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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잇마이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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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문화원로 77 그랑펠리체 상가 1층 103호  0507-1420-5466 월~금 11:00 - 21:00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14:30, 20:30 라스트오더 토~일 11:00 - 21:00 / 20:30 라스트오더 가성비 훌륭한 태국 음식점. 자리에서 주문과 결제까지 가능하다. 2022-07-03 SUN 우주스윙 초중급 1주차 강습 전 점심. 토요일에 2시간반 운전해서 춘천에 가고, 아침에 밭에 들렀다가 다시 3시간 운전해서 대전.  오늘 그분의 선택은 태국 요리.  자리에서 직접 주문하고 결제까지 하는 시스템이다. 이거 좋네.  팟타이 9.5 동남아 요리는 우리나라 와서 비싼 고급 요리가 되어 버렸는데, 만원 미만이면 훌륭하다. 현지 재현도도 훌륭.  배가 많이 안 고프기도 하고 팟타이 말고는 땡기는 메뉴가 없어서 사이드 중 부담스럽지 않은 걸로 주문했다. 튀긴 계란에 소스를 올린 건데 네이버 메뉴판에도 없어서 이름은 모르겠다. 가격은 4천원인가 한 듯. 특이하면서도 가볍게 먹기 좋았다.  아마 여긴 또 올 듯. 대전 목록으로

(역삼) 쁘라텟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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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1길 13 0507-1486-0602 매일 11:00 - 21:00 / 14:30 - 16:30 브레이크타임   깔끔하고 비싼 역삼역 근처 타이 음식점.  2022-06-07 TUE 오늘부터 2주간 역삼 분산근무를 기념하여 오랜만에 역삼 주변 맛집 탐방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글 쓰는 현재 이틀 남았는데 작업 때문에 분당 왕래하느라 여기 밖에 못 갔다 ㅠㅠ) 첫 번째는 일단 가까운 순으로 쁘라텟타이라는 타이 음식점이다. 오면서 보니 호타루라는 라멘집에 사람이 엄청 많던데 점심은 힘들 것 같고 야근 하는 날 저녁이라도 먹어봐야겠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역삼 점심시간 대비 자리가 꽤 많이 있었다.  비싸서 그런가 보다. 동남아 음식은 왜 우리나라만 들어오면 비싸 지냐. 재료비가 다른 건 이해하더라도 너무 한다. 위치와 코로나19 상황까지 감안하면 조금 이해할만한 정도? 그래도 처음이고 언제 다시 올지 모르니 세트로. 팟타이 세트와 똠얌꿍 세트 중 고민하다가 토요일 마신 술 해장이 아직 덜 되서 똠얌꿍으로.  고수 넣는지 물어보길래 많이 달라고 했더니 많이 주셨다.  음료는 3천원 메뉴 중 선택 가능하다고 해서 그나마 덜 흔한 크랜베리 주스로 주문했다 . 세트에 포함된 텃만꿍. 세트로 주문하면 3천원 할인 또는 음료수가 서비스라고 보면 된다.  팟타에 세트 (팟타이 + 텃만꿍 or 뽀삐아) + 음료 21.0 큰 특징은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그런데 가격 생각하면 베트남노상식당이 더 괜찮을 듯.  역삼 목록으로

[양재] The Anda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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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636 성문빌딩 02-537-1997 (Mon - Fri) 11:00 ~ 22:00 (Break 15:00 ~ 17:00) (Sat) 12:00 ~ 22:00 (Sun) 17:00 ~ 21:30 2020-07-04 SAT 요즘 맛있는 녀석들 출연 식당들을 정복하고 있는 호접몽의 의뢰를 받아 주말에 방문. 여기가 정문인 듯 한데 네이버지도 찍고 찾다보니 후문이 먼저 보였다. (이건 나오면서 찍은 사진) 주차건물의 한 층을 사용하는 듯 하다. 우린 걸어와서 사용 안함. 대로에서 찾아 들어가면 저 벽면의 현수막이 먼저 보인다. 아기자기한 입구 이벤트 중이라니 일단 눈여겨 봐두고. 대상 메뉴 중 몇 가지 이상을 주문하면 서비스를 주는 이벤트다. 둘이서 노릴만한건 첫번째 두 개 주문하고 디저트 겟. 영업시간 참고용 메뉴 공부를 시작해보는데 종류가 꽤 많다. 어메이징 타일랜드 급은 (넘사벽이니까) 아니지만 그래도 가본 곳 중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 그래서 일단 주문한 페이지만 촬영. 테이블마다 소독제가 있고 직원들 마스크 착용도 잘되어 있어 최근 방문한 식당 중 방역 지침을 가장 잘 지키는 곳이다. 실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날이 좀 덜 더웠으면 정원에서 먹는 느낌도 낼 수 있을 듯 하다. 꽃 모양으로 장식한 냅킨이 눈에 띈다. 똠양꿍 18.9 새우와 다양한 향신료를 넣어 만든 태국의 대표적인 스프 나무랄데 없는 똠양꿍 세가지 피클. 팟 타이 15.0 태국의 대표적인 쌀국수 볶음면 팟 타이 맛 (맛있다는 뜻) 밥이 먹고 싶어서 추가 주문하고, 이벤트 서비스로 디저트도 주문했다. 고수는 요청하면 따로 준비해준다. 카오팟 캅 픽남플라 Pork 13.0 삑남플라 소스와 즐기는 태국식 볶음밥 이것도 큰 특색은 없지만 다른 요리에 곁들여 먹기 좋다. 코코넛밀크

[홍대] 메콩타이 홍대역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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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동교로25길 37 1층 메콩타이 홍대역점 02-325-4955 매일 11:00~21:0 LAST ORDER: 20:30 2020-01-12 SUN 딴따라댄스홀 고급심화특강 2주차 강습 전 점심. 주변에 뭐가 있나 배회하다가 우리가 애정하는 동남아 음식점 발견. 이쪽으로는 더 없는 듯 하고 다음주부터는 반대로 홍대방향으로 가봐야겠다. 매장은 큰데 우리가 밥 먹는 시간이 늘 늦은 점심 때라 손님은 우리뿐. 사실 여기 전에 유명해보이는 중식당에 가려고 했는데 거기는 브레이크타임이 시작되어서 다음에 가보기로 했다. 마라가 역시 유행이다. 평소대로 그분께 메뉴 선택 전권을 드림. 숙취로 갈증 나는데 찻잔이 작아서 대충 20번 마신 듯. 메콩 세트 12PCS 12.9 식사만 하기 아쉬워서 큰 기대 없이 주문했는데 튀김이 정말 바삭하고 구성도 좋다. 톰얌꿍 14.9 똠양꿍은 거의(?) 현지의 맛 커리 볶음밥 11.8 평소라면 팟타이겠지만 밥이 드시고 싶다고 해서 볶음밥으로 선택 고수는 요청하면 따로 가져다 주신다. 처음에 조금 밖에 안주셔서 (어쩔 수 없이) 금방 다시 말씀드렸더니 두 번째는 많이 주시더라. 사장님이 두 분 다 친절하셨고, 오픈 기념이라며 연필 세트와 쿠폰을 주셨다. 식당 자체는 매우 훌륭한데 우리가 자주 오는 지역이 아니라 다른 식당들도 가봐야 해서, 쿠폰 쓰러 딴따라댄스홀 강습이 5주 더 남았으니까 어쩌면 한 번 정도 더 올지도 모르겠다. 서울-마포 목록으로

[Sofia] Royal Th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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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Slavyanska" 24, 1000 Sofia Center, Sofia, Bulgaria 불가리아에서 만나는 태국 음식 여행의 막바지라 현지 음식도 충분히 먹었고 동양 음식이 먹고 싶었다. 평점 높은 태국 음식점이 알렉산드르 네프스키 성당 근처에 있어서 방문해 봤다. 내부는 고급스러운 편이었고, 메뉴도 상당히 다양한 편이었다. 서비스도 훌륭했고 음식도 태국 현지 느낌을 충분히 살린 듯 했다. 다만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다. 와인 리스트도 잘 갖추고 있다. 2019-10-08 TUE After looked around the Cathedral Saint Aleksandar Nevski, we were hungry so headed to the Thai restaurant that I've found from Tripadvisor. 알렉산들 네프스키 성당을 둘러보고 나니 배가 고파져서 트립어드바이저에서 검색한 태국 식당 쪽으로 이동했다. There were some painters selling their artworks. 그림을 팔고 있는 거리의 화가들. Not like cats in Korea, these creatures look like having the most peaceful life. 한국의 들고양이와는 달리 외국 고양이들은 세상 팔자 좋은 존재든이지 싶다. It is located in the back of a small street, so you need to look for that black sign. 작은 뒷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저 검은 간판을 잘 보고 찾아가야 한다. Thai restaurant also comes with this long wine list in Bulgaria. 불가리아엔선 태국 식당에서도 이 정도 와인 리스트를 구비하고 있다. It is ironic that we can find more genu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