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juice인 게시물 표시

[Plovdiv] Green Library ★★★★

이미지
ul. "Pavel Kurtevich" 1, 4000 Kapana, Plovdiv, Bulgaria 2019-10-03 THU 건강한 음료 인기있는 식당들이 모인 골목에 위치해서 후식으로 음료를 마시거나 미리 구매해서 여행 중 건강 보충용으로도 좋다.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지만 건강한 음료를 선호한다면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다. 여러 개를 구매하면 할인이 가능하기도 하다. This is right next to the restaurant we ate lunch, so she couldn't miss it. 점심 먹던 야외테이블 바로 옆으로 보이는 곳이라 건강음료 매니아인 그분께서 지나치실리가 없다. All the popular restaurants seem to be located on this street. 플로브디프의 유명한 식당은 다 이 길에 있는 듯. 아무 곳이나 들어가도 될 정도다. back to Plovdiv (2019)

[Copenhagen] Joe & the Juice (Tivoli) ★★★★

이미지
Vesterbrogade 3, 1630 København V, Denmark https://www.joejuice.com/ 2017. 9. 9. 토. 오늘 노동은 끝. 파티 장소인 티볼리 근처로 이동한다. 티볼리는 한마디로 놀이공원인데 설명에 따르면 단순한 놀이공원 이상의 볼거리가 있는 듯 하다. 그런데 이렇게 비오는 날 내부 커피숍만 가보는 결국 가 볼 기회가 없었다. 다음 기회에. 파티 장소가 아직 오픈 전이라서 카페에서 시간을 좀 보냈다. 커피와 주스를 주로 하는 곳인데 체인이 꽤 많은 듯 하다. 나중에 다른 나라에서 본 것 같기도 하다. Joe's roots large 62 Joe's green mile 70 맛은 건강한 맛. 종업원들이 다 훈남인게 특징(?)이다. Copenhagen (2017) 목록으로

[정자] 스퀴즈 빌리지 ★★★★

이미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20 동양정자파라곤 070-4249-3662 http://www.squeezevillage.com/ ★★★★ 2016. 1. 14. 목. 전부터 지나가면서 궁금해 하던 주스집. 왜 저기는 손님이 없을까. 왜 우리는 저기에 안 갈까. 오늘은 후배들에게 내가 사는 날이니까, 후식도 내 마음대로 방문. 막상 방문해 보니까 왜 손님이 없는지 알겠더라. 나쁘다는건 절대 아니고, 직장인들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다. 일단 (한국 직장인 시간 개념으로) 주문에서 음료가 나오기까지 너무 오래 걸린다. 그리고 분명 건강해지는 느낌은 있는데 우리나라 아저씨들은 생주스보다는 홍삼이라던가 그런걸 더 좋아하지. 그럼에도 가게가 유지되는건 주 고객층이 우리 같은 직장인이 아니기 때문인 듯. 하긴 손님이 없는 것 처럼 봤던 것도 점심시간 뿐이니. 깔끔한 매장. 메뉴가 꽤 다양한데 포인트로 힌트가 있어서 크게 어렵진 않다. 그래도 좀 더 보기 쉽게 정리를 했으면 하는 바램은 있네. 가격은 센 편이지만, 그분과 살면서 나도 웰빙이 몸에 배었는지 별로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살 때만 갈 수 있는데, 남들 사주기엔 아까운게 함정.

[정자] JUICY ★★★★

이미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10 동양정자파라곤 ★★★★ 2015. 12. 22. 화. 회사 주변에서 저렴하게 커피 마시던 곳은 종이컵 이 유일했는데, 백종원의 빽다방이 들어서면서 근처 상권에 가격 경쟁이 붙은 듯한 느낌이다. 비커피파가 즐겨 찾는 잠바주스와 공차 맞은 편에 JUICY라는 생과일주스 전문점이 들어섰다. 매장은 작고 내부에는 주방과 주문이 가능한 공간이 겨우 있을 정도이고, 밖에 테이블이 있긴한데 지금 같은 겨울엔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생과일주스임에도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주문을 하면 과일을 바로 갈아주니 생과일은 맞는 것 같은데,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물을 타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주방을 가로막은 불투명한 유리가 그런 의심에 더 힘을 싣게 한다. 아예 가려 놓던가 왜 이렇게 했을까? 하지만 가격이 워낙 저렴하니 속는다 쳐도 먹을만은 하다. 직장인 점심시간의 티타임은 음료만이 목적이 아니니까. 그 속에서 무슨 짓을 하고 있나? 기본 사이즈도 꽤 큰데, 천원만 추가하면 1L 특대 사이즈가 나온다. ㄷㄷㄷ 한 줄 요약: 엄청 싼 주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