각보다 먹을게 없더라. 골뱅이는 사리만 많다. 방배에서 맥주 한잔 해야겠는데 아무 생각이 없을 때 갈만한 집

[방배] 해피요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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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방배동 911-18 02-522-2888 * 이전 게시물 2014.05.28  [방배] 해피요리사 (2014.5.28 갱신) 2018. 5. 6. 일. 5.25??? 5월 6일이면 어버이날 전에 미리 춘천 다녀온 일요일인데 왜 해피요리사를 갔는지 한달이 지난 지금은 기억이 안난다. 어쨌든 오랜만에 해피요리사. 파티였나? 둘이 들어가보니 상상, 월향, 용보, 현힁님 일행이 있어서 합류했다. 용보, 현힁님은 얼굴은 자주 봤는데 처음 제대로 인사하고 용보랑은 호형호제하기로 함. 오랜만에 와보니 미니메뉴란게 생겼다. 먹고 싶은거 많은 해피요리사에서 바람직한 옵션이다. 용보가 적극 추천한 고량주. 저렴한 가격 대비 맛이 깔끔하다. 깐풍기? 낙지두마리짬뽕 12 여전한 시그니처 메뉴인 낙지두마리짬뽕. 해물누룽지탕? 16 아마 요건 서비스였던듯. 오랜만에 해피요리사를 가보니 그분이 만족해 하셔서 나중에 또 갔다. ........ 2018. 6. 4. 월. 글램이랑 그분이랑 셋이 오붓하게 간김에 메뉴판도 찍고 추가 포스팅. 여럿이서 왔을때 빛을 발하는 미니메뉴. 굳아이디어인듯. 양으로 승부할거면 세트메뉴, 다양하게 먹고 싶다면 미니메뉴. 테이블에 메뉴판을 아예 붙여놓은것도 굳아이디어. (인테리어면은 모르겠고 뭐 여기 인테리어 보러 오는거 아니고) 어향가지 4.9 라조육 6.9 오늘도 만두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