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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24시전주명가콩나물국밥 정자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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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3-9 백궁프라자3 기본에 충실한 콩나물국밥. 콩나물국밥집 치고 메뉴 다양. 콩나물국밥 6.5 2024-01-17 WED 달래해장 정자점 이 없어져서 이제 해장할 곳이 마땅치가 않다. 맛있는 게 없다면 확실히 속 풀어줄 수 있는 곳으로.  콩나물국밥집 치고는 메뉴가 다양한 편. 동동주 한잔이 무척 땡기나 일해야지. 김치오징어콩나물국밥이 맛있어 보였으나 첫 방문이니 일단 기본 메뉴로 주문했다. 콩나물국밥 6.5 큰 특색은 없지만 기본에 충실한 콩나물국밥. 해장은 확실히 된다.  정자 목록으로

(천안) 시루향기 두정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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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서북구 서부대로 797 현영빌딩 041-551-9016 매일 06:30 - 22:00   수란으로 위장 코팅하고 오징어젓갈 곁들여 먹는 깔끔한 국물의 최애 콩나물국밥.  2022-04-24 SUN 스윙헤드 재오픈 참석 후 가발장에서 1박 하고 서울 오기 전 해장. 최애 콩나물국밥집인 시루향기 지점이 근처에 있다는 걸 그분이 기가 막히게 기억하고 계셨다.  역삼에 살 때 역삼점 정말 많이 갔었는데 없어져서 아쉽다. 있다면 운전을 해서라도 갈텐데.  6년이 지났는데 역삼점 기준 1천원 인상.  식사 전 수란 너무 좋다.  콩나물소고기국밥 8.0 소고기국밥 메뉴가 생겨서 국밥 마니아인 대구 사람 그분은 진로 변경.  콩나물국밥 7.0 진리의 중간 맛. 비주얼 그대로네. 깔끔하면서 시원한 국물도 그대로.  두정점은 반찬도 셀프라 눈치 안보고 리필할 수 있어서 좋다. 충남 목록으로

[대전] 시루향기 유성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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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75번길 2 042-824-9566 gukbap.com/ 2019-06-09 SUN 대전 스윙피버 준중급 7기 강습, 소셜, 뒷풀이로 1박 후 대전에서 해장. 비교 불가의 절대 1위 내 인생 콩나물국밥집인 시루향기. 수 년전 역삼점이 없어져서 아쉽기가 이루 말할 수 없었는데, 우연한 순간에 지점을 발견하게 된다. 전에 천안에서도 지나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대전에는 스윙잇댄스홀 바로 건너편에 떡하니 있더라. 그러고보면 여기 꽤 큰 체인인 듯. 그래서 대전에 있는 동안 자주 가야지 싶었는데, 나중의 일이지만 태평소국밥을 가보고 마지막 해장은 태평소로 정해버렸다. 시루향기는 또 기회가 있겠지만 태평소는 대전 뿐이니까. 어느 지점을 가도 동일한 표준 메뉴. 모주(한병) 4.0 간만에 차 없이 온거라 둘이 모주 한 잔씩 하려다가 병이 더 저렴해서 병으로 바꿨다. 온김에 추가로 한 병 더 사서 이건 나중에 집에서. 반찬구성도 동일하다. 그런데 수란이 너무 익어서 거의 후라이네. 콩나물국밥(중간맛) 6.5 변함 없이 깔끔한 비주얼. 변함없이 깔끔한 맛. 미안하지만 유성점은 오늘까지만 대전 목록으로

[개포] 콩뿌리전주콩나물국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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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로 240 혜영빌딩 02-579-2577 2017. 12. 2. 토. 일년에 한두번 있는 그분이 술마신 다음 날. 이불을 뒤집어 쓴 채로 콩나물국밥을 주문하셨다. 한국지도 볼 때만 사용하는 네입어을 통해 주변을 탐문, 평이 그럭저럭 괜찮은 콩나물국밥집을 찾아냈다. 해장하느라 사진은 못찍음. 포장이라 그런지 멀건 국물에 콩나물 동동. 밥도 따로 나오니 이건 집에서 끓인 콩나물국에 밥 말아 먹는거랑 무슨 차인지 모르겠다.

[역삼] 전주한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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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81길 57 02-569-0571 ★★★ 2017. 2. 2. 목. 동기점심 장소로 낯선 이름이 나왔다. 그런데 바로 회사 근처네. 1년 없던 사이에 바뀐게 꽤 많나보다. 고급 한정식집을 연상하게 하는 상호와는 달리 메뉴는 소박(?)하다. 역삼역 근처에서 한끼에 7~8천원이면 소박하지. 녹두전 12.0 반찬 깔끔하다. 산채비빔밥 8.0 산채비빔밥은 심심할것 같아서 전주전통비빔밥을 주문했다가, 다른 일행들이 다 산채를 시키길래 그냥 통일했다. 처음 먹어보는거라 양도 잘 가늠이 안되기도 하고. 그런데 꽤 괜찮았다. (물론 고기가 들어가면 더 괜찮겠지) 어쨌든 비빔밥 하나에 12000원이라니, 이건 좀 심했다.

[폐점/역삼] 시루향기 - 비교불가 콩나물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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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역삼동 789-13 02-6404-3300 http://gukbap.com/ 2015.2.x 대학교 때 술을 들이붓고 선배방에서 자면  다음날 꼭 콩나물국밥집을 데리고 가는 선배가 있었다. 그 때만해도 (심지어 고기도 들어있지 않은) 콩나물국밥은  적어도 내겐 돈을 내고 사먹을 음식이 아니어서 의아했던 기억이 지금도 난다. 그러다가 해장이 필요할 때 가정 먼저 콩나물국밥이 생각나게 된건 이 집 근처에서 자취를 하던 사회초년생 시절이었던 것 같다. 순대국밥 같은 무거운(?) 음식이 부담스러워지고,  아스파라긴산이 혈중 알콜을 분해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달까. 그 이후에도 술 먹은 다음날이면 근처의 콩나물국밥을 이곳저곳 찾아봤지만,  이 집만한 곳을 못 본 것 같다. 단지 맑은 국물에 오징어, 양념 등의 고명이 정갈하게 얹어 나오는 것 뿐인데,  다른 곳의 탁한 콩나물국밥과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이렇게 맛있는데 왜 서울에 분점이 하나 밖에 없을가 했었는데,  오늘 홈페이지를 보니 서울에도 꽤 늘었더라. 주차도 2~3대 정도 가능하니 10분내 정도 거리라면,  굳이 찾아가서라도 먹어볼 것을 추천한다. ★ ★ ★ ★ ★ 모주 한잔과 함께면 내장에 평화가 코다리찜도 별미    짠 반찬 위주인게 살짝 걸리지만 반찬 하나 버릴게 없다. 수란도 깔끔하다. 수란은 '절대' 국물에 섞지 말고 국물을 몇 스푼 얹어서 먼저 먹는게 정석. 별거 없어보이지만 이건 먹어봐야 안다. 술 안먹는 쉐르님하도 가끔 생각날 때면 먹으러 가자고 할 정도의 마력 2015.2.14 평소에 먹지도 않던 오징어가 땡긴다는 쉐르님 지령에 따라 오늘은 좀 특별한 메뉴다 삶은 오징어 6000 미니족발(小) 6000 그런데 난 둘 다 안좋아한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