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Warsaw인 게시물 표시

Warsaw (2019)

2019-09-29 SUN [Inchon] Sky Hub lounge (West) ★★★★ [Polish Airlines] ICN > WAW (LO98) Mei ★★★★★ Palm Aparts Warsaw ★★★★ Emerald Irish Pub ★★★ Polska Rozana ★★★★★ 2019-09-30 MON Preludium Executive Lounge ★★★★ [Polish Airlines] WAW > SOF (LO631) back to Travelog (여행목록으로)

Warsaw (2015)

이미지
2015.6.4. Thu. [flight] Asiana OZ3355 Airbus A330-300 [flight] Austrian Airlines OS64 Boeing 767-300/300ER [lounge] Vienna Sky Lounge [flight] Austrian Airlines OS631 Fokker 70 Hôtel Première Classe Deniz 24h Kebab Kawiarnia Plażowa 2015.6.5. Fri. 대중교통 Mei Holy Cross Church Old Town Market Place - Wine Garden Pod Mostem. Bistro, kawiarnia Skwer 2015.6.6. Sat. Solec Studio Stary Dom ★★★★★ 2015.6.7. Sun. Dzik 여행목록으로

[flight] Tyrolean Airways Bombardier Q400 (DH4)

이미지
WAW 15:00 > VIE 16:25 2015. 6. 13. 토. Mei 에서 석사장의 야심작 생연어비빔국수를 감격스럽게 먹고 드디러 귀국길로 나섰다. 쇼팽 공항까지는 지하철로 갈 수도 있지만, 시간만 잘 맞추면 기차가 좀 더 편한 것 같다. Mei 근처 Powisle 역에서 8정거장 25분 소요. 트램과 동일한 일반 승차권으로 탑승한다. 오스트리아 항공으로 예약을 했지만, 비엔나까지의 단거리 구간은 Tyrolean Airways라는 지역 항공사를 이용하게 된다. 소형 비행기지만 맥주를 주는 관대함. Poland (2015) 목록으로

[train] Prague > Warsaw

이미지
2015. 6. 12. 금. Charles Bridge 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프라하의 야경을 뒤로 하고 바르샤바행 야간 열차에 몸을 실었다. 그리고 바르샤바에 도착하면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귀국...할 줄 알았다. 폴라드와 달리 체코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열차는 인터넷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그래서 같은 노선이라도 출발지가 어디냐에 따라서 폴란드의 경우 현지에서 구매해야 한다. 어차피 큰 차이는 없지만 크라쿠프-프라하 구간에서 탔던 야간열차보다 좁은 느낌이다. 큰 의미는 없지만 세면대도 이번에는 없었다. 창밖으로 지나가는 그림 같은 풍경. 조식으로 커피와 포장된 크로와상을 준다. 하지만 그걸로 양이 찰리가 없지. 어딘가의 식당에서 포장해 온 남은 음식으로 본격적인 식사를 하며 폴란드로 돌아간다. Poland (2015) 목록으로

[train] Warsaw > Krakow

이미지
2015. 6. 8. Mon. 지금까지는 여행 시 가능하면 현지 통화를 한국에서 준비해 갔는데, 폴란드나 체코는 일단 국내에서 유로로 환전 후 현지에서 현지화로 하는게 유리하다고 해서 그렇게 해보기로 했다. 결론적으로 준비만 잘하면 영어가 안 통하더라도 현지 환전이 크게 어렵지 않고, 돈이 남더라도 유동성이 좋은 유로가 남기 때문에 장점이 많았다. 예를 들어, 환율을 계산해서 미리 예상액을 알아두고, 종이에 환전할 통화와 금액을 '100 EUR -> PLN'와 같은 식으로 종이에 크게 써서 보여주면 간단했다. 한가지 실수한 것이, 프라하 환전 사기 등의 에피소드를 듣고 체코 통화를 바르샤바 중앙역에서 했는데 '유로 -> 폴란드 -> 체코' 식으로 2번 환전해서 손해를 봤다. 바르샤바 중앙역 내의 환전소 KANTOR가 환전을 의미하는 것 같다. 폴란드 국내 열차의 온라인 예매 시스템은 비교적 잘되어 있어서 한국에서도 어렵지 않게 에약 할 수 있다. 미리 인쇄해서 가져가면 별도 발권 없이 열차 내에서 QR 코드로 바로 검표가 가능하다. 바르샤바에서 크라쿠프는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노선이라 예매가 가능한 한달 전에 미리 했고 49PLN(15000KRW)에 결제했다. * PKP INTERCITY:  http://www.intercity.pl/en/ 열차는 현대식으로 깔끔해 보였다. 우리가 모르고 예약한 자리가 마주보는 4인석이라 그런지 옆에 다른 승객이 없어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바르샤바에서 크라쿠프까지는 2시간반 정도가 소요된다. 식당칸이 별도로 있는데 메뉴가 꽤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생맥주도 판매했는데 식당칸 밖으로 못 가져가는 걸 모르고 주문해서, 커피 시키신 분 심기 불편하지 않게 빨리 비우느라 머리가 좀 띵해졌다. 크라쿠프 역 도착. Poland (2015) 목록으로

[Warsaw] Dzik

이미지
Belwederska 44A, Warszawa, Poland https://www.facebook.com/DomZabawyiKulturyDZiK/timeline 2015. 6. 7. Sun. Warsaw Lindy Hop Exchange의 마지막날인 일요일 파티가 있었던 곳이다. 오래된 2층 가정집을 개조한 듯 아늑한 구조에 정원 벤치에서 바람을 쐬며 쉴 수도 있다. 바에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어서 술이나 음료를 구입할 수 있다. 분위기가 너무 좋고 댄스 파티를 하기에 딱 좋아 보여서 행사를 위해 빌린 줄 알았더니, 매주 강습이 진행되는 곳이라고 한다. 또 한 번 놀란건 댄서들로 구성된 아마츄어 밴드의 연주 실력 Poland (2015) 목록으로

[Warsaw] Stary Dom ★★★★★

이미지
Puławska 104/106, 02-001 Warszawa, Poland 22 646 42 08 http://www.restauracjastarydom.pl/ ★ ★ ★ ★ ★ When I mentioned that we want to taste the local food, my friend living there took us to this restaurant. This place feels classic and cozy but the price is incredibly  cheap considering the food, service and all. The staff was so nice and very helpful whenever we have questions on the menu. I recommend beetroot soup and beef tartare. 2015. 6. 6. Sat. 외국여행에서 우리의 식사 취향, 즉 가능하면 그 지역 음식을 저렴하고 다양하게 맛보는 걸 선호한다고 말하자, 래명이가 데려간 식당이다. 그런데 이제 자료를 정리하다 보니 출발 전에 TripAdviosr 상위권 식당 정리하면서 이미 알아본 곳이었다. 래명이 말에 따르면 바르샤바에 외국에서 손님들이 오면 종종 데려가는 식당인데 본인은 처음 와봤다고 한다. 실내 장식을 보면 아늑하면서도 클래식하게 고급스러운 느낌인데 가격은 의외로 상당히 저렴했다. 폴란드 물가가 저렴한 것을 고려하더라도 보통 메인 메뉴가 한화로 1만원 내외면 상당히 매력적이다. 전체 메뉴는 그렇게 다양한 편은 아닌데, 사실 이것보다 많으면 선택하기 어렵기만 하다. 원칙대로 슾은 꼭 시키고, 갈비 하나, 양 하나, 하나는 닭으로, 스타터로 뭘 먹을까 하다가 추천 받은 소고기 타르타르를 주문해봤다. 기본빵도 다양하게 나왔지만 빵으로 배를 채울 수는 없다. 구색상 하나만. 소고기 타르타르는 폴라드와 이

[Warsaw] Solec Studio

이미지
Solec 38, Warszawa, Poland 2015. 6. 6. Sat. 강습은 두 곳에서 나누어서 했는데, 메인행사장인 Skwer에서 Intermediate/Advanced, 올드타운에서 조금 떨어진 Solec Studio에서 Beginner+를 진행했다. 강습 장소 간에 거리가 좀 있었지만 운영진 측에서 차량을 준비해줘서 큰 불편은 없었다. Solec Studio의 경우 래명이네 식당에서 가까워서, 래명이가 구경한다고 요리사 복장으로 따라나섰다. 세 쌍의 강사가 이틀에 걸쳐 두 그룹을 한 시간 씩 강습을 했는데, 우리는 첫 시간에 IA, 둘째 시간 쉬고, 셋째 시간 B+였다. 그래서 IA는 활기차게 시작했다가, B+에 가면 피곤이 역력한 강습생들을 만나야 했다. 그래도 다행히 모두 열기가 대단해서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었다. 가령 강습 중에 누군가 떠들기라도 하면 주변에서 먼저 쉬-쉬-하며 주의를 집중시킬 정도였다. 스윙씬이 큰 몇 개를 제외하고 유럽 대부분의 도시들은 외국 강사를 만날 기회가 많지 않다보니 기회를 소중히 생각하는 것 같았다. 동호회 강습이야 몇 번 못들으면 다음 기수에 들으면 되고, 분기마다 챔피언들이 들락날락하는 우리나라와는 아무래도 사정이 달랐다. Poland (2015) 목록으로

[Warsaw] Skwer

이미지
Krakowskie Przedmieście 60a, 00-322 Warszawa, Poland +48 22 619 05 13 https://www.facebook.com/solecstudio?fref=nf I was there only to join the dance party underground and drank a few glasses of beer, so it is hard for me to review the whole restaurant. However, it is located in the entrance to the old town and has wide open space, so you can enjoy watching streets and people passing by while having some drinks. 2015. 6. 5. Fri. 올드타운에 위치한 Skwer는 1층에 레스토랑 겸 바가 있고, 지하에 작은 바와 큰 홀이 있다. Warsaw Lindy Hop Exchange의 메인 행사장으로 쓰였는데 딱 댄스행사로 사용하기 적합한 형태였다. 토요일 파티 밴드는 Lithuania의 Vilnius에서 온 The Schwings 였는데 연주가 꽤 훌륭했다. 행사 참석자도 생각보다 다양한 국적이었는데, 이탈리아에서 큰 그룹이 왔고, 내가 인사한 사람만 미국이나 호주, 러시아에서 온 댄서들도 있었다. 이 날 이벤트로는 Rookie JnJ와 Solo Charleston이 있었는데, 우선 Rookie JnJ에는 우리나라로 초등학생으로밖에 안보이는 어린 소년이 참가해서 눈길을 끌었다. 어린 나이답지 않게 파이널리스트로 호명된 순간에도 화장실에서 태연히 볼일을 보는 담대함을 보이더니 결국 1등을 했다. 외국의 경우 우리나라에 비해 솔로가 강세인 건 알고 있었지만 볼 때마다 깜짝 놀라곤 한다. 린디합으로 치면 우리나라에서 intermediate 정도의 댄서인데 솔로는 1등 먹을 정도로 한다. * The Schwi

[Warsaw] Pod Mostem. Bistro, kawiarnia

이미지
ul. Kruczkowskiego 1, 05-070 Warszawa, Poland +48 22 622 51 98 ★ ★ ★ ★ ★ 2015.6.5 Fri. 파티까지 시간이 많지는 않은데 밥을 먹기는 배가 덜 고프고, 그냥 가자니 허기질 것 같아 고민하는데, 래명이가 식당 바로 길 건너 피자가 맛있다고 추천을 해줬다. 가게 앞에 테이블이 자유롭게 늘어서 있고, 손님들도 자유롭게 그 앞에 늘어져 있어서, 참 자유로운 카페로구나 싶었는데 피자를 판다네. 그런데 가게 이름이 생각 안나서 지금 구글맵을 찾아보니 여기가 맞는것 같은데 비스트로다? 어쨌든 아무 생각 없이 피자를 포장해 가서 래명이네 집에서 한입 물었는데, 아... 내가 먹어본 최고의 피자가 여기 있었다. 참고로, 난 평소에 동네 피자스쿨 피자 먹는다. Poland (2015) 목록으로

[Warsaw] Old Town Market Place - Wine Garden

이미지
★ ★ ★☆ The old town in Warsaw is relatively small, especially compared to the one in Krakow. However, in some ways, I liked it better, because I just could look around without having to bump into tons of tourists. The mermaid statue is not much special from the appearance, but as far as I know it means a lot to Polish people. However, you like it or not, you just can't miss it because is is located in the very center of the old town market. 2015.6.5. Fri. 래명이네 식당에서 맛있게 밥을 먹고 올드타운으로 놀러나온 것 까지는 좋았는데 한국에서 벨트를 깜빡 잊고 안챙겨온 것이 화근이었다. 평소에는 벨트를 당연히 집에서 하고 나와서 몰랐는데, 처음으로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왔더니 따로 챙겨나올 생각을 못한거다. (내가 메모에 목숨 거는 이유) 그런데 정말 새삼스럽게 신기한건, 올드타운 근처에 벨트 파는 곳이 없더라. 이리저리 헤매다가 결국 하나 장만하고 목이라도 축이려고 자리를 잡았다. 원래 명소 주변 식당들은 비싸기만 하고 별 볼일 없는게 정석이긴 하지만, 그래도 볼일 있는게 맥주 한잔 하면서 쉬엄쉬엄 구경하기엔 또 이만한 데도 없다. Wine Garden이란 곳에서 바라본 인어상. 배가 아직 덜 고파서 맥주와 간단한 디저트류를 먹어보기로 했다. 요런 딸기 젤리 케잌이랑 달달한 가루가 뿌려진 팬케잌? Poland (2015)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