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 최가돈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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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10 동양정자파라곤 031-715-1104 이전 게시물 가정식반 매운반 돈까스 12 2019-04-05 [정자] 최가돈까스 ★★★  가정식반 매운반 돈까스 9 2015-08-06 [정자] 최가돈까스 ★★★☆  가정식반 매운반 돈까스 7.5   2024-05-27 MON 왠일인지 점심 혼밥으로 돈까스. 아마 아침을 안먹고 왔는데 구내식당 메뉴가 마음에 안들었던 듯. 며칠 전 TV에 나왔던 돈까스가 아른 거렸던 것 같기도 하고. 항상 회사 사람들이랑 오다 보니 오랜만의 포스팅인데, 반반돈까스 기준, 5년 동안 3500원, 9년 동안 4500원이 올랐다. 좀 있으면 2배 될 듯. 요즘 대세인 키오스크 주문.  찍먹파를 배려한 소스따로 메뉴 생맥이 있지만 맥주가 잘 안 팔릴 것 같은 곳은 회전에 따른 관리 문제가 신경 쓰여서 켈리로. 요즘 다 5천원이라 4천원이 엄청 저렴한 느낌이다.  1500원 추가해서 정식을 선택하면 나오는 스프. 조금 비싼 것 같지만 돈까스 먹을 때 빠지면 아쉽다.  소스따로반반정식 13.5 정자 목록으로

(춘천) 원조남부막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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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춘천로 56 033-256-7859 http://blog.naver.com/asmine05 막국수 최고 맛집. 막국수 8, 메밀총떡 7 이전 게시물 2023-02-25  (춘천) 원조남부막국수 ★★★★★ 2021-01-23  (춘천) 원조남부막국수 ★★★★★  / 막국수 7 2020-01-24  [춘천] 원조남부막국수 ★★★★★ 2018-11-11  [춘천] 원조남부막국수 ★★★★★ 2017-01-29  [춘천] 원조남부막국수 ★★★★★  / 막국수 6 2015-12-13  [춘천] 원조남부막국수 (남부막국수별관) ★★★★★   2024-05-11 SAT 진리의 남부막국수 연간 업데이트 일곱 번째.  바로 앞이 무료공영 주차장이라 상시 주차 가능.  편육도 맛있는데 항상 차를 가져와서 못 먹는다.  2015년 첫 포스팅 때 6천원이었던 것이 근 10년 동안 겨우 2천원 올랐다. 요즘 8천원짜리 한 끼 찾기도 힘든데.  따뜻한 면수는 에피타이저.  필수 양념 세트.  메밀총떡 7 (세 조각 먹고 찍음) 막국수만 맛있는게 아니라 총떡도 여기가 먹어본 중 최고다. 어머니는 포장전문점 대비 비싸다고 하시는데, 춘천까지 와서 먹는데 가격이 문제가 아니다.  진리의 막국수, 진리의 면수, 진리의 총떡에 이은 진리의 무절임. 다른 막국수집에서도 이거 안나오면 섭섭하다.  막국수 8 처음엔 기본 양념으로. 모르는 사람이 보면 싱거워 보이겠지만 원래 막국수는 슴슴단짠으로 먹는다.  설탕 생각보다 많이, 고춧가루 적당히, 식초, 겨자 약간씩 추가해서 두 번째 맛.  이건 내 스타일인데, 면은 비비기 좋게 냉육수 살짝만 넣어서 다 먹고, 마지막에 다시 육수를 넣어서 냉면처럼 마신다.  못오신 그분을 위한 총떡 포장.  강원 목록으로

(제주) 동문올레수산 동문시장 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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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관덕로14길 10 동문올레수산 동문시장 본점   동문시장 내 매장에서 회를 먹을 수 있는 곳. 고등어회 2만. 양념비 인당 4천. 2024-05-15 WED 보고 싶었다...... 시스템을 알았더라면 포장해서 게하 식당에서 먹었을텐데 일단 하던대로 시장내 횟집부터 찾았다. 일단 여행 끝날 때까 찾은 건 우리수산, 삼원횟집, 그리고 평가가 가장 좋았던 올레수산이다. 지도상으로는 여기고 식당이란 안내문도 있는데 오늘 영업을 안하는건가? 건물을 우측으로 돌아가니 입구가 있다. 호객이 많은 편. 회는 아마도 함께 운영하는 횟집에서 그대로 가져오는 듯 하고 그래서 횟값부터 선불로 결제한다. 기본양념비는 인당 1인 4천원. 결국 1만원 짜리 회가 2만4천원이 되는 셈인데 자리 잡고 먹으려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날 삼원횟집을 발견했다. (추후 게시) 오늘 첫끼라 기다릴 새 없이 반찬에 한라산부터. 손님이 적은 시간대라 그런지 혼자 왔는데도 친절하게 맞아 주셨다. 그런데 또 육지에서 온 듯한 옆자리 아저씨의 주접은 안받아주더라. 나중에 중국인 손님이 왔는데 직원 중 하나가 중국인인지 중국어로 주문을 도와줬다.  고등어회 20 고등어회를 먹으면서 자리물회를 알아본다. 하효어촌계식당 에서 먹어보고 접짝뼈국을 제치고 고등어회에 이어 최애 2위 음식으로 올라선 자리물회. 마침 5월이 시즌이구나! 제주 (2024.5) 목록으로

(제주) 동문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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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관덕로14길 20   1만원 회가 마감세일 시 8천원. 3개는 2만원.  2024-05-15 WED 이번 여행의 가장 큰 소득, 동문시장.  그동안 쌓아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상당 부분 올해말에 소멸 예정이라 제주도에 두 번이상 가야 할 상황이다. 마침 회사 유연근무제도 도입으로 휴가 사용에 여유가 생겨 부처님오신날을 끼고 5박 6일 일정을 잡았다. 이번 제주행의 목표는 애증의 추자도를 비롯해 18코스 및 스탬프 누락분을 보완해 제주올레 완주증을 받는 것.  그런데! 출발을 하루 남기고 2022년에 이어 추자도행 배가 또 취소되었다. 경보도 아니고 예비특보 때문에 배를 취소시킨다니. 나중에 추자도 식당 사장님께 들은 얘기인데, 원래 제주-목포 노선에 정부 지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추자도를 거치게 되는데, 수익성이 없으니 기상만 조금 안 좋으면 취소가 된다는 본인피셜이란다.  풍랑지역이 동남쪽으로 이동하니 내일은 배가 뜰거라 기대하며 탑승.  위는 예비특보, 이건 특보, 즉 현재 상황이다. 풍랑이 바로 추자도 위까지 왔으니 배가 못뜨는게 맞긴 하겠다. 선박사에 전화로 물어보니 일단 취소 결정된 배편은 기상 상황이 호전되더라도 취소는 유지. 잦은 취소 때문인지 변경이나 환불은 간단하고 빠르게 되는 편이고, 심지어 나중에 추자도에서 나올 때 다른 배 편을 따로 예약했더니 바로 전액 환불까지 해줬다. (왕복 구매 건은 가는 편 탑승 후 부분 취소가 온라인으로 안되어서 어쩔 수 없긴 했다.) 마일리지 항공권 이코노미 남은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비즈니스 탑승. 별거 아닌데 기분 괜찮네.  - 13:00 GMP > CJU 14:10 OZ8951 비즈니스석이라 자리 넓어 좋긴 한데 기체 자체가 노후해서 모니터 등은 특별히 좋아 보이진 않는다.  콘센트 있어서 충전하려고 봤더니 110V only. 오래된 기체가 맞구나.  모니터가 얼마나 오래 된건지 최근 몇 십년 간 본 적 없는 화면 속 노이즈가 다 있다.  그런데 이걸 늦게 발견했네. 좌석을 끝까지

(양재) 보글이 생태탕왕코다리 양재역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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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강남대로37길 56-18 서초에메랄드빌딩 1층   깔끔하고 신선한 생태탕 2024-05-06 MON 어린이날 대체공휴일 점심. 생태탕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가끔은 그분이 드시고 싶은 걸 먹어야 세계평화가 유지된다.  검색한게 아니고 아마 그분이 지정하신 듯. 주차 3~4대 가능.  동태탕과 생태탕 가격 차이가 꽤 난다. 다른 손님들은 주로 해물탕을 많이 먹는 것 같았다. 그런데 中자가 55000원이라니. 개인 취향으론 차라리 고기다.  반찬은 셀프리필이라 눈치 안보여서 오히려 좋아.  생태탕 (맑은탕) 18 x2 깔끔하고 생태 상태도 꽤 좋아보였다. 양재 목록으로