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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saw] Emerald Irish 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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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Jerozolimskie 4, 00-374 Warszawa, 폴란드 http://irishpub.info.pl/ 기네스가 맛있는 펍 근처에 사는 친구가 추천해서 방문한 펍. 그 친구가 개인적으로 기네를 좋아하는데 이 펍을 자주 찾는 이유가 맥주 납품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판매 여부에 관계 없이 본사에서 회수해 간단다. 기네스 입점된 모든 펍의 정책인지는 몰라도 이런 식으로 항상 신선도를 유지한다고. 한적한 대로변에 있어 아늑한 실내와 외부 테이블 각각 편안한 분위기가 좋다. 2019-09-30 SUN After lunch at Mei, Thomas and I went to his favorite pub in the neighborhood. According to him, Guinness takes back the leftover beer a few days later so that customers always drink the fresh one. 메이에서 점심식사 후 토사장 단골이라는 동네 펍에서 한 잔 했다. 성공한 한국인 사장님의 뒷모습. I was so full but just wanted to check the menu. 이미 배에 들어갈 자리란 없지만 그래도 메뉴 인증샷. At the table in front of the pub. 노상 테이블 전경. It became colder so we moved inside. 추워서 안으로 이동. back to Warsaw (2019)

[Budapest] Lanchid Soroz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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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 utca 4., Budapest 1011, Hungary ★★★★ Goose crackling ! We went to this place solely depending on the TripAdvisor review. However, we were looking for a place for dinner, but it looked like a pub. It didn't have various menus but still had meals. We so much loved the goose crackling. Maybe it's only because it was our first time to taste it but we totally fell in love with it. Also, there are not that many fine restaurants near this area. 2016. 10. 28. 금. 린디샥 투어 프로그램은 어부의요새 까지지만 그분께서 추위와 허기에 힘들어 하셔서 먼저 나와 저녁 식사를 하러갔다. Buda 지역에는 식당이 많지 않은데 마침 근처에 TripAdvisor 기준 괜찮은 식당이 있어서 찾아갔다. 위치는 Clark Adam Square 바로 근처로 골목을 따라 조금만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막상 들어가 보니 식당이라기 보다는 펍처럼 보이는데 식사 메뉴가 많지는 않아도 매력적인 메뉴가 꽤 보였다. 특히 두번째 있는 Goose crackling이 뭔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crackling이 우리말로 껍데기튀김(?)이라고 해서 냉큼 주문했다. 맥주 뿐만 아니라 와인도 꽤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잠시나마 주인이 댄서 아니실까하게 만들었던 벽에 걸린 사진들. 특히나 식사 내내 나오던 블루스 음악 때문에 의심이 더했다. Frittmann Duett white 400 Feind Rose 400 원래는 여행 반주로는 맥주파지만 와인 좋아하시는 그

[선릉] Bric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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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4-54 B1 2016. 4. 4. 월. 양복점을 냈을 때는 양복에 돈을 안들여서 못가봤고, 제주도에 바를 냈을 때는 멀어서 못가봤고, 그런데 동네에 펍을 냈다니 여기는 안가 볼 수 없지. 게다가 스윙타임 바로 근처. 아직 정식 오픈 전이지만 지인 손님들만 받는다고 하니 출빠는 빅애플로 했지만, 어차피 집에 가는 길이라 들러봤다. 역삼으로 출퇴근할 때 항상 지나던 길이라 어디에 들어섰나 궁금했는데 역시나 알만한 곳이다. 주변에 먹을 곳은 많은데 막상 가려면 마땅한 곳이 없는 애매한 선릉이라 더 좋고. 솔직히 이 정도까지 기대는 안했는데 내부로 들어가보니 왠만큼 트렌디한 다이닝보다 더 그럴싸하다. 화장실에 놓여진 각종 편의용품을 보니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는 여자화장실이고 남자화장실은 뒷문을 통해 1층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건, 화장실 표지판이 붙기 전이라 몰랐던 걸로 하자. 사과고르곤졸라피자 1.5 메뉴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아이템 하나하나가 엣지 있다. 원래 고기랑 토핑 잔뜩 들어간 피자 아니면 잘 안 먹는데도 맛있었던 고르곤졸라. 차돌숙주볶음 1.7 소주도둑 차돌숙주볶음 깔라마리&칩스 1.8 가격이 약간 높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음식의 퀄리티나 분위기를 보면 적정선이다. ......... 2016. 4. 27. 수. 수탐 전 Bricks. 요즘 사람들이 맛있다고 페북에 한참 올라오던 크림짬뽕? 크림인데 매워. 마시쪙. 둘이서 출빠 전 가볍게 먹기 딱 좋은 정도의 양. 크림짬뽕 1.0 .......... 2016. 4. 29. 금. 이틀만에 또 방문. 그분과 둘이서 먹다가 옆자리에 있던 빠코, 조제, 라군님과 합류. 얼마전에 페북 사진을 보니 메뉴판이 또 바뀐 것 같긴 하더라. 아직은 메뉴나 이것저것 자리를 잡아가는 중. 까르보나라 1.5 홍합꼬제? 1.

[Baltimore] Slainte Irish Pub and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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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4.8.17 fresh oyster in a outdoor table We wanted to eat oyster from the moment we saw people eating oysters sitting in the tables along the road. Event though there was a fancier one famous for oysters, but we just decided to stick to the first impression. The oyster was fresh, and I didn't know it's so good with beer. 1 USD per 1 oyster paid in advance.  길가에 늘어선 테이블에 앉아 즉석에서 까주는 굴을 먹고 있는 사람들을 볼 때부터 굴이  먹고 싶었다. 위장은 한정되어 있고 최고의 굴요리를 먹기 위해 검색을 하고 괜찮은 식당도 찾아냈지만, 자꾸만 처음 본 굴이 아른거려 결국 발걸음을 돌렸다.  꽤 큰직한 굴 1개에 1달러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굴은 굴까주는 아저씨한테 주문하고 계산하고, 음료나 다른 메뉴는 종업원에게 주문하고 결제하면 된다. 길에서 초코렛 팔던 아이 둘이 큰맘먹었는지 굴을 하나씩 사서 들더니, 그 중 한 녀석이 먹지도 못하고 길에 떨어뜨린다. 무슨 생각에선지 굴 못먹었더다며 큰 소리치는 아이에게 처음엔 장난으로 가라고 하던 아저씨는 이내 기분 좋게 굴 하나를 더 까준다. 처음엔 굴 전문점인가 했는데 아이리쉬 펍 굴 파는 아저씨 펍이랑 계약 관계인가 했는데 셔츠 보니 그냥 종업원인 듯 크고 아름다워 마늘에 양념 콤보 Baltimore (2014)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