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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 아바이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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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31길 16 02-588-0886 ★★★★ 2016. 7. 4. 월. 월빅 전에는 밥을 간단히 먹자고 한 것이 바로 지난주였는데, 이 날은 속이 꽤 쓰렸는지 더위에도 불구하고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었다. 아, 여기, 전에 그분과 지미, 꼬물이 저녁 먹는다고 오라고 했는데 더워서 포기했던 그 곳이다. 그런데 순대국밥이 4천원?! 어쩔 수 없이(?) 순대국을 먹으러 들어오긴 했지만 그나마 간단히 먹으려고 순대국밥을 주문했는데, 주문하고 바로 후회했다. 국물을 좀 남기더라도, 천원 추가에 고기까지 먹을 수 있는 아바이정식을 주문했어야 했다. 이건 4천원짜리 비주얼이 아냐. 순대도 싸구려 순대가 아니고, 고기도 꽤 많은 양이 들어있다. 개인적으로 좀 부담스러워하는 머릿고기 위주인게 흠이라면 흠. 하지만 단가 맞추려면 그게 어디인가.

[방배] 천희양꼬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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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31길 3 반도빌딩 02-523-7371 ★★★ 2016. 6. 20. 월. 양꼬치는 늘 교대나 사당에서 먹어서 월빅 후 항상 차로 이동했었는데, 방배 근처 양꼬치도 괜찮다길래 먹자골목 입구에 새로(?) 생긴 천희양꼬치를 방문했다. 깔ㄲ므한 실내. 그리고 양꼬치집이면 반드시 있는 "양꼬치의 효능" 일단 이 정도면 준수한 편 .......... 2016. 11. 26. 토.

[방배] 연어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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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31길 38 02-525-6534 ★★★★ 2016. 6. 20. 월. 월빅 전 혼자 먹는 저녁. 맛있는게 먹고 싶긴 한데 배부르면 춤추기가 힘들고. 고민하던 중에 새로운 후보 식당이 눈에 들어왔다. 기본은 무한리필 연어 식당이지만 식사메뉴로 연어덮밥을 팔고 있는 것. 가격이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연어 먹으러 여기 올 일이 있을까? 연어덮밥 6.0 처음에 비주얼 보고 '명색이 무한리필 연어집인데 연어 양이 뭐 이래'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비비고 먹다보니 연어가 꽤 많이 들어있었다. 같이 나온 반찬들하고 먹다 보면 오히려 밥이 모자를 지경. 무한리필 연어는 몰라도 덮밥 먹으러는 또 올 것 같다.

[방배] 귀일만두 방배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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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31길 31 02-585-7944 ★★★★ 2016. 5. 2. 월. 그분 강습이 끝나가면서 나홀로 월빅 출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 몇 번 배부르게 저녁 먹고 출빠를 해보니, 배가 부르면 춤이 안된다는 오래된 진리를 새삼 깨닫고 오늘은 간편하게 먹을만한 것이 없을까 방배역 먹자골목을 둘러보다가 만두집이 눈에 들어왔다. 식사를 하고 가는것보다는 포장이 위주인 듯, 자리도 몇 개 없고, 식당이라기보다는 들어서는 순간 주방에 들어서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실내다. 가격은 2000원부터 착한 편. 고기만두 2.0 다른 메뉴도 궁금했지만 일단 배 안부르고 안전하게 고기만두.

[방배] 배할머니네밥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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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29길 29 ★★★★ 2016. 4. 25. 월. 월빅 전 방배역 근처에서 식당을 물색하다가, 작은 가게에 무슨무슨 방송 방영맛집이라는 광고가 잔뜩 붙은 밥집을 발견했다. 맛집방송은 안믿지만 그래도 중간 이상은 할 것 같아서 들어가봤다. 여기가 본점이 아니구나. 네이버 지도 검색에서 나온 내방역 근처가 본점인가보다. 메뉴는 모두 5000원 이하로 저렴하다. 요즘 동네 불문하고 5천원으로 밥 먹을데 찾기 쉽지 않다. 제육뚝불이 처음 등장하는 걸로 봐서 대포 메뉴인 것 같아서 주문했다. 반찬은 잘나오는 김밥헤븐 느낌. 제육뚝불 5.0 양 적당하고 고기 크기가 작은데 가성비를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다.

[방배] 홍짜장 방배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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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13길 19 진덕빌딩 02-588-3157 http://www.hongjjajang.com/ ★★★☆ 2016. 4. 4. 월. 회사 일정 때문에 갑자기 월요일에 시간이 났는데 그 분은 강습이라, 드문 일이지만 월빅 출빠 전 혼자 밥 먹을 일이 생겼다. 뭘 먹을까 한참을 방배동을 배회하다가 짜장면 집을 보자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어 들어갔다. 테이블이 10개가 채 안되는 듯한 내부엔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 어린 학생들이 주를 이루는 것 같았다. 가게 이름은 홍짜장인데 옆 테이블에서 사장님께 질문하는걸 들어보니 춘장 베이스가 아니란다. 오늘은 기본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짜장면으로 주문 짜장며 3.5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가성비는 좋은 편. 출빠 전에 너무 배부르지 않게 먹기 좋을 듯 하다.

[방배] 그옛날손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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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명달로 106 02-588-4927 주차 3대 가능 ★★★★★ * 이후 게시물 2021-12-05  (서초) 태양 손짜장 ★★★★ * 지난 포스팅 2014.07.06 [방배] 그옛날손짜장 2015. 12. 20. 일. 이 집을 드나든지도 이제 꽤 된 것 같다. 마쉐르 선정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중국집...... 이라기엔 평소에 중식을 많이 안먹는게 함정이긴 하지만, 어쨌든 맛있는 집. 나가기가 귀찮아서가 아니라 짜장면이나 짬뽕이 생각날 때 찾아가는 집이다. 내부는 아담하지만 깔끔한 편. 주방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것도 마음에 들고, 수타 뽑는 주방장님 포스에 맛이 더 기대된다. 카드명세서에 '태양'이라고 나오는데 원래 이름이 '태양손짜장'이었던 것 같다. 식당 자판기 커피 비위생적인거 알면서도 짜장면 먹고 나면 꼭 땡기는 믹스 커피. 가격은 적당한 편.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은데 왠지 항상 짜장면1 + 짬뽕1만 먹게 된다. 제대로 뽑은 쫄깃한 수타면에 끈적한 짜장 소스의 조합이 좋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칼칼한 짬뽕은, 조미료 많이 들어간 식당 요리 싫어하시는 그 분도 오케이.

[방배] 포장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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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효령로31길 16 ★ ★ ★ ★☆ * 신규 포스팅 : [방배] 이모네 포차 ★★★★★ 지금 보고 있는거 맞다. [ 스트리트뷰 ] 방배에서 거의 10년 가까이 논 것 같은데 여기 이런 포장마차가 있는건, 맛집 전도사 똠까미 덕분에 이번에 처음 알았다. 메뉴는 해산물 위주로 제법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방배 근처가 가격대가 착하긴 하지만 포장마차 치고 (포장마차는 왜 비싼가?) 이곳도 괜찮은 편. 참소라 20000 무슨 해산물이 안들어왔는데 품질이 별로였는지 망했다며 아주머니가 추천해주신 참소라. 그냥가기 아쉬워 추가주문한 차돌박이숙주볶음. 월요일인게 통탄스럽도다.

[방배] 칠성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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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서 지겹게 보던 칠성집에 드디어 처녀 방문. 일단 들어가니 분위기 좋고, 자리에 앉으니 노래가 죽인다. 이 정도면 고기가 맛없어도 술맛 나는 가게. 그런데 연탄에 초벌한 고기도 맛있다. ★ ★ ★ ★ ★ (사심이 약간 포함) 별도 공간에서 초벌구이 시전중 기다려라 김치말이국수 기본 2접시. 그러나 A+B 2접시 가능 (메뉴가 안보여;) 뭔가 소림스러워 반반의 정석 7080 계속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그 중에 귀를 때리는 한 곡이 있었어 정말 많이 들었던 노래지만 기억이 안나는데 Sound Hound가 찾아줬지 아...

[방배] 가츠가데려간치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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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빅 후 가츠가 데려간 치킨집지만 이름은 생각나지 않는다. 옵걸님 미국 가시기 전 마지막이 될지 모를 아쉬운 자리에 똠까미 부부와 함께 뒷풀이 출빠 후 치맥은 객관적인 평가가 불가능하므로 이 정도로 해두자. ★ ★ ★ 마늘치킨 가사장이 쐈으므로 가격은 모른다.

[방배] 약방불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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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자니 애매하고, 굶자니 춤추다 쓰러질 것 같아서 메밀국수 메뉴만 보고 들어간 집. 허겁지겁 주문을 하고 보니 돼지불백이 메인이라 면 시킨건 우리 밖에 없더라. 다음에 먹어보자. 불고기튀김이던가 특색 있는 막걸리 등의 메뉴가 눈에 띄었다. 일요일 6시경 시간 특성이었는지 아이 동반한 가족 테이블이 주류였음 ★ ★ ★ ★ 모밀? 7000원 그러나 주력 메뉴이시며 고기느님인 '돼지불백'은 6000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