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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반야월막창 대구삼덕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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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3길 32-12 053-426-8884 2018. 5. 26. 토. 제이님이 뒷풀이 어디 가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주저 없이 막창이라고 대답했더니, 대구 스윙과사람 뒷풀이로 방문한 대구반야월막창. 지금 찾아보니 서울 포함해서 지점이 엄청 많다. 혹시 가격도 비슷할라나? 막창도 맛있었는데 이 오도독살이 신기했다. 오돌뼈 부위인 것 같은데 이렇게 구워 먹는 스타일이다.

[역삼] 야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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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333 02-557-4955 * 이후 게시물 2020-02-15  [역삼] 대구막창 생고기 ★★★★ 2018. 3. 16. 금. 역삼역 사거리에 집으로 가다보면 예전 혼자 살던 동네에 식당들이 모여있다. 한참 출출할 늦은 시간에 가다보니 늘 보면서 언제 한 번 가봐야지 생각해 왔는데, 오늘은 배달음식도 지겹고 막창을 포장해 가기로 했다. 삼겹살부터 육회까지 다양하다. 옆 테이블에서 '삼겹살이 맛있어서 또 왔어요' 그러던데 다음엔 삼겹살을 먹어야 하나.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대부분 구워주셨다. 실내 모습

[양재시민의숲] 서하 막창 숯불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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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328-6 02-529-7191 ★★★★ 2017. 1. 18. 수. 남도미가무안낙지 에서 1차를 했지만 가격 부담 때문에 굴욕적으로 실컷 못먹은 기분을 지울 수 없다. 그냥 가기 아쉬워서 급하게 주변을 눈으로 스캔하다가 얻어걸린 곳이 서하 막창 숯불구이다. 점심엔 무한리필 웰빙 보리밥 정식 등을 파는 것 같은데 5천원에서 100원 빠진다니 가격이 참 착하다. 특이하게 그 귀하신 계란을 불판에 올려놓고 후라이부터 시작한다. 특히 막창은 고기가 익으려면 시간도 걸리고, 계란은 음주 전에 속을 보호해 준다고 하니 고마운 시스템이 아닐 수 없다. 두 가지 고기를 주문한 것 같은데 하나는 막창이고 하나는 기억 안남. 그러고보니 메뉴판도 안찍었네. 어쨌든 동네 고기집 치고 상당히 훌륭한 곳이었는데 요즘 그분께서 낙성곱창 에 꽂히셔서 막창 생각이 날 때쯤 다시 찾을 듯 하다.

[대구] 팔공막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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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6길 42-5 053-426-4333 http://palgong80.com/ ★★★★★ 2017. 1. 1. 일. 새해의 첫 고기는 막창. 그것도 대구 막창. 대구 현지 댄서들이 소개해 준 팔공막창이다. 골목에 숨어 있어서 잘 찾아가야 한다. 영업시간도 새벽 4시까지 넉넉하다. 그런데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 서울의 반도 안되는 가격. 그냥 저렴한 곳을 소개해 준게 아닌가 의심할만 하다. 막창은 쌈장이 중요하다. 세팅 완료. 쓸데 없는 닭발부터 개시. 불닭발 7.0 / 150g 생 막창 6.0 / 150g 드디어 막창 투입. 옛날 소시지는 덤. 잘 몰랐는데 이렇게 넙적하게 나오는게 생막창이고, 우리가 잘 아는 가운데 구멍난 형태가 팔공막창이다. 그런데 맛있다! 그냥 맛있는게 아니라 왜 대구막창, 대구막창 하는지 느껴질 정도로 서울에서 먹던 고무줄 막창과는 식감부터가 다르다. 그런데 이게 1인분에 6천원 밖에 안하다니. 국내에서 지역간 가격차가 가장 많이 나는 상품이 막창이지 싶다. 팔공 막창 6.0 / 150g

[선정릉] 안박사불막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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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43길 6-3 02-515-0746 ★★★ * 이전게시물 2015. 10. 04  [선정릉] 안박사불막창 ★★★★☆ 2016. 12. 24. 토. 크리스마스엔 막창이지. 예전엔 홀이 꽉 차곤 했었는데 배달 전문 업체 때문인지 대목인데도 텅텅 비어이었다. 매장 한 편에는 배달용 양념과 박스가 잔뜩 쌓여 있는데, 이런 식으로 맛집 하나가 또 사라지나 기분이 거시기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기본으로 나오는 미역국. 제주오겹살 12.0 쌩뚱맞게 마창집에서 오겹살부터 시작. 로스막창 10.0 맛은 예전 그대로인 듯 하지만 뭔가 배달전문점에 억지로 가서 먹는 듯한 기분이 나서 고기 먹는 흥이 영 나질 않는다.

[선정릉] 멍텅구리꼼장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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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44-15 02-555-3733 ★★★☆ * 이전 포스팅 2014. 10. 25.  [선정릉] 멍텅구리꼼장어 2016. 8. 27. 토. 원래 주변에에서 막창집을 찾다가 발견해서 즐겨 가던 곳인데, 안박사불막창 을 발견하고 나서 한동안 발길이 뜸했었다. 이날도 아마 안박사 막창이 다 떨어졌다던가 해서 어쩔 수 없이 가긴 했는데, 맛있는 막창을 계속 먹다 보니 상대적으로 생각이 덜 나는게 사실. 그래도 삼겹살과 막창을 함께 먹을 수 있다는건 가뜩이나 고기집 드문 이 동네에서 큰 메리트이다. 간판은 꼼장어지만 꼼장어는 안먹어본게 함정. 이른바 종합고기집 되시겠다. 술맛 나는 실내 술맛나는 원탁에 술맛나는 연탄불 옛날막창 13.0 2인분 서비스 계란탕 초벌삼겹살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