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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v] St. Sophia Cathedr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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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Volodymyrska Str, Kiev, Ukraine ★★★★ A beautiful cathedral The tickets are sold by various types, so you can choose the places you want to visit. However, I recommend the bell tower, because the view from up there is spectacular. The territory is quite large, so you'd better put enough time for this place. 2017. 5. 3. 수. 키예프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는 성소피아성당이다. 성소피아성당이라고 하면 이스탄불의 그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성인들의 이름을 딴 성당이 전세계에 있는걸 생각하면 이상한 일도 아니다. 다만, 키예프 입장에서는 좀 억울할지도? "성소피아성당? 그거 이스탄불에 있는거 아냐?" 입구 앞의 광장은 콘서트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듯 하다. 부활절은 기독교 국가에서 모두 기념하는 날이겠지만 우크라이나는 좀 유별난 듯 하다. 성소피아성당 앞 광장에 이스터에그를 사용한 기념물이 가득하다. All we need is love! 티켓은 영내 어디어디를 가느냐에 따라서 세분화되어 있다. 우리는 전체 패스 바로 아래 세가지 패스를 구매했는데 적당한 것 같다. 세 가지 티켓은 벨타워, 성소피아성당, 그리고 영내인데 그 중 벨타워부터 오른다. 오르는 길에 밖을 내다보니 아까 그 이스터에그들이 보인다. 북쪽으로 광장을 지나서 성미카엘수도원이 보인다. 영내에서 바라본 벨타워. 성소피아성당 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여기는 최근에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인것 같은데 여기만 촬영이 가능한 것 같아서

[Kiev] Golden G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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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adimirskaya st., 40a, Kiev, Ukraine ★★★★ historical site, worth to visit This gate is located on the way to the Sophia. It seems small, so you might not be interested, but it is worth to visit and get inside. They have quite good material from which you can learn the history of Kiev. 2017. 5. 2. 화. Shevchenko Park 를 나와서 다시 골든게이트와 소피아성당이 있는 북쪽으로 향했다. 생긴게 오페라 하우스처럼 생겼는데 나중에 보니 오페라 하우스 맞더라. 좀 쌩뚱맞은 곳에 이상한 건물이 있어서 처음엔 좀 의아했는데, 이름 그대로 성문, 즉 여기가 이곳의 경계였는데 벽은 다 사라지고 성문만 보존했다는거다. 우리나라 남대문이나 동대문처럼. 그런데 우리나라는 태워 먹기나 하고 싸구려로 보수하고 겨우겨우 명맥을 유지하는데, 외국은 보통 관광자원 겸 문화유산으로 잘 활용한다. 들어가보고 싶긴 한데 저녁 먹을 때가 되어서 오늘 관광은 여기까지. --------- 2017. 5. 3. 수. 정원을 둘러보고 간단히 브런치를 먹은 후 오늘은 골든게이트부터 시작이다. 입장료는 인당 40 히브리냐. 많은 사람들이 문화재 입장료는 괜히 아끼려는 심리가 있는데, 1~2천원이면 고민할 필요조차 없다. 볼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간단히 둘러보면서 키예프의 역사도 알 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다. 예전 키예프의 모형 지도다. 버튼을 누르면 관련 역사에 대한 안내가 나온다. 깔리면 아프겠다. 나름 아이들 노는 공간도 있는 것 같다. 그리 안전해 보이지는 않지만. 성벽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 주변에 워낙 와이파이가 많아서 인터넷 사용은 문제 없을

[Kiev] Small Talk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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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senko st., 3, Kiev 01034, Ukraine http://www.smalltalking.kiev.ua/ ★★★★ a cute cafe in the back street We were on the way to St. Sofia and found this place by chance. The walls were colored with pink and looked kind of girly. However, they served various kinds of salads and fresh squeezed juice. A good choice for small breakfast. 2017. 5. 3. 수. 어제 남긴 족발(?)로 아침을 먹을까 몇 점 뜯어봤는데, 맛이 없는건 아닌데 기왕이면 더 맛있는게 먹고 싶었다. 그대로 다시 포장. 결국 다음날 호텔에 버리고 왔다. 고기를 버리다니. 키예프의 주상복합 건물인가보다. 왠지 인상적이어서 한 장. Golden Gate로 갈거긴 한데 어제와 다른 길로 가보고 싶어서 뒷골목을 따라서 북쪽으로 올라갔다. 아침 먹을 곳을 찾다가 마침 귀여운 소녀풍의 카페를 발견. 내부는 더 핑크핑크하다. 그런데 직원들은 별로 러블리하지 않더라는. 샐러드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게 판매되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도 여기 물가로는 비싼거겠지. 대략 3~4천원 선. 연어샐러드 96 나의 사랑 연어샐러드로 선택. 맛은 연어맛. 생과일주스도 판매한다. 구글 번역기가 여기서도 열일함. 그분께서는 간식거리도 득템. Kiev (2017)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