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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 Lih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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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THU 대만에서 공수해 온 컵라면 중 또 개봉했다. 따로 구입한 건 아니고 호텔에서 제공되는 컵라면인데 밤에 먹으려고 챙겨놨다가 결국 못먹고(...) 한국까지 가져와버렸다. 고기처럼 보이는건 원래 포함된건 아니고 집에 있던 말린 콩고기(?)가 있어서 넣어봤다. 뭔가 저렴해 보여서 큰 기대안했는데 제법 본격적인 맛이다. 역시 대만 라면은 다 맛있다.

[Asheville] Nine M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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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Haywood Rd, Asheville, NC 28806 http://ninemileasheville.com/ 2018-12-28 FRI  * TripAdvisor review 독특한 조리법의 캐주얼한 식당 점심시간에 근처의 식당은 대부분 만석이었고 이곳도 예외는 아니었다. 대기 리스트가 있을 정도로 평소에도 손님이 많은 곳 같았다. 메뉴는 다양한 편이었고 한국에선 생소한 음료도 꽤 있었다. 메뉴는 대체로 과일이나 채소를 사용한 상큼한 소스를 사용한 것이었는데 특이하긴 했는데 향에 재료가 가려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과했다. We thought that we'd have much free time because Aheville is, as far as we know, not a tourist town, so registered for two classes. However, it turned out that we didn't even have time for square meal. Reminder: go for party pass "always". 애쉬빌이 작은 동네다보니 시간이 많이 남을 것 같아서 강습을 많이도 아니고 딱 두 개만 신청했는데, 강습이 이틀짜리인데다 듣고 싶은건 오전이보니 4일 동안 2시간 듣는 것 때문에 시간 관리가 애매해졌다. (파티 늦게 끝나고 잠 부족한 상태에서 강습 듣고 다시 잠 보충, 식사는 중간중간) 언제나 파티패스가 답이다. How generous you are. 트럼프 지지자까지도 사랑한다는 인도주의적 안내문 The first restaurant we tried was full of customers, so this was our second try. 처음 가려던 곳은 손님이 가득 차서 실패하고 두번째로 찾은 곳이 여기다. 작은 마을이래서 식사는 여유있게 할 줄 알았는데 점심시간 바쁜건 여기도 똑같다. They also had waiti

[역삼] 삼다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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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86길 28 02-552-9283 2019-03-20 WED 회사 모임으로 간 역삼동 삼다연 특이하게 생돼지갈비가 있다. 사전에 미리 예약주문해야 한다고. 독특한 풍미가 있어서 맛있긴한데 좀 금방 질린다. 첫판 먹고 삼겹살로 변경하는게 정석일 듯. 반찬은 평범하다. 삼겹살로 종목 변경. 고기는 두툼하고 괜찮은 것 같은데 메뉴판을 못봐서 가성비가 어떤지는 모르겠다. 강남 목록으로

[개포] 순남시래기 포이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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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마방로6길 7-40 02-571-4922 http://www.soonnam.com/ 2019-03-16 SAT 역삼에 근무할 때 종종 가던 곳인데 집 근처에 지점이 있더라. 시래기 좋아하시는 그분이 냉큼 무셨다. 메뉴는 역삼점 때랑 비슷한 것 같다. 실내는 깔끔하다. 사장님이 약간 젊은 남자분인데 점잖고 친절하시다. 순남시래기의 메리트는 바로 이 셀프 반찬. 5~6종 내외가 조금씩 바뀌는데 잡채와 도토리묵, 오징어젓은 고정인 듯 하다. 시래기국 7 + 도마수육정식 10 정식은 원래 2인 이상 주문 가능한데 한가한 주말에는 1인분도 가능하다고 사장님이 살짝 귀띔해 주셨다. 정식에도 시래기국이 소량 함께 제공된다. 무우절임, 깻잎, 무김치, 사우어소스(?)가 올려진 양파가 함께 나와서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오늘은 버섯전이 나와서 꽤 많이 먹었다. 유자탱탱막걸리 소 6 한잔씩 파는건 하우스막걸리 뿐인데 그분께서 유자탱탱막걸리가 드시고 싶다고 하여 남으면 싸갈 요량으로 한 병을 시켰다. 그런데 생각보다 양이 작아서 그분이 거의 다 드시고 안남았음. 어이 강습은? 강남 목록으로

[주안] 맛나슈퍼 인천주안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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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로104번길 34 201호 032-431-0840 2019-03-16 SAT 스윙하우스 중급 2주차 뒷풀이 2차. 그래 상쾌하게 2차 시작 강습생들이 그분 탄신일 기념 케잌을 준비해 주셨다. 2차라 정신도 없고 메뉴판을 못찍었는데 이 집 정말 괜춘하다. 최근에 가본 술집 중에 안주 맛있으면서 (아마도) 비싸지 않기로 최고인 듯. 이건 크림우동이던가, 대충 오뚜기스프 맛이 아니라 제법 까르보나라 같은 느낌. 부대찌개 전문점이 아니면 대부분 부대찌개라고 하는 것이 김치찌개에 햄 몇 개 넣어나오기 마련인데 여긴 부대찌개도 제법 본격적이다. 다른 분들도 공감했던 괜찮은 메뉴. 반건조 문어? 이것도 맛있으면서 다른 곳에 잘 없는 메뉴다. 그리고 막창! 막창이다 막창! 맛나슈퍼라는 상호답게 옛날슈퍼 느낌의 인테리어나 소품도 특색있다. 그야말로 주안역 인근 뒷풀이 장소 1순위. 3주차에도 여기를 가려다가 자리가 없어서 못갔다. 서울에도 지점이 꽤 있는 체인인데, 주로 활동하는 지역엔 없고 그나마 가까운게 교대역점이라 서울에선 갈 일이 없을 듯 하다. 인천 목록으로

[Asheville] Lindy Focus 2018: Thursday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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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sort Dr, Asheville, NC 28806 미국 2018-12-27 THU Probably teachers' introduction. 강사 소개였나? This is quite a good idea to find partners in a big event where various dancers are mixed. 셰그, 발보아 등 다양한 댄서가 섞인 큰 행사에서 괜찮은 아이디어다. after dance food. 파티 후 숙소에서 야식 back to Asheville (2018)

[Asheville] Biltmore Wine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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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odge St, Asheville, NC 28803 미국 2018-12-27 THU 빌트모어 저택 근처의 와이너리 빌트모어 저택 근처에 위치한 와이너리로 저택 관광 후 애쉬빌로 돌아가는 길에 들렀다. 근처에 리조트처럼 보이는 건물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근처가 와이너리를 포함한 관광단지인 듯 하다. 무료로 시음하고 마음에 드는 와인은 구입할 수 있는데, 관광객이 많다보니 시음하기 위한 줄이 꽤 길다. 시음 장소도 꽤 넓어서 8명 정도가 한 조로 입장하여 한 명의 소믈리에가 담당한다. A winery near Biltmore House. There are so many tourists that you have to wait in a long queue for wine tasting. Around 8 people enters together. Tasting is free, and you can buy wine you like. A queue for wine tasting. 와인 시음을 위한 줄이다. They had a variety wine. You choose what you want to taste, and write it down on this paper if you want to buy. 꽤 다양한 와인이 구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대로 시음해보고 이 종이에 표시해서 구매할 수 있다. A glass of water and nuts. 입을 헹구기 위한 물과 견과류. We bought a bottle of sparkling grape juice that we used see in the gift shop of the Biltmore house, and a bottle of white wine for Jen to thank her for showing us around. 빌트모어 저택에서 봤던 스파클링 포도 주스를 한 병 하고, 오늘 투어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준 Jen에거 감사의 표시로 와인

[주안] 이장네포차5천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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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734번길 33 032-422-7707 https://leejangne.modoo.at/ 2019-03-16 SAT 스윙하우스 2주차 뒷풀이. 이 건물 2층이다. 5천냥이라더니 5천원은 아니고 5900원이다. 아마 원래 5000원으로 시작했다가 올린게 아닐까. 어쨌든 그래도 저렴한건 여전하다. (먹다 남은) 계란말이 5.9 이장네떡볶이 5.9 (먹던) 북경탕수육 5.9 단가에 맞춰 양을 조절하다보니 탕수육은 좀 아담(?)하다. 모르겠다... 여기도 흡연실이 있는데 2층 테라스 같기도 하고. 어쨌든 인천 술집의 트렌드는 흡연실 완비인가. 짜파게티? ? 짜파게티는 메뉴에서 못본거 같은데 얘도 5900원인가? 최근에 느낀건데 짜파게티 혹은 짜계치는 손님도 만족하가 단가도 낮은 윈윈 메뉴인 듯 하다. 옆 테이블 생일인지 조명에 노래도 틀어준다. 안주가 워낙 저렴하다보니 스윙하우스 뒷풀이 1,2순위인 듯 하다. 3주차에도 다시 방문했다. 인천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