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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가파도엔 아이스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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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로 239-1 제주 본섬을 바라보며 즐기는 청보리 젤라또 5. 가파도 둘러보고 배 기다리면서 먹기 좋다. 2025-11-01 SAT 배 기다리며 청포도아이스크림은 국룰.  지난번에 아이스크림을 먹었던 블랑로쉐 가 좋긴 했는데, 영업을 안했던가 2층 올라가기가 번거로웠던가 뭐 그래서, 마침 바로 앞에도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 있어서 입장.  청보리 젤라또 5 유럽에서 먹던 젤라또 가격이 후덜덜해서 그런지 5천원이 싸게 느껴진다.  양도 푸짐.  어차피 승객들 탑승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탑승이 시작되고도 느긋하게 앉아 있었는데 사장님이 영업을 종료해야 한다고 하신다. 어차피 배 떠나면 손님도 없을텐데 왜 급하실까 의아했는데, 나중에 승선 줄에 서서 기다리다 보니, 사장님도 부리나케 가게 정리하고 배 타러 오시더라. 아마 집은 본섬이고 영업만 여기서 하시는 듯. 그러면서 지인에게 하는 말을 들었는데 "오늘 2만원 벌었다"고. 결항 때문에 내가 타고 온 배가 처음이자 마지막 배였으니, 아까 내가 들어갔을 때 있던 여자손님 셋이랑 내가 매출의 전부였나 보다. 그런데도 어떤 아주머니가 주문도 안하고 잠깐 앉았다 가도 되냐고 할 때, 흔쾌히 그러라고 하시더라.  제주 (2025.10)

(우도) 안녕 육지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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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796 안녕육지사람   이전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긴 했지만, 한적하게 아이스크림을 즐기기에는 여전히 좋다. 특히 올레길을 정방향으로 걷는 중이라면 오랜만의 상권이라 딱 쉬기 좋은 위치. 이전 게시물 2021-09-08  (우도) 안녕육지사람 ★★★★★ 2024-10-11 FRI 올레길 걷다가 하수고동해수욕장 앞에서 즐기는 아이스크림의 여유.  지난번 경험이 좋아서 다시 찾았지만 가게가 완전히 바뀌어서 같은 곳인가 싶을 정도였다. 지금 찾아보니 위치도 약간 남쪽으로 이동했다. 사장님도 중국인으로 바뀐 것 같던데 가게를 인수한게 아니라 없어진 곳 근처에 아예 같은 이름으로 새로 만든 걸 수도 있겠다. 샹들리에나 자개장 등 분위기가 상당히 독특하다. 개인적으로는 테마가 과해서 어수선한 느낌이다.  특이하게 발마사지기가 있어서 주문 기다리는 동안 잘 사용했다.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 맛. 달달+달달+달달이라 당 보충하기 좋았다.  매출전표를 보니 상호도 완전히 다르다. 제주 (2024.10) 목록으로

(애월) 미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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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상로 15-5 다동 0507-1349-9322 매일 11:00 - 18:00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은 기념품 가게. 카페패스로 아이스크림 교환 가능. 2022-10-30 SUN 전복죽일번가 에서 식사를 하고 마침 근처에 카페패스 가맹점이 있어서 들렀다. 영업시간이 11~18시인데, 문득 슬슬 일어나서 11시 개점하고 6시에 퇴근하는 삶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왔는데 본업은 기념품 가게다. 가맹점 입장에서 카페패스의 영리한 활용 예.  물론 여기도 오션 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다. 한참 유행하는 듯한 귤모자도 판다.  보통은 이런 거 보면 꼭 참여하는 편인데 여행 끝 무렵이라 그런지 좀 귀찮았다.  카페패스로 아이스크림 교환.  무료로 받은 아이스크림 외에 아이스크림 하나랑 과자를 샀으니 가게도 이득.  커엽 제주 목록으로

(우도) Jimmys natural icecream (지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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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1132 010-9868-8633 매일 08:00 - 17:30   약간 비싸지만 앉아서 우도봉과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2021-09-05 SUN 우도이야기 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빗줄기가 더 굵어졌다. 이쯤에서 생각을 바꿔서 다시 항구로 돌아가 전기차를 빌렸어야 하는데, 우의 입었으니 괜찮겠지 싶어 계속 시계방향으로 걸어갔다.  네 거친 걸음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나. 포토존이고 뭐고.  그 와중에 스탬프는 찍었다. (하지만 끝까지 못돌아서 이 글이 올레길 포스팅이 아닌 식당 포스팅이다.) 계속 한적한 길을 지나다 동쪽 아래로 내려오니 슬슬 관광지 느낌이 난다.  우도봉이 보인다.  더 이상은 진행이 어렵겠다 싶어 어디 들어가 몸 좀 녹이려는 순간, 그분께서 따라오라며 외진 곳으로 끌고 가셨다.  두려움에 떨며 따라간 곳은 지미스 아이스크림.  갑분관광지. 유사 식당에 대한 분노가 느껴진다.  그분은 원조 수제 떵콩아이스크림, 나는 한라봉/천혜향아이스크림. 나는 왜 우도까지 와서 땅콩아이스크림을 먹지 않았나. 가격은 각 5천원. 비싸다.  맛있긴 한데 탄성이 나올 정도로 특이하거나 놀라운 맛은 아니고, 그보다는 이렇게 앉아서 우도봉이랑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난 왜 땅콩아이스크림을 먹지 않았나.  아까 올라오면서 보던 시설이 뭔가 싶었는데 위에서 보니 사용하지 않는 지프 와이어인 듯 하다. 재미있을 것 같은데 코로나 때문인가? 제주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