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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시민의숲) 늘봄황제소갈비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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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강남대로4길 7   부드럽고 담백한 소갈비살. 가성비 굳...이었는데 가격이 올라서 애매해졌다. 소갈비살 400g 42. 이전 게시물 2025-03-22  (양재시민의숲) 늘봄황제소갈비살 ★★★★  소갈비살 500g 37.   2026-01-31 SAT 블로그 갱신 주기인 1년이 아직 안지났지만, 가격도 오르고 다시 안 올 것 같아서 올리는 최신 게시물. 빈정 상해서 구운 후 사진도 없는 듯. 건물 우측 주차장에 4대 가능. 가격이 올랐다. 꽤 많이. 가격을 올리면서 동시에 양을 줄여서 비교가 어렵지만, 집요하게 계산하자면 37000/500g = 7400/100g 이었는데 42000/400g = 10500/100g 으로 무려 40% 넘게 인상했다. 인상분은 차치하고 절대적인 가격만 봤을 때 보통 150g 기준이라고 하면 21000원이니까 미국산인 걸 감안할 때 여전히 비싼 가격이다.  고기 메뉴를 먹으러 왔지만 이곳과의 이별은 점심정식으로 하기로 했다. 정식도 15000원에서 17000원으로 2천원 올랐다.  점심정식의 고기는 몇 g일까 궁금했지만 이제는 영원한 미스테리로 남겠다.  양재시민의숲

(대구) 류센소 동성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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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공평로 57 1층 류센소   진한 돈코츠 국물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면서 무언가의 감칠맛으로 약간 대중적인 맛. 류센소(돈코츠) 11. 대기가 있어도 회전이 빠른 편이다. 2026-01-25 SUN 동성로 라멘 맛집 발견.  점심 메뉴를 물어보시길래 짤릴 각오로 라멘과 몇 곳을 추천했는데 왠일로 라멘을 먹자고 하셔서 방문한 류센소. 들어서자마자 대기석이 가득이길래 돌아나오다가 그래도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볼까하고 명단을 봤더니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3~4팀 있었지만 5~10분 만에 자리가 났다.  나는 당연히 돈코츠인 '류센소', 그분은 굴이 들어간 겨울 시그니처라는 류센소 카키.  반찬이 은근 괜찮았다. 마늘도 통마늘이 아닌 간마늘.  야끼교자 6 언제 올지 몰라 주문한 야끼교자. 류센소 11 "돼지사골을 장시간 우려내서 진하고 부드러운 후쿠오카 하카타식 돈코츠라멘"이라는 네이버 설명. 확실히 국물이 진하면서도 고명인지 무언가로 느끼함을 살짝 잡아줘서 먹기 편한 느낌이었다.  류센소 카키 13 "신선한 제철굴을 사용해서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인 류센소 겨울 시그니처" 국물이 소유 베이스인 듯 깔끔하면서도 심심하지 않은 맛이다.  어디서 많이 들은 노래다 싶어 찾아보니 챌린지가 유행해서 릴스에서 많이 들었나보다. #귀여워서미안해챌린지 내가 남긴거 아님. 내꺼 다 먹고 그분 남긴 거 국물 위주로 클리어. 대구

동성로왕찹쌀꽈배기 동성로 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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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2137 1층 동성로왕찹쌀꽈배기   다양하고 맛있는 찹쌀 간식/ 다양하고 가성비 좋은 세트 구성. 2026-01-25 SUN 그분 볼 일 보시는 동안 혼자 동성로 투어.  동네 투어하면 길거리 음식을 지나칠 수 없지. 대기자가 몇 보이길래 유명한 곳 같았다. 기다려서 먹는 편은 아니지만 금방 나올 것 같아 주문했고 금방 나왔다.  배가 고픈 건 아니지만 골고루 먹어보고 싶어서 찹쌀꽈배기, 찹쌀도넛, 찹쌀 핫도그를 하나씩 샀다.  세트 구성도 다양해서 공부도 오래 걸리겠다. 예를 들어 찹쌀도넛 한 개가 1,800원이니까 7면 12,600원으로 세트 3번이 600원 저렴하다던가, 내가 먹고 싶은 메뉴로만 구성된 세트는 세트 5번이라던가.  개봉이 어려워서 종이 안으로 스마트폰 집어넣어 찍음.  핫도그부터 개시. 엄청나게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찹쌀 반죽이 쫄깃쫄깃했다.  대구

(송악산) 요망진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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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505   송악산 뒤 한적한 곳에 알찬 구성의 혼밥정식 15. 메뉴 이름 자체가 '혼밥정식'이라 혼자도 부담 없다. 돔베고기, 생선구이, 각종 반찬 등 모두 맛있고 버릴 게 없다.  2025-11-01 SAT 올레길 10코스  중 점심. 10코스 내에 식당이 별로 없다. 송악산 근처가 관광지라 좀 있는데 취향에 맞는 곳이 없다. 약간 외진 송악산 뒷자락에 요망진밥상이란 곳이 있는데 지난번 지날 때도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다. 주메뉴가 정식이라 그 때는 관심이 없었는데, 제주의 정식은 향토음식이 포함된 경우가 많고 가성비도 훌륭하다는 것을 이번 원정에서 차차 알게되어 방문해 봤다.  실내가 상당히 넓은데, 송악상 관광객들이 단체로 예약하고 찾아오는 듯 하다. 사진에 보이는 건 일종의 별실이고 더 큰 공간이 뒷쪽에 있다.  감사하게도 메뉴에 "혼밥정식"이 있다. 이러면 당당하게 혼밥하기 좋다.  혼밥정식 15 이 알찬 구성. 바로 아침에 먹었던  산바다  정식과 상당히 비교된다. 그러고보니 오늘 식사는 조식, 중식 연달아 비교체험 극과극 제주 정식 편이다.  기름진 부위와 담백한 부위를 섞어서 잘 삶은 돔베고기.  생알못이라 뭔지 모르겠지만 꾸덕하게 식감 좋은 생선구이.  생선 살이 통통하게 먹음직스러울 때 찍는 사진.  후식은 감과 숭늉.  이제야 하루를 제대로 시작하는 기분.  제주 (2025.10)

(모슬포) 올레길 10코스 (3번째, 정방향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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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 10코스 화순~모슬포 (15.6km, 5-6h, 2)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배우고 송악산 주변의 신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유익하면서도 아름다운 코스다. 10-1 코스인 가파도로 가는 선착장이 중간에 있어서 두 코스를 연계하는 게 좋은데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빠른 배 편을 예약해두고, 결항될 경우 10 코스를 먼저 돌면서 오후 운행상황을 확인. 산방산을 구경하기엔 산방산을 향해 난 도로를 따라가는 역방향이 좋다. 송악산에서 보는 경치가 좋은데, 감상하기엔 역방향, 걷기는 정방향이 좋다. 송악산 주변에 버스가 많이 없으므로 근처에서 중단하는 건 비추. 이전 게시물 2021-11-07  (제주) 올레 10코스 ★★★★★  逆½ 2021-05-29  (제주) 올레10코스 ★★★★★  逆 9:00~13:20, 16:30~17:00, 4:50 (정방향⅔, 식사 포함) 2025-11-01 SAT 추자도 여객선 결항에도 불구하고 10코스,  10-1코스  꾸역꾸역 완주하고 마주한 광명. 분명 어제 저녁 5시에 확인할 때만 해도 미리 예매했던 가파도 행 페리의 운항 상태는 정상이었다.  일출을 보며 운진항으로 이동.  DONG SAN BILA 올레길 합류를 알리는 리본.  평화로운 모슬포의 아침.  날씨 좋다.  운진항.  갑자기 결항이라구요? 아침에도 확인하고 출발했을텐데 직원들이 출근하는 8시 전후에 업데이트가 되는 것 같다. 즉, 첫 배인 9시는 운항정보가 결정되는 8시엔 이미 숙소를 떠난 후이므로, 제주 바다의 변덕을 생각하면 1시간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10시로 예매하는 것이 안전하겠다. 오늘 또 배워가는구나.  화순으로 버스로 이동 후 바다 쪽으로 걸어가다가, 진짜 기찻길이 있던 자리인가 신기해서 한참을 들여다 봤던 비밀역 이라는 카페 입구. 출발 스탬프를 어제 찍어서 화순금모래해수욕장 서쪽 끝에서 출발.  시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