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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 대게고로케 월정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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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구좌읍 월정3길 50 064-752-2494 매일 10:00 - 21:30 경우에따라시간변동있어요~^^ 2021-02-27 SAT 오늘은 주말이라 서울에서 관광객이 많이 내려왔다고 하니 각종 포장 음식으로 홈파티를 하기로 했다.  일단 첫번째는 고등어회까지 파는 하나로마트. 월정에는 미니마트만 있고, 김녕보다는 세화 하나로마트가 커서 세화로 갔다.  고등어회 뿐만 아니라 과메기도 판다! 단돈 만원! 고등어회는 단돈 이만원! 선도가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지만 마트에서 고등어회를 사는게 어디냐. 돼지덮밥인가 사려고 했는데 브레이크타임이 아직 안끝났다. 제주도에는 브레이크타임 있는 곳이 많으니 사전 확인 필수다.  대신 근처에 대게고로케를 파는 곳이 있길래 즉흥적으로 들어갔다.  가격은 스트리드푸드라 생각하면 적당하고, 관광지라 생각하면 좀 저렴한 편이다.  대게그라탕 3.0 난 식은 다음에 조금 맛만 봐서 평가하기는 좀 애매하다.  제주 목록으로

(김녕) 버터베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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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구좌읍 김녕로2길 20 0507-1476-5013 목~일요일 12:00 - 17:00 포장만 가능!! (Only take-out!!) 월~수요일 휴무 에그타르트와 쿠키가 맛있는 김녕 베이커리 맛집. 영업시간이 짧은데 소진되면 꽤 일찍 닫기도 해서 멀리서 이동할거면 미리 확인하고 가는게 좋다. 올레길19코스에 위치해서 걸어가다가 들르기도 좋다. 현재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2021-02-26 FRI 결혼 10주년 두 번째 미션은 케잌 사기. 기왕 제주도까지 왔으니까 좀 작더라도 지역 베이커리에서 특색 있는 케잌을 사고 싶어서 케잌 파는 카페를 검색했다. 역시나 월정, 세화, 김녕을 통틀어서 케잌을 파는 베이커리는 손에 꼽을 정도. 그 중 좀 크기가 큰 케잌을 파(알 것 같으)는 김녕의 버터베터를 미리 알아봐 두고, 세화꽃집 들러서 다시 서쪽으로 이동했다.  안내에 있는 길이 좀 좁아서 주차하기 불안해 보여 다른 곳을 찾아봤는데 더 지나서 좌회전하면 백연사 앞에 공터가 있고 버터베터까지 도보거리는 비슷하다.  그런데 걸어들어가다보니 이런 공터가 있어서 굳이 백연사 앞에 주차하지 않아도 될 것 같더라. 참고로 이 길은 제주올레길19코스라서 올레 걷다가 들르기 좋다. 다만 영업시간이 짧고 그나마도 상품 떨어지면 엄청 일찍 닫기도 해서 운도 따라야 한다.  간판이 (아마도) 없고 이런 가정집이라서 주소를 보고 찾는게 좋다. 입구로 들어가서 왼쪽 건물이다.  입구.  오느르도 좀 늦게 온건지 진열되어 있는 상품도 별로 없고 그나마 케잌이라 할 것도 너무 작았다. 그래도 이제 다른 곳 알아보기는 힘들어서 작은 케잌이랑 여기서 유명하다는 에그타르트랑 몇 가지를 샀다.  돌아가는 길에 김녕해수욕장에 들렀다. 규모도 작고 경치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에그타르트 2.5 비싸지만 맛있는 에그타르트. 지인 왈 홍대 포함 본인이 먹어본 에그타르트 중 가장 맛있더라고. 나중에 올레길도 걸을겸 다시 사러 세화까지 갔는데 상품이 떨어져서 그냥 돌아왔다는 슬픈 이야기. 네

(양재시민의숲) 리효베이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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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언남길 64 덕성빌딩 101호 0507-1403-4380 평일 11:00 - 19:00, 토요일 12:00 - 05:00,  일요일 휴무,  제품 소진 시 조기 마감 2020-12-31 THU 새 동네에 유명한 베이커리가 있다고 해서 방문해 봤다.  일반적으로 많이 먹는 빵은 많이 없고, 식빵, 스콘, 타르트 류를 주로 판매한다. 개인 취향은 별로 없었는데, 그냥 나오긴 뭐해서 그분 좋아하시는 치즈케잌과 에그타르트를 샀는데, 둘 다 제대로였다. 특히 에그타르트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들과 확연히 달랐다. 서울-서초 목록으로

[춘천] 대원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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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퇴계로 183 033-255-0008 이전 게시물 2015-09-27 [춘천] 대원당 ★★★★ 2020-11-04 WED 아침에 큰아버지 발인하고 휴가 낸 김에 어머니 병원에 들러서 서울로 가기로 했다. 어머니가 빵이 드시고 싶다 하셨다고 누나가 알려줘서 대원당을 오랜만에 방문했다.  춘천을 대표하는 빵집이 부모님댁 근처에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종종 갈 수 있는 곳인데, 빵을 안좋아해서인지 5년만의 재방문이다.  10분 정도는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다고 하는데 마음 편하게 빵을 고르려면 길건너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는게 좋다. 어차피 주차비 지원도 해주니까 신호등 하나 건너는 수고(?)만 하면 된다. 가격 참고하려고 찍은 사진인데 대원당에서 주차비를 지원해서 추가비용은 없었다.  시그니처인 버터크림빵하고 나머지는 어머니 좋아하시는 것들로 골라서 담았다.  많이 사서 그런지 서비스로 빵 하나를 더 주셨다.  누군가를 위해 빵을 사는 일은 즐겁네.  그리고 춘천의 마지막 일정은 이곳.  강원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