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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elona] Plaça de l'Arma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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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ça de l'Armada, Ctra. de Miramar, 38, 08038 Barcelona, 스페인 2017. 9. 5. 화. 론리플래닛에 써있길, 시장에서 와인을 사서 케이블카를 타고 몬주익에 올라 석양을 보며 마시면 좋다길래 도전. 처음엔 와인을 사려고 했는데 잔이 문제네. 상그리아도 와인은 와인이니까(?) 병에 든 상그리아로 대체. 뭔가 생각했던 것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지만... 댄서 겸 마라토너의 고민. 이런 곳을 보면 달리고 싶지만 밤에 춤을 추려면 참아야겠지. 이런 곳에 호텔이 있네. 특이하게 생긴 나무. 내려가는 길. 케이블카 내린 반대방향으로 언덕을 내려가는 도보가 있다. 계속 따라가다 보면 시내 방향이다. 동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 듯. 관광객한테 유명한 장소는 아닌 것 같은데 여기도 유흥가가 형성되어 있다. Barcelona (2017) 목록으로

[Barcelona] Teleferic de Montju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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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nguda Miramar 30, 08038 Barcelona, Spain 2017. 9. 5. 화. 해안을 타고 한참을 걸어서 드디어 케이블카 승강장에 도착. 보통은 지상에서 탑승했는데 이렇게 타워 형식으로 된건 처음 보는것 같다. 여기가 종점(?)이 아니라서 그런가보다. 오전 10:30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한다. 본의 아니게 도촬. 왕복이 훨씬 저렴하지만 이미 시간이 늦어서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가능하면 시내 이곳저곳을 보는 차원에서 돌아갈 때는 다른 길로 가기로 했다. 편도 인당 11유로 이게 뭐지 잠깐 생각했는데, 표 사는 줄이 실외에 있어서 더위 먹지 말라고 양산을 준비해 둔 것 같다. 더운 지역의 특색이랄까. 타워 밖 풍경 케이블카 타는 곳. 분위기가 독특하다. 우주전함의 이착륙장? 이륙한다. 저 멀리 사그리다 파밀리아가 보인다. 케이블카를 움직이는 도르레들. 안전하겠지? 출발. 바다를 가로질러 바르셀로나 땅으로 올라간다. 출발지 방향 Barcelona (2017) 목록으로

[Barcelona] Plaça de l'Odiss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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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ça de l'Odissea, 08039 Barcelona, Spain 해변에 위치한 대형 멀티플렉스다. 전에 왔을 땐 못본것 같은데 인공섬일 수도 있겠다. 바다 위에 떠있는 코엑스 쯤? 안에 들어가 본건 아니고 케이블카 타는 곳이 이 건물 반대쪽에 있어서 구경도 할 겸 걸어서 돌아 들어갔다. 그런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려서 여유 있는 사람만 추천한다. 램블러 거리 끝에 있는 콜럼버스 기념탑. 캐리비언 섬에 살던 타이노 족을 몰살시킨 살인자란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저 멀리 보이는 탑이 케이블카 탑승장인 듯. 가로질러 가면 좋겠구만. 반 돌았음. 고지가 눈 앞에 Barcelona (2017) 목록으로

[Barcelona] Kiosko Univers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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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e Cecs de La Boqueria | Puesto 691, 08001 Barcelona, Spain A modern kisok in a traditional Spanish market Tapas bars in the market close quite early. So this restaurant was one of only a few ones open when we were there. At first, I thought that this is a typical tourist restaurant where food is not delicious and price is high without a reason. However the food was quite good and reasonably priced. 사그리다 파밀리아 일정을 마치고 나니 어느새 오후 4시. 가볍게 저녁을 한 번 먹고 해 지기 전에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늦은 저녁을 먹기로 했다. (아침을 안 먹었으니 괜찮다.) 일단 식사는 램블러 거리에서 할건데 걸어가기엔 좀 거리가 있어서 메트로를 타고 이동. Pinotxo는 이번에도 실패. 주인 할아버지 얼굴은 봤지만 이미 폐점 시간이 임박. 여기 가실 분들은 참고해서 일찍 가시길. 영업시간이 짧다. 실의에 빠진 그분의 뒷모습. 대신 지난번 여행 때도 왔었던 것 같은 시장 내의 해산물 집에 들어갔다. '들어갔다'고 하기 뭐한게, 3면이 손님으로 둘러싸인 포장마차 같은 곳이다. 그래서 이름이 Kiosko인지도. 해산물집인데 커피머신이 차지하는 공간이 엄청나다. 스페인 사람들 커피를 꽤 좋아하나보다. 메뉴를 잘 모르면 손짓으로 주문해도 될 것 같다. Mix seafood 30 모듬 해산물.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양이 더 많다. 그런데 홍합 손질은 대충 하셨네. 아니면 여기선 원래 이렇게 먹나. 설마. Oysters 12 그래도 둘이 먹기엔 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