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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 오손만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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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로 100 2019-03-30 SAT 스윙하우스 중급 4주차 강습 전 저녁. 오늘은 엠티날 보강이라 강습장소가 주안역 근처로 바뀌었고 식사도 근처에서 했다. 만두집이지만 메뉴 구성은 거의 일반 분식집에 가깝다. 가격은 저렴한 편. 주안역 근처에 만두집이 은근히 많은데, 인천은 만두 명가인가? 갈비만두였나? 메뉴판 사진이 잘려서 메뉴 불명, 가격 불명. 하지만 맛있었다. 간단히 식사하기 좋음. 인천 목록으로

[주안] 한성왕만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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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석바위로 58 1층 032-873-2320 2019-03-09 SAT 스하 강습 전 간단히 저녁. 강습장소인 박길신&송수진댄스스포츠 같은 건물이던가 바로 옆 건물 1층에 있다. 만두 중심으로 메뉴가 단촐하면서도 나름 개성있는 구성이다. 고기왕만두 4 흠잡을 데 없이 맛있다. 강습 전에 한두 번 더 올 듯. 인천 목록으로

[방배] 귀일만두 방배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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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31길 31 02-585-7944 ★★★★ 2016. 5. 2. 월. 그분 강습이 끝나가면서 나홀로 월빅 출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몇 번 배부르게 저녁 먹고 출빠를 해보니, 배가 부르면 춤이 안된다는 오래된 진리를 새삼 깨닫고 오늘은 간편하게 먹을만한 것이 없을까 방배역 먹자골목을 둘러보다가 만두집이 눈에 들어왔다. 식사를 하고 가는것보다는 포장이 위주인 듯, 자리도 몇 개 없고, 식당이라기보다는 들어서는 순간 주방에 들어서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실내다. 가격은 2000원부터 착한 편. 고기만두 2.0 다른 메뉴도 궁금했지만 일단 배 안부르고 안전하게 고기만두.

[정자] 북촌손만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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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40 월드프라자 031-712-5908 http://www.mandoo.so/ ★★★☆ 이후 게시물 2023-04-02  (정자) 북촌손만두 분당정자점 ★★★ 2016. 3. 11. 금. 사정이 있어서 운동 시간을 저녁에서 점심으로 바꾸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야근 전에 항상 외식. 기왕 이렇게 된거 회사 근처 식당을 풀스캔하기로 하고 일단 1시간 내로 식사 마치고 돌아올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북쪽(?) 끝부터 시작해보기로 했다. 첫번째 저녁 탐방은 북촌손만두. 많이 알려진 체인점이긴 한데 앞으로 야근을 생각할 때 (...) 모든 메뉴를 리뷰해 보기로 했다. 꽤 다양한 메뉴. 하지만 매일 야근하다 보면 금방 다 먹어 보겠지... 테이블 세팅. 단무지와 앞접시가 모두 갖춰줘 있는 구조가 마음에 든다. 북촌만둣국 6.0 팀점심을 거나하게 먹은터라 크게 배가 부르진 않은터라 간단하게(?) 만둣국을 주문했다. 하지만 칼로리는? 고기만두, 김치만두, 그리고 완자 같은 것 3종류가 2개씩 들어있는 구성이다. 지금 정도의 포만감이 있을 때 적당한 양. 하지만 보통 남자라면 부족하겠지. 완자인가, 만두피가 모자랐던걸까. .......... 2016. 6. 19. 일. 북촌피냉면 6.0 튀김만두 3.5 피냉면은 물냉면인데 매운맛을 순한맛, 매운맛, 아주매운맛으로 조절 가능하다. 매운맛으로 주문했는데 별로 안맵다. 여름 전에 살 좀 빼야해서 식사할 때 조심하고 있긴 한데, 주말에 일하러 와서 먹는것까지 참으려니 아쉽더라. 그래서 튀김만두를 시키긴 했는데 하나만 먹고 나머지 2개는 포장. 속이 좀 부실해서 아쉬웠다.

[대구] 미성당 - 납작만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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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로 75-1 053-255-0742 ★★★★ 2015. 11. 14. 토. 똘똘이식당에서 무침회를 먹고 뭔가 아쉬운 마음을 본격 납작만두로 달래려 미성당으로 향한다. 시장 구경이 하고 싶긴 했는데 이정표가 골목 안쪽이라 나중에 가봐야겠다 생각만 하고 결국 못갔다. 우리의 이번 여행은 목표가 확실하거든. 대구 중구는 '근대路의 여행'을 캐치프레이즈로 근대사에 중요성을 갖는 주요 건물을 연결한 골목투어를 관광 전략으로 삼고 있는 듯 하다. 다음날 일부만 따라가 봤는데 꽤 재미있게 시내 구경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올해 초던가 마지막으로 대구를 방문했을 때만 해도 전철 노선이 두 개뿐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보니 3호선이 생겼더라. 그런데 다른 노선과 달리 모노레일(?)과 같은 형태였다.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이것도 타보고 싶었는데 결국 못타고 ㅡㅜ 신남역에서 한 블럭 정도만 걸어가면 미성당 입구에 줄을 선 사람들을 찾을 수 있다. 옆의 미성식품은 식당은 아니고 만두를 포장판매하는 매장 같았다. 미성식품은 납작만두가 아니라 다양한 만두를 팔고 있는 듯. 매장은 작은 편이지만 포장 손님이 꽤 많아서 줄이 길어도 생각보다 빨리 입장이 가능하다. 메뉴는 납작만두, 우동, 쫄면, 라면의 4가지. 납작만두와 함께 입맛대로 면을 먹을 수 있는 구성이다. 네? 우동 3 우동은 특이하게 납작한 면이다. 납작만두 집이라 그런가 (...) 개인적으로는 통통한 면보다 이 쪽이 맘에 든다. 쫄면 4 납작만두大 3.5 요렇게 고춧가루를 뿌려 먹으면 된다고. 막국수처럼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말 그대로 별미로 먹을만한 음식이다. 큰 기대하지 말고 지역 음식을 찾아 먹는 재미로 가보면 좋겠다. 전용주차장도 있다고 하니 차로 방문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