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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하쿠나마타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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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애월읍 고내북동길 17 070-7514-8882 http://cafe.daum.net/hakunajeju https://www.facebook.com/Jejuhakuna/ 고내포구에서 추천하는 게하. 1인실도 있고, 사장님 친절하시고, 조식이 깔끔하다. 이후 게시물 2021-11-07 (애월) 하쿠나마타타 ★★★★★ 2021-05-27 THU 인스타에서 쯔하가 제주도에 한달살이(?) 중인 것을 보고 근처로 숙소를 잡았다. 그런데 마침 고내포구가 올레16코스 기점이라 경로도 딱 좋았다.  1인실이 하나 있어서 네이버로 예약했다. 공동욕실이긴 하지만 가격 착하고 평이 좋아서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첫 올레코스도 무사히 마치고 고기먹을생각에 쯔하 만날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체크인. 입구 바로 옆 건물은 주인댁이고 게스트하우스는 우측으로 돌아서 뒷쪽 2층이다. 주인댁도 뒷쪽 1층 식당에 입구가 있어서 그쪽에서 찾으면 된다.  1인실. 딱 누울 자리, 짐 놓을 공간이지만 충분하다.  잠금장치가 없는게 처음엔 조금 마음에 걸렸지만, 어차피 귀중품도 안가져왔고, 숙박객이 나까지 총 3팀, 5명 뿐이라 별로 상관 없었다.  명목상은 도미토리인 것 같은데 남자 일행 2명이 묵었다 . 남자 공동 욕실 겸 화장실. 어딘가 안내문에는 샴푸, 치약, 수건 없다고 보고 다 준비해 왔는데 모두 구비되어 있었다.  하쿠나마타타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쯔하랑 1차로 고기 먹고 2차로 고내포구에서 포맥.  오징어배뷰.  아쉽지만 추워서 쯔하와 헤어지고 숙소로 돌아와서 한 캔 더.  이번 제주 여행 통틀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인 듯.  숙소에 이런 명함이 있던데 전에 화성인에게 들었던 가방 배송 서비스였다. 내 가방은 백팩 대형인 듯 하니 15000원이면 괜찮은 가격인 것 같다. 다음에 올레길 오면 고려해 봐야겠다.  2021-05-28 FRI 다음날 아침. 2층에서 내려다본 뒷마당.  고양이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사람이 익숙한지 나한테도 겁없이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