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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aret River] Boogie Down South 2017 - Sunday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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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aramup District Social Club Memorial Drive, Cowaramup, Western Australia 6284, Australia locals meetup I've heard from my friend living here that this place is where local people get together, have dinner, and hang out. The atmosphere was cozy and nice. Boogie Down South의 마지막 일정, 일요일 파티는 마가렛리버 댄서들이 매주 모이는 Cowaramup District Social Club에서 열렸다. 피트, 메건과 함께 잠시 술가게에 들렀다. 호주는 가게도 드라이브스루. 차 안에서 필요한 물품을 주문한다. 신기하네. 소셜 클럽 입구. 지역 사람들이 모여서 어울리는 곳이라고 한다. 여기 댄서들은 촌스럽다고 그러기도 하던데 방문객인 내 입장에서는 지역 느낌 물씬 나고 특색 있어서 좋았다. 저녁도 여기서 먹었다. 호주 스케일답게 도장도 화끈하네. 감자에 덮여서 뭘 주문했는지 추적이 어렵다. 감자도 호주 스케일. 조금 늦게 도착해서 이미 소셜이 진행중이었다. 지금까지 못봤던 댄서들도 좀 보였다. 확실히 강사로 참여하는 행사는 마지막 파티는 가장 마음 편하고 재미있다. 퍼스나 다른 지역 댄서들이 먼저 돌아가서 사람들이 어제보다 적었던건 좀 아쉽지만 마가렛리버 댄서들과 실컴 춤추고 놀았다. 블로그용 공개 사진만 올리다보니 어느새 미셸네 숙소로 와프. 오늘의 마무리는 Hop Thief라는 왠지 린디합 댄서에게 친근한 맥주로. Margaret River (2017) 목록을

[Margaret River] Boogie Down South 2017 - Sunday wor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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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9. 일. 일요일 워크샵. 호주워킹홀리데이도 끝나간다. 아침에 사 온 샌드위치. 맛있는데 왠지 아침부터 새참 먹는 기분이다. 찰스턴으로 땀을 흘려도 나무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불던 혁신적인 강습장소도 오늘로 안녕. 우리를 배려한건지 나디아가 김밥을 사왔다. 여기 작은 마을인데도 한국인 식당이 있는 듯. 다 우리 먹을건 아니고 스탶들 것도 포함. 김밥 크기도 호주 스케일이라 보기보다 훨씬 양이 많다. Margaret River (2017) 목록으로

[Margaret River] Boogie Down South 2017 - Saturday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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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aramup District Hall, 9 Hall Rd, Cowaramup WA 6284, Australia 2017. 10. 28. 토. 오늘 파티는 예전 마을회관처럼 생긴 장소 덕분에 지역색이 물씬 난다. 파티장 입구 밴드는 Doxy. 요즘 스타일의 린디합을 추기 좋은 음악은 아니었다. Margaret River (2017) 목록으로

[Margaret River] Boogie Down South: Saturday wor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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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클리프 밀 부시 리트릿 & 에코 투어즈 - 캠프, 카빈즈 & 로지 Carters Rd, Margaret River WA 6285 오스트레일리아 2017. 10. 28. 토. 부기다운사우스 토요일 첫번째 워크샵. 숲 속의 오픈 플로어에서 하는 색다른 강습.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마가렛리버 내 리조트 같은 곳이 강습 장소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막상 와보니 신기하다. 여기는 캠핑장인 것 같다. 2면이 오픈된 쾌적한 플로어. 원래 바베큐장인 듯 바베큐 냄새가 남아있는 곳에 플로어를 설치한 듯. 샌드위치 먹고 열심히 강습. Margaret River (2017) 목록으로

[Margaret River] Boogie Down South 2017 - Friday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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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7. 금. 부기다운사우스 첫번째 파티. 킹스파크에서 나디아 부모님 댁으로 돌아와서 간단히 점심을 차려주셨다. 사실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뭔가 먹고 싶었으나 초면에 식당부터 가자고 할 수가 없어서... 서양 스타일로 쿨하게 셀프 샌드위치 스타일로 차려주셨다. 마가렛리버에 도착하자마자 파티장으로 갈거라서 여기서 잠시 정비. 호주의 흔한 와이파이 이름. 퍼스에서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나디아의 친구인 벤의 차를 타고 마가렛리버로 출발. 짐을 챙기기 위해 벤의 집에 잠시 들렀다. 오늘 파티하고 내일 아침부터 바로 강습 강행군이라, 초면에 염치 불구하고 뒷자리에서 숙면. 눈 떠보니 어느새 해저문 마가렛리버에 도착해 있었다. 첫날 파티 장소는 Margaret River Distilling Company. 시작한지 얼마 안된 씬이라고 해서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좀 분안한 감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도 만혹 제법 파티 분위기가 났다. 나중에 알았는데 퍼스나 주변 지역에서도 꽤 찾아왔더라. 좀 비싸 보이지만 미국달러가 아니라 호주달러다. 나디아가 피자를 시켜줬다. 맛있어! 처음 하는 행사임에도 강사 케어가 좋아서 거의 불편함을 모르고 지냈다. 그러고보니 파티는 어제부터였네. 나를 포함해서 마가렛리버라고 하면 처음 들어보는 사람이 많을텐데, 사실 이 근방에서는 유명한 휴양지역이다. 그래서 평소에도 퍼스에서 많이 휴가로 오는 곳인데, 마침 스윙댄스행사를 한다고 하니 퍼스 댄서들에게는 괜찮은 기회인거다. 갑자기 조명이 어두워지더니. Shim Sham time! (조명은 왜...) 그런데 여기 맥주집인데 맥주맛은 별로라고. 어쩐지 사람들이 와인을 많이 마시더라니. 그래도 여행 첫날 여독을 풀려면 맥주 한 잔. (뭐 다른 날은 다른 아유로...) Boogie Down South ! Margaret RIver (2017)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