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馬군, 느리게 먹는 사람

http://www.baltimorewatertaxi.com/ 2014.8.17 첫날 볼티모어에 도착해서 행인에게 길을 묻자 워터택시를 추천할 때만 해도, 서울의 유명무실한 수상택시 생각에 실제로 이용하게 될지는 몰랐다. 그런데 이게 꽤 효과적이다 정도가 아니라 볼티모어 관광을 위해서는 필수이다. 1회권이 7 USD 인데, 종일무제한권(Adult All Day Pass)가 12 USD로 상당히 경제적이다. 노선도 를 보면 알겠지만, Fort McHenry를 포함해서 하버를 둘러싼 주요 관광지역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선장과 어린 매표원 2인 1조로 운행하며, 티켓은 일단 탑승 후 매표원이 검표할 때 구매하면 된다. 선착장마다 시간표와 노선도를 표시한 입간판이 있으며 소책자도 가져갈 수 있다. 종일권을 구매하면 팔에 도장을 찍어준다. 왠지 신기한 수상 주유소 바다 한가운데 흔들의자라니 이렇게 쿠폰북을 주는데 쓸모있는게 꽤 많다. 심지어 가본데도 몇 군데 있는데 한장도 못사용함 ㅡㅜ Baltimore (2014) 목록으로

http://www.simplymariesbreakfast.com/ ★ ★ ★ ☆ 2014.8.17 골목마다 식당이 있고 심지어 24시간 식당도 다수 존재하는 서울과 달리, 미국에선 중심가를 벗어나면 밥 먹을 곳 찾기가 어려운 것 같다. 더군다나 아침 식사할 수 있는 곳은 발품으로 찾기 거의 불가능하다. 다행히 TripAdvisor에서 꽤 괜찮은 아침식사 전용 식당을 찾았기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쫄쫄 굶을 뻔 했다. 주문 받던 흑형이 포스가 좀 있었는데, 말투가 거칠어서 그렇지, 백인보다 흑인이 더 친절한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오믈렛 이름 한 번 거창하다. 서버가 없으므로 선불 Obey the cook "Sir Robbie" Omelette with bacon, sausage and any choice of cheese 8.50 오른쪽에 죽 같은건 girt이라고 하는데, 뭐냐고 물으니 오트밀 같은 건데 좀 다르단다. Belgian Waffles toppings include apples, cherries blueberries and maple syrup 6.50 소세지가 그 소세지가 아니었어 Baltimore (2014) 목록으로

http://pitangogelato.com/ ★ ★ ★ ★ 2014.8.16 Gelato everyday I think we ate Gelato here everyday. The location is convenient and you can just stop by for water. The staff is friendly and let you taste ones you're interested. 볼티모어에 있는 동안 1일 1젤라또를 실행했던 집. 다른 곳도 마찬가지겠지만 종류도 다양하고 작은 스푼으로 시식도 가능하다. 생수도 판매하는데, 우리나라처럼 슈퍼나 편의점이 적은 외국에서 알아두면 유용하다. 광장(?) 중앙 쯤이라 찾기 쉽다. Baltimore (2014) 목록으로

www.mamasmd.com ★ ★ ★ ★ 2014.8.16 best seafood in Canton I eat a lot, but maybe not as much as Americans do. We ordered Cod Fish Cakes, Classic Combo Platter, and a few sides. However, I think Classic Combo Platter is just enough for 2. Outside tables are available. The manager seemed to be a little rude, but our waitress was so sweet. 역시나 Dorry의 추천으로 가게된 Canton 식당가의 맛집. 볼티모어의 명물(?)인 Crab Cake 등 해산물 요릴를 포함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야외석에서 즐기는 따뜻한 햇살은 덤. 미쿡횽들은 양이 많아서 먹다가 포기하고 남은 음식은 포장. 코너에 돌출 간판이 있어서 찾기 쉽다. 먹고 싶은건 많은데 뭘 먹어야 할지 모를 땐 Platter 해산물이 유명하니 생선도 하나 시키고 샐러드 좋아하시는 쉐르님의 오더 Maryland Crab Old Baltimore style...bon' 6.99 게다리도 아주 실함 Cod Fish Cakes Baltimore style coddies served w/yellow mustard & saltine crackers 5.50 생선 고로케? 생각보단 별로 Asparagus 6 아스파라거스 구워 먹으면 맛있는거 아는가? side salad Classic Combo Platter 1/2 A fried combination of oysters, shrimp, fish, scallops & a single crab cake 29.99 양이 많아서 두 접시에 나눠 나온다.

http://www.jacksbistro.net/ ★ ★ ★ ★ 2014.8.15 best restaurant in the town It's a bit far from the inner harbor, so mostly not useful to tourist. However, must-go restaurant if you happen to be in Canton. Friendly staff, cozy inside, and great food. Dorry 동네가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이라 맛집이 있을거라 생각은 못했는데, 과연 자랑할만한 곳이라니. 단순히 볼티모어에 관광차 와서는 가기 힘들지 싶다. 어쨌든 Canton 지역에 들른다면 가봐야 할 식당 1순위. kowliin chicken noodle Lamb Pasta-  ground Maryland lamb * plumb tomato sauce * basil * thyme rosemary * oregano * linguini * parmesan cheese 16.75 Baltimore (2014) 목록으로

2014.8.15 BWI, Baltimore/Washington International Thurgood Marshall Airport라는 이름 대기도 숨가뿐 공항에서 볼티모어로 들어가기 위해선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비용, 시간 등 면에서 Light Rail이 가장 만만한 듯 하다.  볼티모어 대중교통의 경우 1회권이 1.6 USD인데 1일무제한권이 3.5 USD로 무척 저렴한 편이다. (2014.8.15 기준) Light Rail까지 포함되므로, 대중교통을 3번 이상 사용하거나, 노선을 잘못 탈 경우가 걱정된다면 무조건 1일권을 사자. Light Rail 안내표시를 따라 가면 승강장이 나오는데 발급기에서 원하는 티켓을 구매하고 차를 기다리면 된다. BWI AIRPORT가 기점이므로 오는대로 타면 된다. 소문대로 껄렁껄렁한 흑형들이 배회하고 있으므로 안전에 주의하자. (가능하면 연고 없이 볼티모어는 피하자?) 노선도 자판기에서 구매한 1일권 만료 시간이 기재되어 있다. Baltimore (2014) 목록으로

★ ★ ★ 2014.8.15 AA140 / DFW -> BWI / 11:15 -> 15:10 미국 국내선이라 기대도 안했는데 기내식도 준다. 나머지는 기대한 대로 오! 꽤나 알찬 구성 백횽, 흑횽들 앉기엔 많이 좁다. Baltimore (2014) 목록으로

AA176 / NRT -> DFW / 11:30 -> 9:25 기대를 저버리지 안는 미국 항공 그래도 유나이티드보다는 낫다? 통로 건너편에 내내 맨발을 주물럭대는 중국인 때문에 이래저래 불쾌했던 비행 ★ ★ 닌텐도? 맥주부터 대부분 출발지인 일본에서 공수 국적 불명의 기내식도 실망 한국 과자 포장 기술 수출? 두번째 기내식은 그나마 괜춘 명색이 미국 항공인데 아침에 계란도 없냐? 시간을 거스르는자 7:50에 출발했는데 10시간이 지나도 7:48 Baltimore (2014) 목록으로

★ ★ ★ ★ ☆ 2014.8.14 JL950 / ICN -> NRT / 7:50 -> 10:10 1시간을 가도 제공되는 깔끔한 기내식 친절한 서비스 여유 있는 좌석 공간 어쩔 수 없이 미국 항공사를 이용한다면 코드쉐어를 노려보자 박스형 기내식 맘에 든다. 빵말고 밥을 줬으면 별 다섯개 나의 긴(...) 다리로도 여유 있게 꼬기 가능 Baltimore (2014)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