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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민상회 월정함덕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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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구좌읍 행원로1길 32-3 1층 도민상회 0507-1429-3407 매일 12:00 - 23:00 2021-02-24 WED 제주도에 왔으니 일단 회 아니면 돼지고기인데 배가 고프니 돼지고기로. 숙소도 안들리고 고기집으로 직행.  해안가에 간판이 커서 찾기 쉽다. 주차도 몇 대 가능하고 오른쪽 길로 올라가면 주차할 곳이 더 있다.  음 그런데 가격이... 1인분 200g으로 하면 2만원인 셈이다. 흑돼지라 이 정도가 정상인걸까? 그런데 사실 흑돼지랑 백(?)돼지랑 차이를 크게 못느껴서, 약간의 가격차는 기분으로 감수할 수 있지만 가격차가 크긴 하다. 참고로 애정하는 한라구공탄 은 600g에 46,000원이다. 직접 구워주시다가 바쁘면 가끔 까먹기도 하는 시스템이다.  제주 흑돼지 근고기 600g 60.0 사실 난 맛있게 먹어서 고기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그분은 좀 별로였다고 한다.  공기밥 1.0 제주 흑갈매기살 200g 15.0 당연히 양이 모자라는데 근고기 추가 주문은 400g부터다. 아무리 관광객이지만 둘이서 고기값만 10만원 내는건 호구 인증 같아서 갈매기살로 주린 배를 채우기로 했다.  자리는 넓은 편이고 다행히 우리는 안쪽 독립 테이블에 앉아서 거리두기는 괜찮은 편이었다.  가격이 너무 비싸지만 주변에 대안이 없다. 숙소로 가는 길에 맥주 보충. 골뱅이 맥주라니?! 맛은 평범해서 왠지 실망했다. 제주 목록으로

[개포] 주성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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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로25길 7 02-571-6002 * 이후 게시물 2019-08-31  [개포] 주성밥상 ★★★★ 2018. 8. 15. 수. 주말 맞이 동네 밥집 탐방. 검색하다보니 여기도 체인이더라. 별 기대 없이 들어왔는데 메뉴가 매력있다. 여기 흑돼지 제육 전문인가봐. 매장은 작은 편이다. 기본찬이 깔끔하게 나온다. 상추는 4조각인가 나오는데 많이 나와서 버리는것보다 이쪽이 마음에 든다. 흑돼지불고기 7 양은 좀 작은 편인데 전반적으로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 사진은 못찍었는데 흑돼지김치찌개가 조금 더 괜찮았다.

[양재시민의숲] 화돌농장제주흑다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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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마방로2길 70 02-3462-5292 ★★★ 2017. 1. 7. 토. 오늘은 집에 혼자라 혼밥할만한 근처 식당을 찾다가 제주흑다돈이라는 고기집에 들어갔다. 흑돼지오겹살 180g에 15000원이면 저렴한 편일라나. 오리고기도 판다. 고기집 치고는 반찬이 꽤 괜찮게 나왔다. 제주흑돼지 제육정식 9.0 .......... 2017. 5. 10. 수. 오늘은 동네에서 고기. 전에 밥만 먹고 갔던 화돌농장이다. 불판이 넓고 특이하다. 아하 하판은 콩나물이랑 김치 굽는 곳이네. 마카로니샐러드 좋아함. 생오리+흑돼지 600g 39.0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리와 흑돼지가 함께 나오는 세트로 주문했다. "흑돼지는 부위가 뭐가 나와요?" 물었더니 "삼겹살일껄요" 이런다. 그 때 메뉴를 바꿨어야 하는데. 나쁘진 않았지만 어쨌든 삼겹살은 아니다. 껍데기부터 올리고 골고루 조금씩 서비스로 화산계란찜. 최종평가는 삼겹살 좀 먹어보고. 세트 메뉴는 가성비로 따지면 괜찮았던것 같다.

[선릉] 가마골 흑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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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55길 28 02-572-5131 ★ ★ ★ ☆ 2016. 4. 6. 수. 간만에 소셜커머스에 괜찮(아 보이)는 동네 고기집이 떴길래 득템. 거의 구매하자마자 달려가 보았다. 이 골목에 이런게 있었나 싶을 정도로 집에서 꽤 가까운 편. 그리고 가게도 큰 편. 160~150g 기준이니까 가격은 조금 높은 편이다. 최근에 흑돼지를 안먹어봐서, 흑돼지 기준으로 하면 아닐 수도 있고. 테라스석에 앉았는데 분위기가 제법 괜찮다. 2층에서 내려다보는 뷰라 약간 캠핑 온 것 같은 기분도 나고, 날씨 풀리면 인기가 좋을 것 같다. 구석에 이렇게 상추인가 채소도 기르고 있는데 설마 이걸로 물량이 되려나? 흑돼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육질 자체는 괜찮은 것 같다. 가격만큼의 맛을 하느냐 하면, 입이 싸구려라 거기까진 모르겠다. 다만 먹는데 아끼지 않는 편이라 크게 신경 안쓰고 먹을 뿐. 역시나 제주흑돼지라 그런지 젓갈이 함께 나오는 것도 마음에 든다. 반찬은 이것저것 제법 나오는 편.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지.

[제주] 킹흑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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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가 먹고 싶었다. 비용 신경 안쓰고 실컷 먹고 싶었다. 그래서 무한리필집을 찾아갔다.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킹흑돼지. 무한리필이면 으레 재료의 신선도나 품질이 떨어지게 마련이라 약간 걱정하고 갔는데, 외의로 고기는 괜찮은 편이었던 것 같다. 다만 전날 먹은 고기가 아직 위에 남아서 무한리필 간 보람이 없었던 게 함정. 사실 그보다 더 큰 함정은 만렙오지라퍼 주인아줌마라는 복병이었다. 친절하고, 격식없고, 이것저것 챙겨주시는 것 까진 좋은데 말씀이 좀... 어째 가게 전반적인 분위기기 심상치 않다 싶더니 어느 시인의 부인 되신다 한다. 당신 스스로도 이런저런데 관심이 많으신 듯한 분위기가 가게 곳곳에 묻어나온다. 일단 비용 대비 고기는 만족. 단 4인 이상만 받고 예약 하고 가는게 좋을 것 같다. 중간에 한 커플이 찾아왔는데 4명 이상만 된다며 뒤도 안돌아보셨음. 그리고 나는 사실 신경 스위치가 있어서 조절이 되는 편인데, 다른 일행들은 정신 없어서 불안해했고, 장소 선정한 사람은 괜히 내내 미안해했다. ★ ★ ★ ★ 킹! 흑돼지킹! 심상치 않은 폰트와 디자인 이건 뭔가요? 주인아주머니께서 자랑스럽게 소개하신 비빔밥 재료였음 완성 (비비기는 셀프) 그리고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나 싶은 남은 접시들 3가지 소금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과일 들어간 김치도 엄청 시원 고기 서빙되는 스케일 불판에 투척 장인의 손길이 중요한 시점 그래 너를 만나기 위해였지 고맙다 흑돼지야 제주시내에 있음 100% 예약제였다. 하긴 그 세팅들 생각하면 그럴만도 하겠다. 주인 아주머니 말씀에 따르면 저녁엔 자리가 없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