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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gue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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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6.9. Tue. [train] Krakow > Prague 2015.6.10. Wed. 대중교통 Unitas Hotel ★★★★☆ Old Town Café U Zlateho jelena ★★★☆ Café Mánes ★★★★ Prague Castle ★★★★ Kampa Park ★★★★☆ Charles Bridge Jam Cafe 2015.6.11. Thu. Astronomical Clock ★★★★☆ Segway tour ★★★★ Caffe 5 ★★★★ Funicular Railway ★★★ Petrin Tower ★★★★ Maze Bludiste Na Petríne ★☆ The Strahov Monastic Brewery ★★★★ Casserol ★★★★☆ 2015.6.12. Fri. Havelské Tržiště ★★☆ Erawan Prague ★★★★☆ 자수 턱받이 ★★★★ TextilEco ★★★★☆ Loreta ★★★☆ Cafe Garden Loreta ★★★★ U Magistra Kelly ★★★★★ Krusta Artisan Bakery ★★ Charles Bridge ★★★★★ [train] Prague > Warsaw 여행목록으로

[train] Prague > Wars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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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12. 금. Charles Bridge 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프라하의 야경을 뒤로 하고 바르샤바행 야간 열차에 몸을 실었다. 그리고 바르샤바에 도착하면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귀국...할 줄 알았다. 폴라드와 달리 체코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열차는 인터넷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그래서 같은 노선이라도 출발지가 어디냐에 따라서 폴란드의 경우 현지에서 구매해야 한다. 어차피 큰 차이는 없지만 크라쿠프-프라하 구간에서 탔던 야간열차보다 좁은 느낌이다. 큰 의미는 없지만 세면대도 이번에는 없었다. 창밖으로 지나가는 그림 같은 풍경. 조식으로 커피와 포장된 크로와상을 준다. 하지만 그걸로 양이 찰리가 없지. 어딘가의 식당에서 포장해 온 남은 음식으로 본격적인 식사를 하며 폴란드로 돌아간다. Poland (2015) 목록으로

[Prague] Charles Brid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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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You just can't miss it. The Charles Bridge is simply the symbol of Prague, the first image you have in mind when you think of Prague. It's just beautiful and has great view no matter which direction you look. However it's also quite hard to miss, because it's the very main bridge you have to cross a couple of times while you are in Prague. Try to visit late night or early morning when there are no other tourists. 2015. 6. 10. 수. Kampa Park 에서 만족스런 식사를 마치고 드디어 Charles Bridge를 건넌다. 프라하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일까? 나는 해가 진 후 어스름한 다리 위를 가로등이 비추는 까를교가 프라하라는 도시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상이다. 프라하성, 즉 서쪽 방향의 타워, 동쪽 타워보다 육지 안쪽으로 들어와 있다. 다리에는 규칙적인 간격으로 조각상들이 장식되어 있는데 규칙적이지 않고 서로 모양이 다르며 하나의 독립적인 작품이다. 현대적인 까를교를 완성하는 아이템, 관광객 그리고 초상화가들. 당연히 항상 사람이 붐비는 곳이라 사진에서 보던 침착한 분위기의 까를교는 보기 어렵다. 그런 모습을 찍으려면 인적이 드문 밤에 와야 한다. (그런 사진들이 야경인 이유가 있다.) 유람선이 있는 것 같은데, 다른 도시들만큼 메리트가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프라하는 다리 위에서 보는게 제일 멋지다. 배경 때문인지 다리의 양쪽 끝 느낌이 다르다. 이 쪽은 올드타운, 즉 동쪽

[Prague] Krusta Artisan Bake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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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ova 44, Prague 110 00, Czech Republic (아마 본점 주소? 우리가 간 곳은 까를교 서쪽 끝에 위치) ★★ Unfriendly. I don't care about the taste of coffee or bread. If the owner or staff is unfriendly, I never wanna go there again. 2015. 6. 12. 금. U Magistra Kelly 에서 만족스런 식사를 마치고 이제 프라하 여행도 슬슬 마지막을 향해 간다. 내일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오늘 밤기차로 바르샤바로 떠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까를교를 한 번 더 건너서 숙소로 돌아간다. 지나가면서 설마했는데 실제로 KGB 박물관이었다. 유명한 성당인 것 같은데 바로 옆으로 지나갈 땐 몰랐는데 몰라서 보니, 해질녘 주변 건물들과 묘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까를교에 거의 다 와서 쉐르님이 커피가 드시고 싶다고 해서 바로 눈에 보이는대로 들어갔다. 아주머니가 많이 눈에 익다 했더니 어제 Casserol 에서 나오다 빵구경을 하는데 날카롭게 쏘아붙이던 그 빵집 아주머니다. 아마 여기가 분점인 듯 싶다. 난 장인이고 맛집이고 불친절한 집은 별로다. Poland (2015) 목록으로

[Prague] U Magistra Kel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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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porkova - Mala Strana | Praha 1, Prague 11800, Czech Republic http://www.umagistrakelly.cz/ ★★★★★ The best in Prague. This restaurant is located in a quiet neighborhood under the Prague Castle. It's cozy and comfortable, and seems like a place where local people get together for dinner and drinks. The menu doesn't have many choices but the most are original. It is small but has only one server, so you should wait longer when there are many other customers, which is totally worth it. I recommend pork knuckle. 2015. 6. 12. 금. Cafe Loreta 에서 간단히 목을 축이고 본격적인 저녁을 먹을 곳을 찾는데 마땅한 곳이 없다. 처음에는 프라하성 근처 언덕 위에 위치해서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경치 좋은 곳에서 하려고 했는데, private party 때문에 일반 영업을 안하고 있었다. 프라하성에서 내려오는 길은, 시내 방향으로 탁 트인 풍경과, 그 아래 아기자기한 골목길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우연히 마주친 영화인지 드라마인지 촬영장. 배우들이 중세 시대 옷을 입고 있는데, 세트가 아니라 그냥 시내에서 찍어도 중세 느낌이 난다. 그리고 돌아서려는데 마차까지 등장. TripAdivisor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식당이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U Magistra kelly이다. 입구에서부터 기대가 되는게, 보통 이런 동네 식당 분위기 나는 곳이 맛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