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kish Airline] Boeing 777-300ER (TK91)


2016.10.26. 23:10 ICN > 2016.10.27. 4:30 IST


크레이지 61기에게 선물받은 여행용 가방은 짜임새 있게 잘 만들어져서 이제 여행의 필수 동반자가 되었다.


3:3:3의 좌석 배치인데 모르는 사람과 함께 쓰는 것이 불편해서 뒷쪽의 2석이 배열된 열로 선택했는데 마음에 들었다. 무릎 공간은 동일했지만 오른쪽에 공간이 남아서 수납 주머니도 여분으로 사용할 수 있고 바닥에 다 먹은 식판들을 내려놓기도 용이했다.


무려 와이파이가 가능하다는 안내가 있어서 자세히 읽어봤는데 특정 고도 이하인가로 제한되어 있어서 실제로는 큰 의미는 없어 보였다.





기내식이 나왔는데 라운지에서 잔뜩 채운 덕분인지 배가 하나도 안고프다. 그런데 무려 비빔밥이 나왔으니 안먹을 수는 없고, 하지만 비빔밥이 안나왔어도 다 먹었을거란게 함정.



장거리비행에서 USB 충전포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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