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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싱싱이 야채막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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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98길 18 02-568-1307 ★★★★ * 이전 게시물 2016.09.30  [선릉] 싱싱이 야채막회 ★★★★ 2018. 3. 14. 수. 그분 생신 기념 수탐 후 크레이지 측근들과 야채막회 방문. 지난 블로그랑 비교해보고 깜짝 놀랐네. 야채막통세트 소자가 36000에서 45000, 대자가 48000에서 58000으로 각각 9천, 1만원씩 올랐다. 사정은 모르지만 이거 너무 갑자기 오른거 아닌가? 항상 단체로 오다보니 체감을 못했네. 주방 메뉴판 비교하기 무섭다. 하지만 어차피 막통세트 말고는 안먹으니까. 야채막통세트 大 (3인 기준) 58 맛있는건 여전하다. 요래 깻잎에 김 올리고 야채 올리고 회랑 마늘이랑 쌈장이랑 같이 넣으면 헤븐. 양이 꽤 많아서 다섯이서 속도전을 했는데도 잘 안 준다. 통닭은 거들 뿐.

[신촌] 석이네쌀통닭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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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2길 11 2017. 7. 5. 수. 에따지 1층에 전에 뭐가 있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어느샌가 이 가게가 들어서 있었다... 라고 쓰는 동안에 전에 Tap House가 있었다는게 생각이 났다. 하긴 이 동네랑 좀 안어울리는 분위기이긴 했다. 이 동네는 마포껍데기나 봉구비어 분위기지. 통닭과 분식을 결합한 의외로 특이한 구성이다. 와이파이도 있다. 실내는 꽤 넓은 편이고, 공간 특성상 구석구석으로 분리되어 있어 어느정도 독립성이 보장된다. 아무래도 분식이다 보니 저렴하기 뒷풀이하기 좋다. 그런데 어제는 왜 각출 18000원이 나왔나...

[선릉] 싱싱이야채막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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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98길 18 02-568-1307 ★★★★ 2016. 11. 14. 월. 하천 결혼 모임 2차. 전에 왔었는데 아마 사진을 별로 안찍었는지 포스팅은 처음인 것 같다. 회와 치킨을 함께 파는 특이한 컨셉이라 댄서들 사이에서 나름 유명한 집이다. 메뉴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야채막통세트. 4인 기준이 55000원이니까 인당 16000원 정도로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편이다. 양을 늘려주는 야채무침의 효과. 회의 양은 많지 않지만 이렇게 보면 푸짐해 보인다. 개인적으로 치킨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렇게 주문하면 다른 사람들이 통닭으로 분산되는 동안 나는 회에 주력할 수 있어서 좋다. 후후후

[선릉] 싱싱이 야채막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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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98길 18 02-568-1307 ★★★★ * 이후 포스팅 2018.03.14  [선릉] 싱싱이 야채막회 ★★★★ 2016. 9. 30. 금. 타임 근처에 핫하다고 전부터 많이 들었던 곳인데, 달콤한친구들 후, 택이, 엔비, 머그와 의기투합해서 오게 되었다. 이 집의 시그니처메뉴(?)는 야채막통이라고 해서 특이하게 회와 통닭이 함꼐 나온다. 이렇게 야채무침에 광어가 함께 나오는데 깻잎, 김 등에 함께 싸먹는다. 회를 쌈싸먹는건 즐기지 않지만, 이러면 양이 늘어나서 여럿이 뒷풀이로 오기는 괜찮다. 이 날은 통닭이 떨어졌다고 해서 야채막회+물회를 시킨 듯하다. 물회야 뭐 특별히 맛있기도, 특별히 맛없기도 힘들고, 왠만하면 적당히 성공하는 아이템.

[삼성] 마젤란 - 깻잎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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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삼성동 158-10 02-561-1028 2014.12.21 치킨 맛은 괜찮은 편인데 위치가 좀 구석진 곳이고, 외관이 살짝 아저씨 취향이다. 쿠폰을 안샀으면 아마 지나가다 들를 생각도 못했을 듯 웰빙깻잎치킨이라는데 튀김옷에 깻잎쪼가리 넣었다고 웰빙이라고 하긴 힘들지만, 깻잎과 치민의 조합이 괜찮은 편이다. ★ ★ ★ ★ 떡튀김도 중간에 하나씩 먹어주면 괜춘 통닭은 다리 보기엔 별로네

[교대] 노랑통닭 - 닭똥집과 맥주가 맛있는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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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동 1573-10 로이어즈타워 02-523-8292 2014.12.17 치맥은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치킨도 맛있고 맥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은 곳을 찾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치맥은 어딜 가도 맛있다.) 입구에서부터 카레 같은 향신료 냄새가 진동을 하길래 카레치킨인가 하는 기대에 부풀었는데, 개인적인 기대에는 못미치게 카레 향이 많이 나진 않았다. (아니면 메뉴가 따로 있나?) 그런데 튀김도 바삭하니 옛날통닭 느낌도 물씬 나고, 무엇보다 다른데서 잘 안나오는 똥집이 맛있었다. 그러고보니 어렸을 때 춘천에선 공지천 인근 포장마차마다 닭똥집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똥집을 많이 먹었는데 왜 서울에선 보기가 힘들까? (춘천이라서?) 2층 다락 같은 곳으로 올라가면 각각 4명, 6명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하나씩 있어서 아늑하고 좋다.  여기도 8292네 ★ ★ ★ ★ ★ 저런 시절이 있었지 똥집앤프라이    크고 기름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