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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원조훠궈샤브샤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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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10-42 02-577-8760 매일 11:00~24:00 연중휴무 이후 게시물 2020-11-04  (양재) 원조훠궈샤브샤브 ★★★★★ 2019-10-20 SUN 입맛 없으신 그분께서 얼마전부터 훠궈를 수차례 언급하셔서 집 근처 훠궈집을 수배. 마침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집이 양재 근처에 최근 오픈한 것을 발견하고 방문했다. 주말엔 묻 닫는 건물들이 많아서 대충 근처에 주차하면 된다. 가게 앞에도 2대 정도는 가능할 듯. 벽장을 가득 채운 중국 술. 그러하다. 남기면 벌금 받는다는데 다른 테이블 나갈 때 보니까 그렇게 정확하게 따지는 것 같진 않던데, 너무 심하지 않으면 뭐라 안하는 듯 하다. (우리는 다 비웠다.) 주류 메뉴판. 음식 메뉴는 따로 안찍었는데 (다른 메뉴가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어차피 다 무한리필 훠궈를 먹는 듯 하고 가격은 인당 16900원이다. 전에 갔던 건대 무한리필 훠궈집이 12900원이었는데 검색해보니 지금은 14900원인 듯. 강남이라는 지역 특성을 생각하면 크게 비싸진 않다. 모든 야채가 국내산이라는게 의외(?) 각종 채소들 기타 고명들. 다양하게 더 있는데 카메라에 안 담긴 부분도 있다. 양념 제작 코너. 레시피대로 하면 양이 작아서 그 7배쯤 먹은 듯 하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소스도 남기면 벌금 5천원이라고. 그런데 역시 옆테이블에서 하나 가득 그대로 남겼는데 별 말 없는 듯 하다. 고기는 양고기, 소고기, 우삼겹, 삼겹살 4가지. 양고기가 가장 맛있다. 첫번재 재료들. 물론 그 이후에도 계속 가져다 먹음. 간장소스와 땅콩소스. 각각 백탕, 홍탕과 잘 어울린다. 밋밋한 백탕에 간장이 좋고, 알싸한 홍탕은 땅콩으로 잡아주고. 육수 리필은 돈 안받음. 연경맥주는 처음 마셔봤는데 깔끔하고 좋다. 중국에서 맥주 잘 만드는거 보면 왠지 신기하다.

[정자] 남도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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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62 젤존타워2 103,104호 031-711-2224 https://namdofisher.modoo.at/ 2019-01-09 WED 동기회로 윤양이 추천한 집. 그런데 결국 윤양은 못왔다고. 간판에 나와있듯이 무한리필 숙성회 집이다. 전에 역삼에서 역시나 동기회로 갔던 곳이랑 비슷한 컨셉. 모듬 사시미는 기본이 35000원이고 스끼까지 무한리필하려면 4만원이다. 왠 스끼? 했는데 스끼는 모듬 해산물 수준으로 잘 나오는 편이긴 하다. 쌈 세팅. 회를 쌈싸먹는건 안좋아하지만 무한리필이니까 후반부에 먹기엔 괜찮다. 월계관 준마이 750 35 회비지만 간이 작아서 월계관 준마이로. 특이하게 젓갈 네 종류가 이렇게 나온다. 먹고 더 달래야지 했는데 이상하게 다시 손이 가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것도 스끼에 속하면 리필이 안되는 걸 수도 있겠다. 회가 나오기 전에 이렇게 스끼가 먼저 깔리고 거의 다 먹을 때 쯤 회가 나온다. 석화, 멍게, 오징어? 튀김, 가리비, 머리찜이다 오징어는 오징어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작은 걸 통채로 튀겼다. 계란찜까지 해서 회 나오기 전 세팅 회님 등장. 방어, 연어, 도미, 그리고는 생각 안난다. 회는 준수한 편인데 숙성회 특유의 식감이 크게 살진 않는다. 밥도 기본으로 조금씩 나온다. 회 조금 먹으라고? 첫번째 리필. 이 전까지만 해도 별 4개는 줄 마음이 있었는데 리필이 너무 오래 걸린다. 테이블이 꽉 차서 바쁜건 이해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세번인가 얘기한 후에야 한참 걸렸다. 게다가 저 뒷쪽 것은 해동도 잘 안되서 또 감점. 총 4~5번 리필했나. 바쁜게 좀 없어지니 잘 챙겨주긴 했다. 일품진로 30 윤군이 슬쩍 취해서 일품진로가 괜찮다며 주문해봤다. 쌀 풍미가 느껴지는 위스키 느낌이랄까. 확실히 맛있긴 한데 3만원 주고 먹을진 모르겠다. 분당 목록으로

[방배] 엉터리생고기 방배역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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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31길 10 나이스빌 02-588-7113 https://blog.naver.com/kimyungi77 2017. 9. 25. 월. 엉터리 생고기라던가 무한리필 고기집은 단체 뒷풀이 말고는 즐겨 찾는 편은 아닌데, 월빅 끝난 시간에 문 연 고기집이 여기 밖에 없었다. 그래서 슈니, 지로와 돌격. 가격만큼의 퀄리티. 어쨌든 고기.

[양재시민의숲] 넷째네 양꼬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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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16길 4 02-577-8859 ★★★★★ * 무한리필 메뉴 없어짐. 일단 "당분간"이라고 하셨음 2020.6.5 확인 2017. 6. 9. 금. 집 근처에 양꼬치집 2개가 거의 동시에 생겼다. 하나는 이가네양꼬치 이고, 다른 하나가 이 넷째네 양꼬치다. 밖에 걸어둔 '무한리필'이 궁금해서 여길 가려다가 문을 일찍 닫았던가 주말이라 안했던가 그래서 이가네양꼬치를 먼저 갔었던 것 같다. 무한리필 먹으러 왔으니 무한리필 먹어야지. 메뉴판에는 없다. 여기도 없고. 어쨌든 무한리필로 먹겠다고 하면 바로 준비해 준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인당 15000원 전후로 꽤 저렴했다. 기본세팅. 특이한건 고수랑 양파를 양념에 살짝 섞어서 반찬처럼 나온다. 왼쪽에 같이 나온건 구워먹기 위한 통마늘. 요즘 마늘도 돈받고 파는 양꼬치집이 많던데 통마늘이라니 더 좋다. 중국분들이 운영하시는 가게인데 물티슈도 중국꺼더라. 그래서 그분은 물티슈 안쓰심. 무한리필 양고기는 꼬치가 아니고 다리살, 갈비살, 삼겹살, 세가지 부위가 이렇게 섞어서 나온다. 칙칙 칙칙칙 그런데 이거 맛있다. 세가지 서로 다른 식감의 고기가 섞여있어서, 살짝 금방 질리는 양꼬치보다 오히려 좋은것 같다. 호기심에 주문해 본 코코넛 음료는 단맛이 너무 강해서 실패. 고기 리필을 부탁하면 바로 잘 준비해준다. 그분 컨디션이 안좋아서 네 접시만 먹고 나왔다. 둘다 워낙 만족스러워서 그 이후에도 2~3회 더 방문한 듯 하다. .......... 2017. 11. 19. 일. 무한리필 공휴일 가격 인상. 오, 노. 이러면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양념 안된 고기를 좋아하시는 그분 때문에 재방문 예정.

[낙성대] 소나무 생고기 무한리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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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로 573 덕원빌딩 ★★★★ 2017. 4. 13. 목. 엉터리생고기 의 변심한 고기 퀄리티 실망할 즈음 동네주민 초코야님이 새로운 무한리필 고기집을 추천해주셨다. 게다가 24시간이라 시간에 쫓기지도 않는다! (그래도 막차는 타야지) 사실 길건너로 지나다니며 몇 번 보던 집인데 고기집인 줄은 알았지만 무한리필 시스템인지는 몰랐다. 심지어 엉생보다 100원 싸다. 셀프 반찬이 푸짐하다. 삼겹살, 목살, 떡갈비의 A세트 구성. 다행히 리필 시 원하는 고기만 주문이 가능하다. 불판 스케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