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馬군, 느리게 먹는 사람

서울 마포구 성지1길 18 1층 0507-1411-2593 11:00 - 21:00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도미시오라멘이라는 독특한 라멘을 즐길 수 있는 곳. 돈코츠를 좋아한다면 생각만큼 매니악한 맛은 아니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가게가 좁으나 혼밥이라면 자리가 금방 나는 편이다. 이후 게시물 2023-12-08 (합정) 이리에라멘 ★★★★★ 2022-12-09 FRI 금쏘 전 혼라멘. 혼밥 찬스를 노려서 합정역 주변 라멘집을 탐방. 라멘이라고 하면 돈코츠라멘만 좋아하는 편인데, 도미 생선으로 만든 라멘이라고 해서 좀 불안하지만 평점을 믿어보기로.  멀리서도 대기자가 보인다. 기다려서 먹는 편은 아니라서 다른 곳을 갈까 했는데 시간이 별로 없다. 슬쩍 분위기를 보니 혼밥러는 자리가 빨리 날 것 같아서 잠시 기다렸고 생각대로 금방 입장했다.  실패해도 시그니쳐로. 도미시오라멘 주문.  라멘엔 맥주니까 생맥 한 잔도 주문. 가격 좋다. 밥은 원래 안 먹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시오라멘과 잘 어울린다고 해서 와사비밥도 주문했다.  도미시오라멘 11.0 흰살생선의 왕, 도미를 이용해 끓여낸 풍부한 흰살생선의 맛 * OSAKA FUKUSHIMA ICHIMEN에서 전수받은 기술로 현지의 맛 그대로를 재연해 드립니다. 레드락 생맥주(425ml) 4.0 비주얼을 보자마자 잘 주문했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식 지리 같은 맛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훨씬 진하고 확실히 라멘 다우면서도 새로운 맛이다. 국물을 어떻게 낸 걸까 궁금했는데, 돈육수를 조금 섞은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와사비밥 0.5 (70g, 시오, 도미 추천) 공기밥도 천원인데 500원이라니 주문 안 할 이유가 없다. 시오 라멘 국물이 좀 느끼할 수 있는데 와사비나 파, 김이 확실히 보완을 해준다.  반 쯤 먹다가 식초 투하. 감칠맛이 나서 좋긴 한데 많이 넣으면 본래 국물 맛을 잃을 것 같아서 조금식 넣으면서 맞추는 것이 좋겠다.  실내가 꽉 차서 사진을 못 찍다가 옆 손님이 일어난 틈에 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198번길 15 제나프라자 031-715-0869 매일 11:00 - 22:00 last order 21시 http://www.koiramen.kr/   느끼한 본토식 일본라멘을 더 느끼하게 만들어주는 세아부라(돼지비계)를 좋아한다면 자신 있게 추천하는 국내 최고 라멘.  이후 게시물 2023-10-08 (정자) 코이라멘 지로 (리뉴얼) ★★★★★ 이전 게시물 2020-12-15  (정자) 코이라멘지로 ★★★★★ 2019-04-30  [정자] 코이라멘지로 ★★★★★ 2017-10-07  [정자] 코이라멘지로 ★★★★★ 2022-11-04 FRI 야근 기념 최애 라멘집인 코이라멘 방문. 저녁에도 사람이 많은 편이라 근무 시간 끝나자마자 나왔다.  입구 좌측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좌측 주로 혼밥용 바 자리에 착석. 원래 최에는 지로라멘인데 양이 너무 많아서 오리지날라멘에 차슈 를 추가해서 먹다가, 세아부라 추가가 가능하면서 오리지날라멘+세이부라가 개인 디폴트 메뉴가 되었다.  바 자리엔 앞 쪽에 컵, 물통, 그릇, 마늘 등을 공유해서 쓰도록 되어 있다. 김치나 단무지는 요청하면 준다. 선반에 만화책도 있는데 본 적은 없다.  공기밥 무료라는데 먹어본 적 없음. 가라아게나 고로케는 한 번쯤 먹어본 것 같긴한데 그럴 바에 차슈를 추가하는게 나아서 이후로 주문해 본 적은 없음.  그런데 주문할 때 키오스크 메뉴를 자세히 안봐서 몰랐는데, 자리에 있는 메뉴판을 보니 지로라멘 (HALF)가 생겼다! 두둥!! 오리지날에 세아부라 추가하면 만원인데 천 원 밖에 차이가 안난다. 오리지날라멘 9.0 세아부라(돼지A급비계)추가 1.0 맥스크림생맥주 300cc 2.5 300 한잔이면 라멘 반주로 딱 좋다. 2022-11-28 MON 야근은 아니고 아마 점심으로 간 듯? 오리지날 지로라멘 (HALF) 11.0 음 그런데 이렇게 보니 오리지날라멘에 세아부라 추가한 거랑 비주얼이 비슷하네? 차슈가 더 많던가? 다음에 가면 물어봐야겠다. 2023-05-26 FRI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5길 9-10 0507-1370-2656 월~금 11:00 - 23:00 토 11:00 - 21:00 일 정기휴무 일단 라멘이 맛있고 곁들임 등 메뉴가 다양한 역삼역 근처 추천 라멘집. 점심엔 대기가 많아서 일찍 가야함. 2022-10-26 WED 역삼 근무 기념 역삼 식당 탐방. 저번에 봤던 호타루에 대기가 많길래 좀 일찍 나갔다.  이건 나오면서 찍은 사진. 11:40 쯤 도착하니 아직 대기는 없었다.  아직은 빈 테이블도 좀 있지만 금방 차겠지.  돈코츠라멘 9.0 코이라멘 정도의 하드코어는 아니지만 국내 평균의 밋밋한 라멘에 비하면 꽤 괜찮은 편이었다.  라멘집은 혼밥도 먹을 수 있는 간단한 곁들임 메뉴가 있어서 좋다.  역삼 목록으로

대전 유성구 문화원로 77 1층 102호 0507-1350-7921 월~금 11:00 - 21:00 /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 20:30 라스트오더 토~일 11:00 - 21:00 / 20:30 라스트오더   한국인 입맛에 맞는 칼칼하고 담백한 라멘. 돈코츠 느낌이 강하진 않다. 점심시간엔 항상 대기.  2022-10-23 SUN 대전 도착 후 그분은 배가 아직 안 고프다고 하셔서 혼라멘.  항상 웨이팅이 있던데 마침 애매한 시간대라 바로 입장. 그럼에도 손님은 꽤 있었다.  최애는 돈코츠지만 첫방문이니까 시그니쳐로.  아사히 수퍼드라이 (350ml) 5.0 라멘엔 맥주. 5천원이면 나름 합리적인 편? 스바라시라멘 10.0 진한 돈코츠 육수에 마늘과 청양초를 다져놓고 쿠로마유로 풍미를 살린 담백하고 칼칼한 라멘 그런데 원래 육수가 약한 건지 양념이 많이 들어간 건지 돈코츠 느낌은 거의 없고 담백하긴 했다. 게다가 고기는 지방 부위 없는 푸석살. 아무래도 한국인 입맛에 맞아서 인기가 많지 싶다.  대전 목록으로

서울 마포구 홍익로5안길 24  02-332-4129 11:30 - 21:00 / 20:30 라스트오더 / 재료소진 시 마감 일본에 총본산이 있는 정통 라멘. 2022-08-06 SAT 더쏘셜클럽 출빠 전 저녁. 쏘클은 합정 근처지만 홍대 쪽에 볼일이 있어서 조금 멀리 나왔다.  처음 가려던 텐동집은 자리도 없었지만 앉아있는 손님들도 음식을 기다리는 중이라 한참 걸릴 것 같았다.  지나가다가 포스에 끌려 뒷걸음쳐서 찾은 곳이 멘야산다이메. 그러고보니 전에 식당 검색하다가 본 것 같다.  일본에 총본점이 있단다. 이분이 사장님? 공간은 넓지 않으나 길쭉한 매장에 바와 테이블이 밀집해서 자리는 좀 있는 편이다.  특이하게 메뉴가 꽤 깊은 나무상자에 들어있다. 원래 물컵을 들어있던 걸까? Hiyashi Tantanmen 10.5 닭풍미의 스프와 흰깨 페이스트, 왕새우를 곁들인 영양가 풍부한 차가운 라멘. 여름 한정 메뉴. 그분이 선택하신 히야시탄탄멘. 말 그대로 차가운 탄탄면인데 상당히 만족해 하셨다. 날씨가 더워서 더 그런듯. 차가운 탄탄면은 나도 처음 먹어봤다. 그런데 탄탄면이 중국음식 아니었나? (검색해보니 일본 현지화가 많이 되어서 원본 중화요리와는 많이 다르다고) 라멘 8.5 돈코츠스프 베이스의 라멘 나는 사랑하는 돈코츠.  파김치 같은게 반찬으로 나오는 맛있다. SNS 이벤트 중이라 인사트에 올리고 스프라이트 받았다.  완멘.  여기는 다음에 뒷풀이 갈 곳. 새벽 2시까지라 좋다.  마포 목록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20 동양파라곤 상가동 118호  0507-1316-1624 월~토 11:30 - 20:00 / 14:30 - 17:00 브레이크타임 / 일 정기휴무 / Last Order 낮14:20 / 밤19:50 정자동의 츠케멘 맛집 2024-02-15  (정자) 라멘모토 ★★★★ 2022-05-31 TUE 구내식당 재료가 떨어졌다고 해서 급하게 회사 앞 라멘 집으로. 코이라멘지로 가 정자동 최애 라면집이지만 거기까지 갈 시간이 없다. 게다가 최근에 어디선가 츠케멘을 보고 난 뒤로 종종 생각나서 마침 잘 됐다 싶기도 했다.  공기밥과 김 추가는 무료라네. 하지만 패스.  츠케멘M 10.0 옆 사람은 사이드를 추가한건지 엄청 푸짐하게 (그리고 빨리) 먹던데, 먹어보니 이 정도가 양이 딱 적당하다.  찍어먹는 라멘이다보니 국물은 상당히 짠 편이라 국물만 떠 먹기는 좀 부담스럽다. (하지만 먹었지.) 면은 적당히 삶아서 먹기 좋았다. 츠케멘을 자주 먹는 편이 아니라 비교는 힘들지만 어쨌든 회사 앞에 이런 메뉴가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다.  2022-10-01 SAT 주말근무 기념 코아리멘지로 가려다가 다시 라멘모토. 정자동은 사무 지구면서 주거 지역이기도 해서 주말에도 사람이 많다. 모토라멘 10.0 나쁘지 않았지만 라멘모토는 역시 츠케멘. 정자 목록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198번길 15 제나프라자 031-715-0869 매일 11:00 - 22:00 last order 21시 http://www.koiramen.kr/ 이후 게시물 2022-11-04  (정자) 코이라멘지로 ★★★★★ 이전 게시물 2019-04-30  [정자] 코이라멘지로 ★★★★★ 2017-10-07  [정자] 코이라멘지로 ★★★★★ 2020-12-15 TUE 야근 기념 오랜만에 코이라멘지로. 키오스크 선불로 바뀌었다. 매장 작고 복잡해서 잘 생각한 듯. 또다른 장점은 다양한 옵션 추가가 가능해졌다. 양이 많아서 못먹었던 지로라멘에 들어가는 세아부라(돼지지방)을 오리지날 라멘에 넣어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브라보.  메뉴가 좀 늘어난거 같다. 궁금해서 감자고로케도 하나 추가.  설명은 작년과 동일.  마제소바도 출시. 궁금하긴 한데 여기 와서 다른걸 먹진 않을 듯.  오리지날라멘 8.0 + 차슈 추가 ? + 세아부라 추가 ? 종업원이 옆에 서있어서 키오스크 메뉴를 못찍었는데 추가는 1500원 내외인 듯. 확실히 세아부라가 들어가니까 풍미가 더 산다. 그런데 평소 어떤 음식이든 먹는 방식대로 조금씩 섞어 먹었더니 나중에 세아부라가 너무 많이 남아서 좀 느끼했다. 처음부터 섞고 먹는게 나을 것 같다.  감자 고로케 1ea 1.0 생각보다 크기가 작다. 천원이면 나쁜 구성은 아니지만 라멘(게다가 세아부라 추가)이 원래 느끼해서 궁합이 잘 맞지는 않는 것 같다. 인생 라멘 맛집. 지로라멘이 양이 많다면 오리지날에 차슈, 세아부라 추가. 분당(정자)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