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馬군, 느리게 먹는 사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43번길 12-2 신수빌딩 3층 031-717-6534 2019-12-12 THU 연말 부서회식. 숯불에 가는 철판. 여기서 판매하는 건 아니고 옆팀 팀장님이 홍어를 가져오셨다.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덕분에 내가 실컷 먹었다. 홍어애라고 하셨는데 이건 정말 나 혼자 먹었다. 딱 예상되는 식감과 맛. 육우라고 하고 가격은 500g 모듬이 72000원. 가격대는 좀 애매하다. 반찬은 좀 줄여도 될 것 같다. 대부분 남김. 왼쪽이 갈비살, 오른쪽이 등심이다. 그런데 수상한게 일하시는 분께 부위를 물으니 "갈비쪽..."이라며 애매하게 대답하신다. 해당 부위와 주변 부위를 애매하게 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고기 상태는 좋아 보인다. 분당(정자) 목록으로

I failed to find the name of this place. 보통은 사진이나 위치 정보로 상호를 찾아내는데 여기는 실패함. 2019-10-06 SUN We were looking for a place for lunch but this Turkish restaurant was not yet ready. 점심 먹을 장소를 찾고 있는데 이 터키 레스토랑은 아직 준비가 안되어 있었다. Then these sweeties next door caught her eyes. 그러다 옆집 케이크들이 그분의 눈에 포착됨. And fresh juice. 그리고 신선한 주스. A piece of cake 3.9 케잌 한 조각 2500원. 이런건 한국이랑 별 차이 없네. back to Plovdiv (2019)

서울 서초구 언남17길 14 1층 춘여닭 02-573-5436 2020-11-16 MON 최근에 문을 닫거나 무한리필 불가하다는 문구가 맡아있길래 혹시나 방문 전에 전화했더니 이제 닭갈비는 무한리필은 안하고, 무한리필은 삼겹살, 돼지갈비, 껍데기만 가능하단다. 별 다섯 메리트가 없어져서 세개로 조정함.  2019-12-09 MON 그분 퇴원 기념으로 고기. 무슨 고기 먹을까 고민하다가 최근 전단지 받은 동네 숯불닭갈비 집이 무한리필에다가 돼지고기 등도 함께 먹을 수 있다기에 방문. 밤 12시까지 영업하고 하루 빼고는 주말도 한다. 숯불닭갈비 3종, 돼지갈비, 삼겹살, 껍데기까지 모두 무한리필이 단돈 15000원. 근처라면 점심 메뉴도 괜찮은 구성이다. 삼호물산 먹자골목 안쪽에 위치해있다. 비교적 넓은 실내. 퇴원하느라 반차 내고 와서 4시 오픈하자마자 첫 손님이다. 네 망하지 마세요. 저희도 슬퍼요. 양파절임. 양배추샐러드와 콘샐러드. 양배추 샐러드에 들어간 드레싱이 내가 좋아하는거다. 배고파서 그런지 샐러드부터 우적우적. 콩나물국은 큰 대접에 나와서 덜어먹는다. 그 외 각종 쌈류와 고기는 셀프. 익단 종류별로 소금닭갈비, 돼지갈비, 삼겹살 3종으로 준비해봤다. 일단 모양새는 무한리필 치고는 준수해 보인다. 입맛 고급진 그분에 따르면 삼겹살도 맛있더라고. 난 삼겹살은 다 맛있어서 비교 불가. 숯불 닭갈비 굽는 요령은 무조건 자주 뒤집는 건데 오랜만이라 그런지 좀 탔다. 생맥이 단돈 2천원. 맥주로 한 잔 축이고 시작하는 나로선 4천짜리 병맥보다 저렴하고 기분도 나서 감사한 구성이다. 셀프 코너 이 동네는 일요일 안하는 집이 많은데 일요일 영업에 구성, 가성비 모두 좋아서 종종 올 듯 하다. 서울-강남(개포) 목록으로

서울 강남구 언주로 516 02-565-1089 2019-12-08 SUN 스윙프렌즈 린디합 챌린저 4주차 강습 후 저녁식사. 처음 가려던 집에 자리가 없어서 차선책으로 이동했다. 특이하게 통닭과 육개장의 더블타이틀이고 24시간 영업이다. 메뉴가 꽤 다양하다. 모듬소시지와 먹태까지는 그러려니 했는데... 이렇게 보니 맥주집이네. 명태회막국수 9.0 괜찮았던것 같은데 점심에 소머리국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결국 남겼다. 메밀왕만두 10.0 스윙프렌즈에서 뒷풀이로 종종 온다고. 강남 목록으로

ul. "Ekzarh Yosif" 16, 4000 Tsentar, Plovdiv, Bulgaria 2019-10-05 SAT Since it's a competition-focused event I knew that serious competitors wouldn't appear much on the social dances. But even so they dance more at the end of the event. However, There were many dancers still do not dance until the last night. I'm not sure if it's just this event, or the entire atmosphere in European scenes have changed. Someone said that mid-level dancers didn't come as many as previous year. The party was over before 3AM. 대회 중심의 행사니까 초반에 소셜에 많이 안나올 줄은 알았는데 여기는 끝날 때까지 소셜 거의 안하는 댄서들도 많더라. 이 행사만 그런건지 유럽 전체적인 분위기가 바뀐건지 모르겠지만 린디샥 같은 행사에서 아침까지 정줄 놓고 추던 기억이 아쉽다. 현지 댄서 말 들으니 중간 레벨 댄서들이 작년만큼 안왔다고 하던데 그것도 한 몫 한 듯 하다. 파티는 3시 전에 끝났다. Dancers going back after the party. 파티 후 돌아가는 댄서들. It seems safe to walk around at night time, but there were still drunk people. One of them even tried to stop me but nothing happened. 밤에 돌아다니는 것도 안전한 편이긴 한데 취객들이 간혹 있다. 그중

충남 천안시 동남구 우영3길 2 041-573-9592 2019-12-08 SUN 천안 스윙헤드 5주차 두표장에서 뒷풀이 후 해장. 스윙프렌즈 강습 때문에 바로 서울로 올라가야해서 두표장 근처에서 해결했다. 두표왈, 정말 맛있는 곳이 있는데 좀 멀다고. 김치, 백김치, 깍두기 3종 세트. 소머리국밥 8.0 예전에 시장에 세워진 트럭의 열린 문틈 사이로 옆으로 누워 나를 보는 소머리와 아이컨택을 한 이후로 머리고기는 잘 안먹는데, 특유의 국물 때문에 술마시면 종종 생각난다. 건더기가 푸짐하다. 사장님께 국물 추가를 부탁드렸더니 이렇게 큰 대접에 가득 담아주셨다. 클리어. 추가 국물도 클리어. 두표도 클리어. 두표장 엠티 후 해장으로 추천. 충남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