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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apore] 东北菜 dongbei cai(老东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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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Mosque St, Singapore 059501 +65 6220 0987 2017. 10. 7. 토. 어쩌다보니 싱가포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가 된 이 식당. 아시아 공인 after-party organier 엠지를 따라 싱가포르 뒷골목으로 홀린듯 따라가는 이들. 신났네. 저기 저 노란 간판 집. 한국의 중국집을 연상케 하는 입구 뭔가 수상한 구석의 식당으로 자신있게 들어가는 일행들. 생각보다 헤나가 잘 나왔네. 살짝 연한게 더 멋있는것 같기도 하고. 심지어 일행들이 주방에서 요리를 한다? 심야에는 사장님도 아니고 종업원 혼자서 일하는데 엠지가 요리 빨리 먹고 싶다고 야채 썰기 보조로 일행들을 투입한거다. 한국에서는 비싸게 먹어야 하는 청경채가 한 무더기. 무언가의 볶음 펠리페한테 유럽의 모행사에서 있었던 이런저런 에피소드, 나라마다 다른 댄서들의 강습 참여 태도라던가 재미있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공개로 할만한 얘기가 없네. 허허. 한참을 깔깔댔던 얘기는 페이스북의 자동 번역 이야기. 한글을 페이스북 자동번역으로 돌리면 그게 그렇게 웃기단다. 펠리페가 얘기해 준건 예를 들면, Alice is mother. She makes ugly beautiful. Cancer. Cancer. Cancer. Much sadness Cancer. Cancer. Cancer.는 긍정의 의미로 "암. 암. 암."이라고 한게 아닐까 얘기해줬더니 한참을 우리끼리 낄낄대면서 Cancer. Cancer. Cancer.  그래서 싱가포르 행사 끝날 때까지, 아니 지금도 그 때 멤버들끼리 하는 농담이 되어버렸다. 믿고 가는 엠지 뒷풀이. Singapore (2017) 목록으로

[Singapore] Singapore Lindy Revolution 2017 - Friday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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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7. 토. 토요일 파티도 밴드는 Stockholm Swing All Stars. 그리고 강사 공연, 참가자 공연, 대회가 있었다. 파티는 하루 더 남았지만 단체 사진. Singapore (2017) 목록으로

[Singapore] Esplan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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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splanade Drive Esplanade - Theatres On the Bay, Singapore 038981, Singapore Enjoy the bay view for free We had dinner at nearby popup store and came here. It's a theater but if you go to the roof, you can enjoy the bay view for free. It's not high as lookout towers, but still nice to see from above. 2017. 10. 7. 토. 극장 옥상에서 바라본 베이 식사를 마치고 나니 해가 지고 베이에 불빛이 들어왔다. 야경 좋다. 저 극장 옥상에서 무료로 야경을 볼 수 있다길래 가보기로 했다. 'DANCE' 글자만 봐도 피가 끓어서 찍은 사진. 옥삭에엇 내려다 본 극장 입구 건물 내에 극장 뿐 아니라 각종 매장이 함께 들어와 있다. 극장 옥상에서 사자상 방향. 옥상이라지만 높은 건물이 아니어서 전망대 느낌은 아니고, 그래도 야경을 보기에 좋다. 숙소로 돌아가다가 배고파서 먹었다. Parmesan Cheese 1.5 얼마나 급하게 먹었는지 가계부에 적지도 않았네. Singapore (2017) 목록으로

[Singapore] Gluttons 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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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Raffles Ave, #01-15, Esplanade Mall, Singapore 039802 +65 6438 4038 http://www.makansutra.com seafood with Singaporean view This seems to be a tourist site but still worth to visit. There are various small popup stores including seafood. From the outdoor table you can enjoy the bay view. Maybe overpriced, but not too much for tourists. 2017. 10. 7. 토. 칠리크랩의 자태 버스에서 내려 식당가 쪽으로 가다보니 다리(?) 밑에 아이들이 모여서 놀고 있다. 왜 아이들은 꼭 다리 밑에서 노는가? 벽화를 그리고 있는 사람들. 그러고보니 대표적인 싱가폴의 랜드마크가 있었네. 물 뱉는 사자상. 그런데 직접 보면 생각보다 그냥 그렇다고. 저기 보이는데 그래서 안가봤다.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는지 사람들이 객석에서 기다리고 있다. 6시반이면 얼마 안남긴 했지만 우리는 배가 고프다. 베이의 한쪽에 이렇게 작은 식당들이 15개 내외 모여있다. 그냥 작은 식당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름으로 검색해보면 다른 장소가 나오는 걸로 봐서 일반 식당의 팝업 스토어를 모아 놓은 듯 하다.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고민 또 고민 크랩 먹으러 왔으니 크랩은 먹어야지. 크랩은 저 오른쪽 마지막 집에서 샀다. 칠리크랩 주문서 Chili Crab (live mud crab) x2 30 칠리 크랩 2마리에 30, 25000원 정도. Tom yum gung 10 게를 별로 안좋아하는 나를 위한 똠양꿍. 마리나베이를 배경으로 야외에서 먹는 칠리크랩. 음식이 별로라도 이 정도 환경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