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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 신평올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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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로 11   게장정식, 돔베정식 등 가성비 훌륭한 정식 메뉴가 많다. 대부분 2인 이상이라 혼밥은 고기국수 정도만 가능한 것이 아쉬웠다. 2025-11-02 SUN 괜히 억울했던 고기국수.  올레길 11코스 는 초반 12km까지 식당이 없다. 모슬포  영수네가마솥국밥 에서 순대국밥을 든든히 먹고 출발했지만 모슬봉을 넘고 나니 슬슬 충전이 필요한 때. 나머지 구간도 식당이 거의 없어서 먹을 수 있을 때 먹어둬야 한다. 사진은 신평올레 가기 전 큰길가의 입간판안데 상호명도 없고 신평올레 메뉴랑 좀 다른 것 같아서 다른 식당인가 싶었는데, 지금 근처 식당들을 찾아보니 신평올레 메뉴판이 맞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메뉴가 다양하고 변경이 좀 있는 편인 듯.  게장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돔베수육까지 포함된 게장정식이 13000원이라니 훌륭하다.  11시 오픈이길래 매너 있게 가게 앞에서 좀 쉬다 들어갔더니 이미 한참 식사 중인 손님이 두 팀이나 있다. 지금은 좀 한가해 보이지만 손님이 금방 찼다. 15분만에 전체 테이블의 2/3 정도 해당하는 7팀 입장. 흑돼지돔베정식도 괜찮아 보였지만 2인 이상. 결국 혼밥 가능한 메뉴 중 먹을만한 건 고기국수 뿐.  소시지 볶음이 기본찬으로 나와서 반가웠다. 이 반찬 구성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인원이나 메뉴에 따라 반찬이 더 늘어나는 것 같았다.  고기국수 9 고기국수도 나쁘지 않았는데 게장정식, 돔베정식 등 2인 이상 먹을 수 있는 괜찮은 메뉴가 많아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달까? 특히 게장정식은 돔베고기까지 포함되어서 가성비가 가장 좋아 보였다.  주변 주민들도 많이 오는 듯 단골 비중이 꽤 높은 것 같았다. 그중 노숙자 행색의 아저씨가 인상적이었는데 따님으로 보이는 멀쩡한 여성분과 같이 온 걸 보니 노숙자는 아니었다. 옆 테이블도 지인이었는지 게장도 뺏어오고 게장정식만 먹을 수 있는 계란후라이도 해먹고 거의 무법자처럼 식당을...

(서귀포) 오멍가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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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중정로61번길 10 .1층 서귀포올레시장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식당. 흑돼지고기국수 9. 고기가 꽤 많다. 소면에 멸치육수.  2025-09-02 TUE 마지막 조식은 흑돼지 고기국수.  가방은 '가방을 부탁해'에게 부탁하고 출발.  조식은 먹을 수 있을 때 먹어야지 아니면 식당이 언제 나타날지 모른다는 교훈을 얻어 올레시장 내에서 조식 후 출발하기로 했다. 원래 후보지 중 하나였던 곳이 농산물 상회로 바뀌었다는 뜻인 듯. 우측에 보이듯이 오멍가멍이 바로 옆집이지만 왠지 미덥지가 않아서 다른 곳도 둘러본다.  역시 후보지 중 하나였던 버들집 은 네이버지도엔 매일 6시부터라고 되어 있는데 아직 문을 안열었다. 제주는 내키는대로 장사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네이버지도 영업시간을 믿으면 안된다.  결국 오멍가멍으로 왔다. 선택지는 흑돼지고기국수 밖에 없네.  실내가 꽤 넓다.  흑돼지고기국수 9 털 색깔 보니 진짜 흑돼지네. 보통 고기국수는 중면을 쓰는데 특이하게 소면이었고, 육수는 멸치맛이 강했다.  처음에 받았을 땐 고기가 적다고 생각했는데 국수 아래에 숨은 고기가 꽤 많았다.  소면, 멸치육수 등 취향이 아닌 부분이 꽤 있었는데도 숙취 때문인지 엄청 맛있게 먹었다.  제주 (2025.8) 목록으로

(서귀포) 바당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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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중앙로48번길 43   양도 많고 맛도 좋은 고기국수 맛집. 특히 고기 양이 엄청나다. 깍두기도 엄청 시원. 사장님도 살짝 츤데레로 친절하심.  2025-08-31 SUN 고기로 일등인 고기국수.  올레길 6코스  마치고 숙소 근처에서 저녁식사. 보통 저녁식사는 고등어회로 대체하는 편이지만 오늘 코스에 식당이 별로 없다보니 식사 간격이 어긋나서 회만 먹기는 좀 아쉬운 상태였다. 시내에 있는 국수집이라 큰 기대는 안했는데 개인적으로 서귀포 시내 1티어 고기국수를 놓칠 뻔 했다.  저녁식사로는 약간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은 거의 없었다.  제주도 물가 비싸다고 누가 그랬니?  제주도는 막걸리가 3천원이다 이기야.  고기국수 9 이런 고기국수가 단돈 9천원이다 이기야.  박걸리 병이나 반찬그릇이랑 비교해 보면 알겠지만 양이 엄청나다. 고기 양이 상당한데 두툼한 걸로 엿다섯 점 정도 들었더라. 먹어도 먹어도 국수 아래서 고기가 계속 나왔다.  오늘은 많이 안걸었네.  사장님이 좀 무뚝뚝한가 싶었는데 내가 국수만 남기고 먹는 걸 보시더니 "국물 더드릴까?"하고 물으신다. 전형적인 제주 츤데레 삼춘 스타일.  제주 (2025.8) 목록으로

(애월) 하가면114 제주애월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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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애월읍 하가로 114-1 앞 건물 고기국수는 짜고 콩국수는 달다. 고기국수의 고기는 상당히 좋았다.   2025-07-12 SAT 숙소 체크인까지 아직도 시간이 좀 남아서 가볍게 고기국수. 최근에 생긴 듯한 외관.  실내도 작지만 깔끔하다.  주방도 상당히 깨끗해 보인다.  선풍기 달린 에이컨이라니 신박하다.  키오스크 주문.  검은콩국수 11 고기국수 9 고기국수는 짜고 콩국수는 달다. 국수도 중면이 아니라 소면에 가까워서 빨리 불고 그만큼 국물이 줄어드는 듯 했다.  그런데 고기만큼은 상당히 좋았다. 돔베고기가 의뢰로 맛있을 수도 있겠다.  원래 국수용은 아닌 듯 한데 반찬이 셀프라 어묵조림 등도 가져와봤다. 그분 왈, 어묵이 제일 맛있다고.  제주 (2025.7) 목록으로

(성산) 돌담쉼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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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로 75 올레길 2코스에서 오조리 근방 유일한 식당. 고기국수 등 국수류가 메인인 듯. 꼬치구이는 맥주에 잘 어울리게 조리되었으나, 간이 좀 세고 갈비 부위 하나가 덜 익혀 나와서 썩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2024-10-12 SAT 올레길 2코스  중 오조리에서 간식.  지난번에도 먹고갈까 한참을 망설였던 곳. 오늘도 식사한지 얼마 안되서 배는 안고프지만, 또 지나치면 언제 다시 오게 될지 몰라 맥주나 한 잔 할 생각으로 입장.  펜션 매점 같기도 하고 분식점 같기도 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다.  메인은 보말칼국수와 고기국수인 듯 한데, 맥주 마시러 왔으니 꼬치구이로.  올레길 코스안내에도 나와있을 만큼 일종의 협력업체인 듯 하다. 가게 안에도 올레길 관련 자료가 꽤 있다.  올레길이 몽고 등 다른 나라에도 수출되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안내 리플렛이 있어서 좀 자세히 읽어봤다. 간세 등 디자인의 일관성이라던가 나라별로 대표 색깔을 부여하는 등 사업 자체는 잘 진행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올레길은 다양한 자연/문화적 요소가 조밀하게 혼합된 제주의 지역적 특성이 장점이기 때문에, 국내외를 떠나서 다른 지역과는 차이가 꽤 있지 싶다.  돼지꼬치구이 + 문어꼬치구이 8 꼬치구이는 맥주에 잘 어울리게 조리되었으나, 간이 좀 세고 갈비 부위 하나가 덜 익혀 나와서 썩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제주 (2024.10)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