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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nta] Lucky Ch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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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North Avenue NE, Atlanta, GA 30308 +1 404-815-8388 https://www.luckychinaga.com/ 2018-12-25 TUE 배달 중국요리 어쩌다보니 여행 일정이 크리스마스 시즌과 겹쳐서 영업을 하는 식당을 찾을 수가 없었다. 하는 수 없이 호텔로 돌아와서 로비에 배달 가능한 음식점을 물어봤고 2~3개 식당 중 평소 좋아하는 중식당으로 배달을 주문했다. 음식이 특별히 맛있거나 하진 않았지만 미국의 아시아 음식이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본격적이라서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먹을만 했다. This is the restaurant we originally wanted to go. 여기가 원래 점심을 먹으려던 식당이다. closed. 닫았다. Everything is closed. No one on the street. 다 닫았다. 사람도 없다. This reminded me of the film, "I am legend". It feels like a bunch of zombies will appear from the corner. "나는 전설이다" 영화가 생각나는 장면이다. 골목에서 좀비 떼가 튀어나올 것 같다. We had no choice but to come back to our hotel. Got some delivery menus from the front. When a staff brought the menu to our room, I tipped her 1 USD, but her face was kinda sarcastic. Was I too cheap for this? I was so hungry that I couldn't wait for my food, so I just had cup noodle, which is 4 USD, expensive. 할 수 없이 호텔로 돌아와서 음식을 배달시켰

[Atlanta] Atlanta Botanic Gar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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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0309 Georgia, Atlanta, Piedmont Ave NE, 애틀랜타 보태니컬 가든 2018-12-25 TUE 크리스마스 빛의 축제 크리스마스라 대부분의 시설이 운영을 하지 않는데 마침 애틀랜타 보타닉 가든에서 Garden Lights, Holy Nights라는 행사가 하길래 미리 예매하고 방문했다. 비용은 두 명에 68.24 USD가 들었다. 전에 싱가포르에서 워낙 큰 규모의 비슷한 시설들을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별로라는 반응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뭔가 좀 더 미국적인 느낌이어서 좋았다. 따뜻한 차를 한 잔 마시면서 천천히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I found out that there is a festival called Garden Lights, Holy Nights in the Atlanta Botanic Garden. So I booked tickets for 2 people with 68.24 USD. It took 4.69 USD by Lyft from the hotel. I tipped her much probably because she was nice. 리프트로 호텔에서 4.69불 나왔다. 기사분이 친절했는지 팁을 넉넉히 주었다. On the way to the garden, we passed by a quiet neighborhood where all the houses are beautifully decorated, but my hand was not stable enough to catch it. 가든으로 가는 길에 조용한 동네를 지났는데 집 하나한 예쁘게 장식해 놓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사진으로 한 장 남기고 싶었는데 똥손이 안도와줬다. There is a long queue of card to get in the garden, so we took off at the entrance.  가든 내로 진입하려는 차들의 행렬이 보여서 입구에서 내렸는게 나중에 걸어들어가면서 그

[사당] 유객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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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1길 58 02-587-5026 https://blog.naver.com/sadang_5 2019-02-19 TUE 사당에서 강습을 하면 뒷풀이 할 곳이 많을 줄 알았는데 좀 조용하고 많이 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은근히 없더라. 그냥 요리주점, 포차가 만만할 것 같아서 찾던 중에 유객주를 발견했다. 방배에도 있던데. 이거 무슨 계란찜이랑 고기랑 같이 조리하는 불판처럼 생겼다. (원래 그런 용도 같기도 하고) 강습생들 챙기느라 메뉴판이고 뭐고 없고 일단 이게 끝. 다음에 다시. 관악 목록으로

[성남] 500원 참숯 양꼬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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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광명로32번길 9 * 이후 게시물 2020-02-22  [성남] 500원참숯양꼬치 모란점 ★★★★ 2019-02-20 WED 오랜만에 수탐에 갔는데 꼬물이가 왠일로 양꼬치를 먹으러 가자고. 최근에 지미가 발견한 집인데 양꼬치 하나가 무려 500원이란다. 그래서 혼자 먹고 왔더라고. 그런데 위치가 모란. 모처럼 꼬물이가 제안한거고 해서 가봤는데 길이 좋아서 집에서 불과 15분 거리 밖에 안되더라. 이름이 500원 양꼬치다. 체인점인 듯. 가게가 크지 않아서 그런지 사장님 혼자서 근무하시는 듯 했다. 늦은 시간이라 그럴 수도 있고. 자정 근처였는데 손님은 우리 포함 2~3 테이블 정도 됐다. 영업시간은 새벽 3시까지. 출빠 후도 걱정 없다. 양꼬치가 정말 5천원이다. 다른 요리들도 저렴한 편으로 보인다. 하얼빈 5천원이면 술도 저렴한듯? 1인분은 아니고 우리가 도착했을 땐 이미 굽고 있어서 남은게 대충 2인분 쯤일까 어쨌든 1인분은 10꼬치다. 꼬치 당 고기의 양이 확실히 일반 양꼬치집보다 적기는 한데 가격 생각하면 괜찮다. 2/5 가격에 2/3 크기랄까. 그럼 가성비는 3/5 ? 대세는 자동 회전 시스템 지삼선 12 맛은 있는데 가지보다 감자가 많다. 감자가 더 비싸지 않나? 건두부볶음 12 양이 후덜덜하다. 이것도 맛있다. 꿔바로우 15 인원 대비 충분히 주문한 것 같지만 그분의 훼이보릿이 빠져서 꿔바로우도 주문. 바삭하고 맛있다. 여기 요리도 다 괜찮은 듯. 옥수수온면 6 옥수수온면 국물 맛이 다른 곳과 좀 다르다. 고기도 들어있다. 집에서 가깝...지는 않지만 차로 금방이라 앞으로도 종종 갈 듯 하다. ---------------------------- 2019-03-24 SUN 벌써 두번째인가 세번째인가 방문. 포스팅한걸 못찾아서 안한줄 알고 다시 사진 찍었다가 새로 먹어본 메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